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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별이 떠났다' 조보아-정웅인, 손 하트 '레알 부녀 인증샷' 대 공개

교복자태 딸 조보아 vs 딸사랑 팔문신 아빠 정웅인!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MBC ‘이별이 떠났다’ 조보아-정웅인이 최강 ‘부녀 케미’를 증명하는, 손하트 ‘레알 부녀 인증샷’을 공개했다.

오는 26일(토) 첫 방송 될 MBC 새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는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너무나도 다른 두 여자의 동거를 통해 엄마가 되기 위해 겪어야 하는 고통의 순간, 엄마가 되는 순간에 감내해야 하는 수치스러움들을 함께 겪어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조보아는 갑작스런 임신으로 혼란을 겪게 되는 밝고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여대생 정효 역을, 정웅인은 좌충우돌 ‘딸 사랑’을 보여줄 ‘터프한 딸바라기’ 정수철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조보아와 정웅인은 ‘색다른 부녀 케미’로 아버지를 향한 딸의 사랑과 딸을 향한 아버지의 부성애를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풀어낼 전망이다. 자신은 1만원짜리 등산복을 입고 생활하면서도 주말이면 올라와 딸의 자취방을 청소하고 챙기는, 못 말리는 ‘딸 바보 아빠’와 그런 아빠를 알기에 날벼락 같은 임신 소식을 차마 전할 수 없어 남자친구의 엄마를 찾아간 딸의 이야기가 어우러지면서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조보아와 정웅인의 행복미소가 가득한 ‘부녀 셀카’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이 ‘손 하트’와 ‘엄지 척’으로 실제 아빠와 딸 사이처럼 장난스러우면서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 것. 더욱이 극중 맑고 따뜻한 딸이자, 21살 ‘대딩 맘’ 정효 역을 맡은 조보아의 해맑은 미소와, 딸의 갓난아이 시절 발자국 모양을 팔에 문신으로 새기까지 한 ‘열혈 아빠’ 정수철 역을 맡은 정웅인은 ‘부녀 인증샷’만으로도 색다른 ‘부녀 케미’를 증명해냈다.

조보아와 정웅인의 ‘부녀 인증샷’ 장면은 지난달 22일 경기도 일산에서 촬영됐다. 이날은 두 사람이 얼마나 애틋한 ‘아빠와 딸’사이인지를 보여주는 ‘정효 아빠 레전드 사건’을 촬영했던 상태. 조보아는 촬영이 끝난 후에도 정웅인을 기다리며 캐릭터에 대한 조언을 구했고, 정웅인 역시 조보아에게 다정한 격려를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아빠와 데이트를 나온 딸처럼 ‘함박웃음’을 짓는 조보아와 ‘아빠미소’를 지으며 유쾌한 포즈와 표정을 펼친 정웅인의 모습이 ‘최강 부녀 케미’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 측은 “조보아와 정웅인, 두 사람의 부녀 케미가 벌써부터 대단하다. 현장에서도 감탄사가 터져 나올 정도”라며 “조보아와 정웅인의 ‘유쾌하면서도 코끝 찡한’ 아빠와 딸의 진솔한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 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는 영화 ‘터널’, ‘소원’, ‘비스티 보이즈’ 등 흥행 영화의 원작자인 소재원 작가의 첫 드라마 도전작. 여기에 ‘여왕의 꽃’, ‘글로리아’,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내조의 여왕’ 등으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민식 PD가 7년 만에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데릴남편 오작두’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joseph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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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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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교육부·여성가족부 장관 등 장관급 6명 인선…"상상력과 실천으로 난제 해결" (서울=이재명 대통령이 13일 교육부 장관, 여성가족부 장관,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를 지명하고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장,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을 내정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인사에 대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과감한 상상력과 신속한 실천으로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이다. 중학교 교사로 시작해 교육감에 이르기까지 40여 년을 교육 현장에서 보낸 최 후보자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과 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내며 지역 균형 발전에도 깊은 이해를 쌓았다. 대통령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 이행에 핵심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원민경 변호사다. 민변 여성인권위원장과 국회 성평등 자문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 왔다. 원 후보자는 “양성평등은 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인식 아래 통합과 포용을 바탕으로 성평등 사회 구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주병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지명됐다. 소득 불평등 해소와 공정한 경제체제 연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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