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새로텍은 초소용 개인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아키티오 마이클라우드 미니(AKiTiO MyCloud Mini)’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언제 어디서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마이클라우드 미니에 접속해 저장된 다양한 자료를 자유롭게 사용, 공유, 저장할 수 있다.
마이클라우드 미니는 풀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각종 모바일 기기와의 연동성이 우수하다.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공유 및 SNS(소셜네트워크)에도 손쉽게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윈도 10/8/7부터 맥 OS 엘캐피탄까지 다양한 OS에서 디지털 콘텐츠 파일을 저장, 공유할 수 있으며 USB, eSATA도 지원한다. 특히 eSATA 포트를 통해 내부 HDD와 RAID 구성이 가능하다.
마이클라우드 미니는 삼바, NFS, FTP, DHCP, UPnP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PC, 스마트TV, 엑스박스(Xbox) 360, 플레이스테이션 등과도 원활히 연동된다.
애플 아이튠즈와 호환돼 마이클라우드 미니에 저장된 디지털 컨텐츠 파일을 바로 재생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의 헤드폰, 컴퓨터의 스피커, DLNA, UPnP 스테레오 시스템 등 사용자가 선호하는 장치에서 음악을 재생시킬 수 있다.
새로텍 관계자는 “아키티오 마이클라우드 미니는 본격적인 클라우드 시대에 초소형 개인용 클라우드 드라이브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