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문재인 정부의 가계부채 종합대책이 다음 달 수립될 예정인 가운데 조성목 전 금융감독원 선임국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서민금융연구포럼'이 5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조성목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조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서민금융연구포럼은 금융소비자 없는 따뜻한 세상을 지향하며 지난 2월, 바로 이 자리에서 창립총회를 거쳐 설립되었다"며 "지난 4월에는 '새 정부에 바란다'라는 제하의 첫 번째 포럼을 개최한 바 있고, 오늘은 그 두 번째로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한 재언'의 일환으로 '법적 상한 이자율 약인가? 독인가?'에 대해 심층 토론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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