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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보존회·낙안포럼, 28일 낙안읍성 심포지엄 개최

유네스코 등재 위한 ‘전통문화공간으로서 낙안읍성의 오늘과 내일’ 주제로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낙안읍성보존회와 낙안포럼은 오는 28일 낙안읍성내 낙민관에서 유네스코등재를 위한 ‘전통문화공간으로서 낙안읍성의 오늘과 내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유네스코 등재를 앞두고 있는 ‘민속마을’ 낙안읍성의 당면한 문제와 미래를 위해 풀어야할 과제들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현실 진단과 미래 비전이 제시된다.

심포지엄은 총 4개의 주제로 이뤄지며 이은영 낙안포럼 사무총장(서울문화투데이 발행인 겸 대표)이 모더레이터를 맡아 진행한다.

제 1주제는 류연석 순천대 명예교수(한국가사문학 학술진흥위원회 위원장)의 ‘낙안읍성 전통문화로 지키기 위한 방안 모색“으로 송상수 낙안읍성보존회장(낙안포럼 공동대표)이 토론에 나선다.

제 2주제는 이수경 일본 도쿄가쿠게이대학 교수(재외한인학회 일본회장)가 ‘해외 자치마을 사례를 통해 본 낙안읍성의 나아갈 방향’을 발표하고 권오정 전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일본 류코쿠대학교 명예교수)와 박일중 시인(자유여행가)이 토론을 맡는다.

제 3주제는 성기숙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연낙재 관장)의‘낙안읍성 전통문화콘텐츠 활용과 관광객 유치 방안’의 발표에 이어 최하경 KHS한국전통문화진흥원 회장(전 시니어공공외교단장)의 토론이 펼쳐진다.

제 4주제는 김오연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상임부회장(다중이해관계자 창조경제협동조합 사업경영 대표/낙안포럼 공동대표)의 ‘자치마을 재정 · 재원 자립 및 주민복지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와 허유인 순천시 운영위원장의 토론이 이뤄진다.

낙안포럼 관계자는 "낙안읍성은 낙안읍성이 가진 천혜의 전통자원을 잘 보전해 세계에 길이 물려줄 가치있는 곳으로 만들어야 하는 과제가 있다"며 "또한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문제도 해결해야할 과제"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을 공동 주최하고 주관하는 낙안포럼은 지난해 관에 의해 원형이 훼손돼 가는 낙안읍성의 상황들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데 뜻을 같이한 경향 각지의 시민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발족됐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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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인총연합회 제6대 회장에 노수승 시인 취임
(대전=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전문인총연합회(이하 대전문총)가 제39차 정기총회를 통해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대전문총은 29일 대전 시내 한식당 '바다로'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신임 회장 인준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주요 업무 보고와 정관 개정, 2026년도 사업 계획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대전문총은 1990년 창립 이래 회장 선출을 둘러싼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독특한 선출 방식을 유지해오고 있다. 문단 원로와 고문들로 구성된 회장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를 엄선해 추대하고, 이를 총회에서 회원들이 인준하는 이른바 '교황 선출 방식'이다. 이날 최송석 고문의 회장 인준 경과보고에 따라 참석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인준하며, 대전문총 특유의 화합 전통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 6년간 대전문총을 이끌어온 제5대 김명순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열정을 바쳤던 회장직을 내려놓고 다시 평범한 문학인의 자리로 돌아가 순수한 창작의 열정을 되살리고자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그는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인간이 소외되는 AI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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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 고(故) 이해찬 전 총리 추모 글 남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이 공무 수행 중 별세한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추모하며, 그의 민주화운동과 정치적 여정을 기렸다. 특히 대학 시절부터 이어진 동지적 관계와 옥고의 기억은 이해찬 전 총리의 삶을 관통한 민주화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으로 언급됐다. 송운학 이사는 최근 발표한 추모 글에서 "이해찬 동지는 민주주의를 말이 아니라 삶으로 증명한 인물”이라며 “이제는 모든 짐을 내려놓고 편히 쉬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해찬 전 총리는 지난 1월 25일 베트남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으로 공무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별세했다. 그는 7선 국회의원, 교육부 장관,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지내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를 거쳐 이재명 후보에 이르기까지 민주진영의 주요 정치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의 정치적 이력 이전에 민주화운동가로서의 삶은 대학 시절부터 시작됐다. 이해찬 전 총리는 서울대 재학 중이던 1973년, 유신체제에 반대하는 학내 시위에 적극 참여했으며, 이듬해인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구속돼 군사재판에 회부됐다. 당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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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1억' 권성동 징역 2년…법원이 규정한 것은 '부패'가 아니라 '정치의 거래'였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받았다. 같은 재판부가 김건희 여사에게 선고한 징역 1년 8개월보다 두 달 더 무거운 형량이다. 법원이 이번 사건을 단순한 금품 수수가 아닌 정치권력과 종교권력의 결탁으로 본 결과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권 의원이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교단 현안에 대한 청탁과 함께 현금 1억 원을 받은 사실을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국회의원은 헌법상 청렴의무에 따라 국가이익을 우선해야 한다"며 "이번 범행은 국민의 기대와 헌법적 책무를 저버린 행위"라고 못 박았다. 특히 재판부는 '실제 대가성'을 분명히 했다. 권 의원이 금품 수수 이후 윤 전 본부장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면담시키고, 통일교 행사에 직접 참석했으며, 나아가 통일교 수뇌부의 해외 원정도박 관련 수사 정보를 전달한 점까지 지적했다. 이는 단순한 친분 차원의 편의 제공이 아니라, 정치적 영향력 행사의 실행으로 판단된 대목이다. 권 의원 측은 특검 수사의 적법성과 공소장 일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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