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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기와홀딩스, 청기와주유소 부지 입찰 의혹 제기

S에셋 간부-S에너지 담당자 배임수재·공무집행방해죄로 서울중앙지검 고소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서울 마포구 동교동 소재 청기와주유소 부지 입찰을 놓고 의혹이 제기돼 귀추가 주목된다.

김흥기 청기와홀딩스 대표는 18일 서울 영등포 여의도 한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4일 S에셋 홍모 전 상무와 이모 파트장, S에너지 허모 과장을 배임수재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S에너지는 지난 2010년 청기와주유소 부지를 매각키 위해 L호텔과 협상했으나 결렬되고 청기와홀딩스의 전신인 다보스홀딩스와 435억원에 계약했다"며 "토지매입계약금의 10%인 43억5,000만원 지급했으나 잔금불발로 계약금을 몰취당했다"고 사건경위를 밝혔다.

김 대표는 "재매입을 위해 S에너지 관계자와 수년간 지속적으로 재매입요청 협의를 했다"며 "그러나 S에너지 방침에 따라 공개입찰에 참여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부지를 입찰 받기위해 노력했지만 피고소인들의 공모로 인해 고소인 입찰 금액을 E메일로 사전정보 주설개방으로 접수됐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입찰마감 정시에 감사실의 직원 신모 씨가 5개사 모두 밀봉참가 등 공정하게 개방, 최고액을 선정했다면 이같은 불상사는 초래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항변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피고소인들은 입찰대상자 선정의 개별안내를 하지 않고 수개월 동안 기피 또는 회피했다"면서 "피고소인 3명이 배임수재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인해 60억원 이상의 손실을 입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김흥기 대표의 고소건(사건번호 2020형 제 374XX호)를 형사7부 임 모 검사에게 배당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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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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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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