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1 (일)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5.2℃
  • 맑음서울 0.9℃
  • 맑음대전 2.9℃
  • 맑음대구 3.9℃
  • 맑음울산 4.3℃
  • 맑음광주 5.1℃
  • 맑음부산 6.7℃
  • 맑음고창 4.0℃
  • 구름많음제주 6.9℃
  • 맑음강화 0.2℃
  • 맑음보은 2.2℃
  • 맑음금산 2.5℃
  • 맑음강진군 6.1℃
  • 맑음경주시 4.6℃
  • 맑음거제 5.5℃
기상청 제공

스포츠

동해시, 제2회 국제삼보연맹회장배 대회 개막

한·러 정상회담 성공 기원, 세계 18개국 195명 선수 참여

(동해시=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제2회 국제삼보연맹회장배대회가 30일 오전 2박 3일 일정으로 강원도 동해시 동해 웰빙레포츠 타운내 동해체육관에서 세계 18개국 삼보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했다.

지난 2002년 3월 사단법인 대한삼보연맹(회장 문종금)에서 한국에 최초로 도입한 ‘삼보(SMABO)’는 러시아 국기이자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맨손 호신술’로 넘어뜨리기, 누르기, 급소압박, 탈출법, 꺽기 등의 스포츠 삼보와 스포츠 삼보기술에 발로차기, 주먹으로 가격하기가 가미된 컴벳삼보로 나눠진다.

국제삼보연맹회장배 대회는 국제삼보연맹(FIAS)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삼보연맹(KSF)과 동해시체육회가 주관하며, 강원도와 동해시, CJ그룹, PROSPECS. ㈜VOlvik, ㈜브이팩 에프앤씨, SBL성부로지스틱 등이 후원하는 국제행사로 국제삼보연맹 회원국 18개국 225명(임원 14, 심판 16, 선수단 195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MY FRIEND ‘SAMBO’ 반갑다 친구야라는 주제와 HAND IN HAND ‘SAMBO’ 손에 손잡고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삼보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국제스포츠 위상을 높이고, 스포츠 인구 저변 확대는 물론 범시민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킬 계획이다.

29일 선수단 입국을 시작으로 대진표 작성과 각국 대표단 회의를 거쳐, 경기는 30일~31일까지 2일간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경기에 이어 결승전과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한 30일 오후 개막식은 초청인사 및 참가선수단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해 태권도 시연 등 식전공연과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인사말씀, 선수 및 심판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국제대회 삼보경기는 지름 10m 원형으로된 선수보호 안전메트가 설치된 경기장에서 두명의 선수가 승패를 겨루는 익사이팅한 경기로 유도와 레슬링 등을 접목한 스포츠 삼보 개인전(남, 여)과 이종격투기를 스포츠화한 컴벳 삼보 개인전(남) 2개의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는 삼보경기는 5분간 경기가 진행되며, 경기 점수는 1점, 2점, 4점, 8점으로 8점차가 나면 경기가 종료된다.

특히 공격성공 포인트와 심판의 손 동작이 어우러지는 삼보경기는 심판의 손 동작을 보며 경기를 관전하는 것이 관전포인트이자 삼보 경기만의 매력으로, 동해시민은 물론 강원도민과 함께하는 경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경기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공식 경기 종료 후 관내 주요 명승지를 둘러보며 휴식을 갖고, 다음달 1일 귀국일정에 오르게 된다.

문종금 사단법인 대한삼보연맹회장은 대회 격려사를 통해 “한국과 러시아 물류의 관문인 강원도 동해시에서 러시아 국기인 삼보를 통해서 한·러 간의 깊은 우정과 더 가까운 도시로 발전되어가는 중요한 대회”라며 “대회 개최를 결정해주신 심규언 동해시장님과 이 대회를 준비해주신 동해시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이 대회에 참가하신 각국 선수 및 임원들께 아름다운 동해시에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무기 없는 호신술 삼보는 유도와 레슬링, 씨름과 격투기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기술이 혼합된 형태의 스포츠로 지구촌 방방곡곡에서 배우고 즐기는 러시아의 전통무예”라며 “이번 대회는 블라디보스토크와 하바롭스크, 나호트카 등 동북아시대 러시아를 비롯한 동유럽 국가 및 도시 간 국제우호를 증진하고, 스포츠를 통해 무역·투자, 관광 활성화는 물론 국제교류 발전과 시의 국제적 도시브랜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적극 유치를 했다”고 밝혔다.

심 시장은 이어 “우리 동해시는 한반도의 동쪽 끝 중앙에 위치한 도시로서 바다를 중심으로 러시아를 비롯한 여러 국가의 주요도시와 교류할 수 있는 지정학적 요충지”라며 “항만 인프라를 활용, 북방물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으로 이처럼 뜻 깊은 대회가 우리 동해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고 참석해 주신 바실리 쉐스타코프 국제삼보연맹 회장님과 문종금 사단법인 대한삼보연맹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i24@daum.net
배너
대전문인총연합회 제6대 회장에 노수승 시인 취임
(대전=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전문인총연합회(이하 대전문총)가 제39차 정기총회를 통해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대전문총은 29일 대전 시내 한식당 '바다로'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신임 회장 인준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주요 업무 보고와 정관 개정, 2026년도 사업 계획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대전문총은 1990년 창립 이래 회장 선출을 둘러싼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독특한 선출 방식을 유지해오고 있다. 문단 원로와 고문들로 구성된 회장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를 엄선해 추대하고, 이를 총회에서 회원들이 인준하는 이른바 '교황 선출 방식'이다. 이날 최송석 고문의 회장 인준 경과보고에 따라 참석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인준하며, 대전문총 특유의 화합 전통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 6년간 대전문총을 이끌어온 제5대 김명순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열정을 바쳤던 회장직을 내려놓고 다시 평범한 문학인의 자리로 돌아가 순수한 창작의 열정을 되살리고자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그는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인간이 소외되는 AI 시대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 고(故) 이해찬 전 총리 추모 글 남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이 공무 수행 중 별세한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추모하며, 그의 민주화운동과 정치적 여정을 기렸다. 특히 대학 시절부터 이어진 동지적 관계와 옥고의 기억은 이해찬 전 총리의 삶을 관통한 민주화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으로 언급됐다. 송운학 이사는 최근 발표한 추모 글에서 "이해찬 동지는 민주주의를 말이 아니라 삶으로 증명한 인물”이라며 “이제는 모든 짐을 내려놓고 편히 쉬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해찬 전 총리는 지난 1월 25일 베트남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으로 공무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별세했다. 그는 7선 국회의원, 교육부 장관,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지내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를 거쳐 이재명 후보에 이르기까지 민주진영의 주요 정치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의 정치적 이력 이전에 민주화운동가로서의 삶은 대학 시절부터 시작됐다. 이해찬 전 총리는 서울대 재학 중이던 1973년, 유신체제에 반대하는 학내 시위에 적극 참여했으며, 이듬해인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구속돼 군사재판에 회부됐다. 당시 비

정치

더보기
'통일교 1억' 권성동 징역 2년…법원이 규정한 것은 '부패'가 아니라 '정치의 거래'였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받았다. 같은 재판부가 김건희 여사에게 선고한 징역 1년 8개월보다 두 달 더 무거운 형량이다. 법원이 이번 사건을 단순한 금품 수수가 아닌 정치권력과 종교권력의 결탁으로 본 결과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권 의원이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교단 현안에 대한 청탁과 함께 현금 1억 원을 받은 사실을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국회의원은 헌법상 청렴의무에 따라 국가이익을 우선해야 한다"며 "이번 범행은 국민의 기대와 헌법적 책무를 저버린 행위"라고 못 박았다. 특히 재판부는 '실제 대가성'을 분명히 했다. 권 의원이 금품 수수 이후 윤 전 본부장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면담시키고, 통일교 행사에 직접 참석했으며, 나아가 통일교 수뇌부의 해외 원정도박 관련 수사 정보를 전달한 점까지 지적했다. 이는 단순한 친분 차원의 편의 제공이 아니라, 정치적 영향력 행사의 실행으로 판단된 대목이다. 권 의원 측은 특검 수사의 적법성과 공소장 일본주의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