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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후지제록스, 장애아동 위한 사진 출력 이벤트 실시

로날드 가족걷기 행사 2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한국후지제록스는 30일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에서 열리는 장애아동을 지원하는 2회 로날드 가족걷기행사에서 참가자들을 위한 가족사진 출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후지제록스가 후원하고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가 개최하는 2회 로날드 가족걷기행사는 총 3km의 걷기 코스로 진행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후지제록스는 가족사진촬영 부스를 마련해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자사의 고품질 컬러 디지털 인쇄기 컬러 C70 프린터(Color C70 Printer)’로 인쇄해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가장 개성 있는 포즈를 취한 세 가족을 선정해 고급 액자에 가족사진을 넣어 증정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장은구 한국후지제록스 전략사업본부 부사장은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가족들이 특별한 나눔의 순간을 오랫동안 간직하길 바란다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취약 계층에게 힘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는1974년 장기 입원 환아 및 중증 환아와 그 가족을 돕기 위해 미국 필라델피아의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출발한 글로벌 비영리재단으로 현재 전 세계 63개국에서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joseph64@dm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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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 인덕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한문화재단, 현정식품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남녀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참여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한궁 축제'를 펼쳤다. 본관 은봉홀과 강의실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연신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 개회식, ‘건강·행복·평화’의 화살을 쏘다 식전행사에서는 김경희 외 5인으로 구성된 '우리랑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준형의 '오 솔레미오'와 '살아있을 때', 풀피리 예술가 김충근의 '찔레꽃'과 '안동역에서',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의 '꽃밭에서'와 '아름다운 나라' 무대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성의순 서울특별시한궁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한궁가 제창이 진행됐다.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궁 대회는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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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수 의원, "이름 숨겨도 감치된다"… 감치 회피 꼼수 차단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현장에서 즉시 구속된 감치 대상자가 신원을 숨겨 감치 집행을 회피하는 행위를 차단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유동수 의원(제20대·제21대·제22대 인천계양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경제수석부의장)이 감치 집행 과정에서 신원 불명확을 이유로 수용이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들이 법정 소란 행위로 감치 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서울구치소가 이들의 인적사항이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집행을 거부하고 석방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재판을 담당한 판사 역시 이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제도의 신속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교정시설은 잘못된 사람을 수용하는 일을 막기 위해 신원 확인 절차를 두고 있다. 그러나 감치의 경우 법원이 현장에서 직접 감치 대상자를 인계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오인 수용 가능성은 매우 낮음에도 불구하고, 신원 불명확을 이유로 수용이 이뤄지지 않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감치 대상자가 의도적으로 성명 등을 밝히지 않는 방식으로 감치 집행을 회피하는 꼼수가 가능해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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