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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국회 신성장산업포럼, 대한민국 우주기술 개발 토론회 개최

12월 3일, 'K-우주기술, 꿈을 넘어 비전으로!' 국회 토론회 열어
정부부처 및 산‧학‧연 전문가 한자리 모여 우주기술 개발의 방향 논의 예정
본격화된 한국 우주기술 개발의 구체적 비전 모색할 것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회 신성장산업포럼(공동대표 김진표‧홍영표 의원)이 3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K-우주기술, 꿈을 넘어 비전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우주기술 개발의 구체적인 방향과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신성장산업포럼 공동대표)는 "2021년은 누리호 시험발사, 한‧미 미사일지침 종료,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합류 등 대한민국 우주기술 개발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역사적인 해"라며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우주기술 개발을 추진하는 주요 정부부처와 정부 출연연구소, 산업체가 함께 모여 우주기술 발전의 미래 비전을 공동 모색할 것"이라고 토론회 기획 취지를 밝혔다.

국회 신성장산업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단위로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위사업청, 한국국방기술학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항공우주학회가 후원단위로 참여한다.

주성진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산‧학‧연 우주기술 전문가들이 ▲우주탐사와 국방우주기술(이재진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본부장) ▲국방우주기술 발전방향과 산업화 전략(김기근 국방과학연구소 국방우주기술센터장) ▲한국형 발사체 개발과 과제(이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략기획본부장) ▲민간기업의 뉴 스페이스 전략(이준원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상무)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박영욱 한국국방기술학회장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장 ▲황홍연 LIG넥스원 연구위원 ▲박재필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토론회는 12월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유튜브 홍영표TV 채널을 통해서 실시간 중계한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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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비스, 피아니스트 임윤찬 싱가포르 리사이틀 포함한 여행 패키지 출시…2024 문화여행 프로젝트 본격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근 K클래식 인기가 K팝 못지않다. 클래식 특성상 해외 무대에 오르는 일이 많아 '공연 간 김에 여행'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 투어비스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윤찬 리사이틀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고, 여행지에서 공연을 보는 것에서 한 단계 나아가 공연지에서 여행을 즐기는 문화여행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2024년 6월 28일,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 콘서트홀에서 임윤찬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윤찬은 2022년 밴 클라이번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로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며 클래식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주인공이다. 2024년 4월에 발매될 쇼팽 에튀드 음반은 선주문만으로 인기 상위권에 올랐고, 국내/해외 모든 공연의 매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6월 싱가포르 공연 티켓 역시 빠르게 매진됐지만, 투어비스에서는 예매가 가능했다. 단독 티켓이 아닌 공연 일정에 맞춰 해당 지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항공, 호텔, 명소 등이 포함된 3박 5일 여행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한 덕분이다. 해당 상품은 단독 티켓 판매에 비해 예약 속도는 느렸지만, 취소율은 1%도 되지 않을 정도로 낮았다. 이에 따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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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의원, 목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재차 요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양천갑, 재선)은 16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양천구 목동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황희 의원은 “목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즉시 해제하라”라며 “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도 서울시정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말했다. 황 의원은 “나를 포함, 서울 송파을 배현진 의원도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공약으로 걸었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라는 공약에는 여도, 야도 없다. 정책 효과도 없이 재산권만 침해하고 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토지거래허가제는 즉각 철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이어서 "목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오세훈 시장이 투기수요 차단이라는 미명하에 2021년 4월에 지정했고, 벌써 2차례 연장을 거쳐 3년째이다. 더 이상 목동 주민들은 참지 않을 것이다"며 "목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고, 강북 재건축·재개발은 규제완화와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을 하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강북권 대개조-강북 전성시대' 발표는 대놓고 목동 주민들의 가슴에 다시 한번 대못을 박는 것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은 계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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