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30 (화)

  • 구름조금동두천 1.7℃
  • 구름많음강릉 2.2℃
  • 맑음서울 4.3℃
  • 맑음대전 4.4℃
  • 구름조금대구 5.3℃
  • 구름많음울산 6.7℃
  • 흐림광주 8.3℃
  • 흐림부산 8.7℃
  • 흐림고창 5.2℃
  • 흐림제주 9.4℃
  • 맑음강화 -1.3℃
  • 맑음보은 1.8℃
  • 구름많음금산 2.0℃
  • 흐림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5.8℃
  • 구름많음거제 7.0℃
기상청 제공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1차 라인업 발표…바스틸·5 세컨즈 오브 서머 등

오는 8월 11일부터 3일간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서 개최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오는 8월 개최되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1차 라인업 공개됐다.

 

122017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인천 펜타포트)은 오는 811일부터 813일까지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Penta Park)에서 열린다.

 

1차 라인업에는 영국 출신으로 이 시대 가장 혁명적인 밴드로 평가 받고 있는 바스틸(Bastille)과 현재 호주를 대표하는 가장 핫한 밴드이자 라디오록, , 그리고 펑크의 세련된 결합이라는 극찬을 받은 5 세컨즈 오브 서머(5 Seconds of Summer)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2013년 데뷔한 영국의 신성으로 2015NME 선정 글래스톤베리 최고의 퍼포먼스 밴드로 선정된 써카 웨이브스(Circa Waves), 강력한 사운드와 박력 넘치는 멤버들의 에너지가 인상적인 일본 출신의 허 네임 인 블러드(Her Name In Blood), 데뷔 15주년을 맞은 한국 록밴드 피아(Pia), 팝과 록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퓨처팝 밴드 솔루션스(The Solutions), 한국 헤비니스 사운드의 시자이자 정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바세린(Vassline) 등도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바스틸과 5 세컨즈 오브 서머는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팬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밴드로 내한 공연이 성사되기를 바라는 기대감이 컸다. 또한 써카 웨이브스, 허 네임 인 블러드와 같이 현재 인기가 급 상승중인 팀들과 한국 관록의 록밴드인 피아와 바세린, 그리고 솔루션스까지 익숙함과 신선함이 공존하는 펜타스러운 라인업을 발표했다.

 

인천 펜타포트측은 앞으로 발표될 라인업에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아티스트가 추가될 예정이라며 “3일 모두 놓쳐서 안될 것이라 말했다.

 

그 동안 인천 펜타포트에는 케미컬 브라더스(The Chemical Brother), 언더월드(Underworld), 블랙아이드피스 (Black Eyed Peace), 트래비스(Travis), 패닉! 앳 더 디스코(Panic! At The Disco)와 같은 해외 아티스트들의 최초 내한 공연을 성사시켰다.

 

한국의 문화 아이콘 서태지가 자신의 공연 외 최초로 출연한 페스티벌로 기록됐다. 이외에도 살아있는 레전드 아티스트인 스콜피온스(Scorpions), 1999년 트라이포트 락 페스티벌에 출연 예정이었던 프로디지(Prodigy), 브릿팝의 영웅 뮤즈(Muse) 등 수 많은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국내 음악 팬들을 열광시켰다.

한편 인천 펜타포트는 영국 타임 아웃 매거진(Time Out Magazine)2015~2017년 선정한 성공적이고 주목할만한 세계 음악 페스티벌 50’ 3년 연속 선정돼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영국의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스페인의 프리마베라 페스티벌, 일본의 후지락 페스티벌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그 높아진 위상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인천 펜타포트는 인천의 축제로는 유일하게 6년 연속 지역 유망축제에 선정돼 인천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폭 57M, 높이 20M, 깊이 20M의 페스티벌 전용 상설 무대는 해외 뮤지션과 엔지니어들에게도 감탄을 자아낸다. 접근성이 좋은 대중교통, 쾌적한 환경과 지난 10년간 68만의 누적 관객은 국내 최대 아웃도어 페스티벌로 성장했다.

 

인천 펜타포트 얼리버드 티켓이 13일 정오부터 오픈됐다. 3,000장 한정으로 오픈된 본 티켓은 3일권 정가 22만원의 티켓을, 25% 할인된 165,000원에 판매된다.

 

redkims64@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김한규 의원 "테러를 테러라 말하지 못하는 정부, 정치적 목적 있어 보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지 않는 대테러센터의 행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에게 "(이 대표 피습 사건의 경우) 군 출동 요구도 없었고 이 대표 측에서 보상금 지원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대테러 관련 조치가 달라질 게 없는데 테러 인정에 대한 판단을 이렇게 오래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법은 국민들 상식에 기초해 만들어진다"며 "2006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습격당했을 당시 테러방지법이 없었지만 제1야당 대표 생명을 노린 테러라 언급했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피의자는 이 대표가 야당 대표이기 떄문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는 국회 권한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며 "현행법상으로도 테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정부가 법 해석에 시간을 들여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과 2015년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당시 피의자 정보가 즉각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