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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필하모닉오케스트라 창단 10주년 기념 마스터스시리즈 말러 ‘='거인' 개최

(미래일보=김문정 기자) 창단 10주년을 맞은 W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Master's Series, 그 대미를 장식할 "말러 ‘거인’"이 2018년 9월 18일(화) 저녁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약 250명의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장대한 낭만음악을 완성한 두 거장 말러의 "교향곡 1번 ‘거인’"과 영국의 본 윌리암스의 "Benedicite", "Fantasia on Greensleeves", "Festival Te Deum"의 대 편성의 합창곡을 통해 새로운 10년을 예고하는 감동의 연주회가 될 것이다.

독일 낭만파 작가인 장 파울의 시 ‘거인’이라는 시의 제목을 본뜬 말러 교향곡 1번은 각 2악장씩 제1부 ‘젊은이, 미덕, 결실, 고뇌 등의 나날로부터’, 제2부 ‘인간의 희극’으로 나누어진다. 대규모의 악기편성, 흔히 연주되지 않는 연주기법과 음악언어로 작곡된 새로운 형식의 교향곡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 연주되는 본 윌리암스의 "Benedicite", "Festival Te Deum"은 국내 초연으로 많은 클래식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으며, W콘서트콰이어의 합창과 소프라노 배성희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롯데콘서트홀,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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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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