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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기도, 청소년 대상 한반도 평화 캠프 개최

미래세대 통일의식 고취·남북한 이해하는 계기 마련

(수원=동양방송) 현은미 기자 =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고 통일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남북한의 청소년과 외국인 청소년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기도는 7일부터 8일까지 12일간 연천 소재 통일부 한반도 통일미래센터에서 남한 청소년,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외국인 청소년, 다문화 청소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한반도 평화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2016 한반도 평화캠프는 경기도가 지난 12월 통일부와 경기도교육청이 체결한 공감 통일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새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당시 각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학생, 청소년, 성인 등에 대한 통일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미래 통일세대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통일공감대를 조성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서는 단순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한국의 분단 상황과 남북한의 문화에 대해 배우고 통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일차에는 남북전래놀이 통일헌법, 남북합의서 만들기 통일뉴스 제작 소통과 화합의 시간(토크쇼 형식) 통일연극 관람(세계로 가는 기차) 등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 통일미래체험관, 임진각, 3땅굴, 도라전망대 답사 등 분단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했다.

 

이중 캠프 첫째 날에 열리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에서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규선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 등이 참석, 남북한의 청소년과 외국인 청소년, 다문화 청소년들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미래세대 통일의식 고취를 주제로 자유로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통일 기차 모자이크 완성하기코너와 함께 통일을 기원하는 세리머니 기념촬영등도 이뤄졌다.

 

윤병집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이번 캠프에서는 미래 통일시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화합의 시간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함은 물론, 자유롭게 통일 문제에 대해 서로 대화하고,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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