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도선수로 활약하다 삼보로 전향한 송하성은 1-0으로 근소하게 앞서가다 유도 기술을 바탕으로 한 업어치기로 한 번에 4점을 얻어 승기를 굳혔다.

한편 이날 오전 함께 치러진 경기에서 남자 컴뱃삼보 100㎏ 이상급 김수환(21·경주삼보)은 결승에서 키리첸코 맘식(Kirichenko Maksim·34·러시아)에게 패해 은메달을 얻었다.
남자 스포츠삼보 82㎏ 이하급 김태근(29·경주삼보)과 여자 스포츠삼보 60㎏ 이하급 노영빈(17·일산체육관)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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