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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김상순 별세

마지막 유작 영화 'JSA 남북공동초등학교' 관심 집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원로배우 김상순이 25일 향년 7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김상순은 최근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투병을 해 왔으며, 퇴원 후 별세하기 전에는 집에서 요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63년 KBS 공채 탤런트 3기인 김상순은 1971년부터 1989년까지 방송된 MBC 드라마 '수사반장'을 통해 최불암, 조경환, 남성훈 등과 함께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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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해 9월 22일 한명구 감독의 영화 'JSA 남북공동초등학교' 촬영 현장인 경기도 포천에서 만났던 김상순. 이 영화가 고인의 마지막 출연 작품이 되었다./ⓒ 미래일보  

이후 '행복을 팝니다', '갯마을', '애처일기', '해가 뜨면 달도 뜨고', '제4공화국',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신돈' 등 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감초 연기자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상순은 지난 해와 올해 초 한명구 감독이 연출한 영화 '제4 이노베이터'와 'JSA 남북공동초등학교'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제4 이노베이터'와 'JSA 남북공동초등학교'는 김상순이 '신돈' 이후로 8년만에, 스크린으로는 20여년만에 출연한 마지막 작품들로 알려졌다.

 

특히 올 가을 극장 개봉 예정인 영화 'JSA 남북공동초등학교'는 김상순이 생애 마지막으로 출연했던 유작 영화로 펜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고인은 이 영화에서 북에 고향을 두고 온 실향민으로 통일을 염원하다 생을 마감하는 '찐따할아버지' 역으로 특별 출연해 마지막까지 연기혼을 불살랐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7일이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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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인총연합회 제6대 회장에 노수승 시인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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