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취임 인사차 민주당 대표실을 예방 이해찬 대표를 만날 예정이지만 여야 대표의 첫 회동인 만큼 원구성 협상과 본회의 일정, 3차 주경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정의당, 열린민주당 등 188명 의원이 동참한 5일 임시회 소집 요구서를 2일 국회 의사과에 제출, 강경 개원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통합당은 합의 없는 단독 본회의를 강행할 경우 원구성과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협조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상임위원장 자리 18석을 놓고 통합당은 여야 11석 대 7석을 요구한 반면 민주당은 법사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을 고수하며 협상이 안될 시 독식할 수 있다며 팽팽하게 맞서왔다.
여야가 원구성을 두고 극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이해찬 대표의 만남이 21대 국회 원구성 협상에 해법을 도출할 지 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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