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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여성 30% 이상 김치 안하고 구매해 먹는다

버즈니 조사, 41.4% ‘김장 안하고 구매해서 먹는 것이 더 저렴’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30,40대 여성 3중 1명은 평소 김치를 구매해서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는 홈쇼핑모아 30, 40대 여성 이용자 1,258명을 대상으로 ‘김장’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0.7%는 평소 김치를 구매해서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조사에 따르면 47.3%는 ‘부모님이나 친척에게 얻을 예정’이라고 답했고, ‘직접 김장을 하겠다’는 응답은 19.9%였다.
김장을 안 하는 이유로는 ‘대량으로 김치를 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41.1%로 가장 많았고, 이어 ‘김치 담그는 법을 모른다(32.5%)’, ‘김장을 할 시간이 없다(20.6%)’ 순으로 답했다.

직접 김장을 하는 것과 김치를 구매하는 것의 비용 차이에 대해서는 ‘구매해서 먹는 것이 더 저렴하다’는 의견이 41.4%로 가장 많았고, 반대로 ‘김장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는 의견은 25.4%였다.

평소 김치를 구매해서 먹는 응답자의 경우 ‘홈쇼핑(39%)’, ‘대형마트(32.4%)’, ‘온라인쇼핑(22.9%)’,’재래시장(5.7%)’에서 김치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김치 상품에 대해서는 ‘만족스럽다(33.6%)’, ‘보통이다(53.5%)’, ‘불만족스럽다(12.9%)’ 순으로 평가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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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대 한국예총 회장에 조강훈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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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 위해 노력할 것"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저와 정부는, 3·1운동의 정신인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말했다. 윤 대통려은 아울러 "독립과 건국, 국가의 부흥에 이르기까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후손들에게 올바르게 기억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수많은 역경과 도전을 극복해 온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여정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3·1운동을 기점으로 국내외에서 여러 형태의 독립운동이 펼쳐졌다"면서 무장독립운동, 외교독립운동, 교육과 문화독립운동 등을 언급하며 "이 모든 독립운동의 가치가 합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누구도 역사를 독점할 수 없으며, 온 국민과, 더 나아가 우리 후손들이 대한민국의 이 자랑스러운 역사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3·1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이라면서 "이제 우리는, 모든 국민이 주인인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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