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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IT

코리아텍, 대학 최초 식당만족도 측정 소프트웨어 운영

‘런치스타’ 식사 후 ‘터치’하면 곧바로 만족도 정보측정, 통계분석
생활협동조합 “식당만족도 획기적 향상 기대”

(미래일보=김동은 기자) 코리아텍이 국내 대학 중 최초로 학생 등 고객들의 교내 식당 만족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분석하는 소프트웨어 및 설비를 개발했다.

코리아텍 생활협동조합의 의뢰에 따라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인 레나소프트웨어가 8개월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만든 ‘런치스타’란 이름의 식당만족도 조사 키오스크가 그것이다.

런치스타는 구내식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상시 설문조사 시스템. 기존 설문조사 방식이나 스티커 방식의 번거로운 방식을 탈피, 매 식수별 이용자의 만족도를 측정할 수 있는 획기적인 설비다.

최근 코리아텍은 런치스타를 교직원 식당과 학생식당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식사를 마친 이용자가 키오스크를 통해 매우만족, 만족, 보통, 불만, 매우불만 중 하나를 손으로 터치하면, 곧바로 관리자 PC로 정보가 제공된다. 웹 기반 통계분석을 통해 만족도가 높은 메뉴와 낮은 메뉴 파악, 식당별 참여수 점유율, 지난 기간 대비 만족도 향상정도, 운영식당별 만족도 순위 목록 파악 등이 가능하다.

이승재 생활협동조합 이사장 “기존에는 식당 현장에서의 스티커나 이메일 설문조사를 통해 이용자들의 식단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으나, 이번에 개발된 런치스타를 통해 실시간으로 구내 식당의 만족도 정보를 파악하여 만족도가 떨어지는 식단을 즉시 개선함으로써 식당품질 개선에 활용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권병천 레나소프트웨어 대표는 “일부대기업에서는 유사한 프로그램 및 설비를 자체 제작해 이용하고 있지만, 실시간 통계 분석이 가능한 양산형 제품은 런치스타가 최초”라며 “향후에는 제품 기능을 업그레드하여 메뉴별, 지역별, 연령별, 날씨별 수집된 만족도 정보를 빅데이터화 하고, 시장의 식자재 가격정보와 메뉴별 영양 정보를 활용하여 구내식당 운영조직으로 하여금 낮은 비용으로 최대의 만족을 이끌어 낼 메뉴 제공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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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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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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