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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음악회 황후의 잔치 명성야연 공연

19일 여주 명성황후 생가 내 감고당서 진행
조선왕조실록 속 명성황후 이야기를 우리 음악, 춤과 함께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문화재 문턱은 낮게''프로그램 품격은 높게''국민행복은 크게'라는 전략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형 문화재 관광상품 생생문화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세종과 명성황후의 숲에서 더불어 생생지락(生生之樂)하기' 중 '달빛음악회 - 황후의 잔치 명성야연(明成夜宴)'이 오는 19일 오후 7시 경기도 여주시 명성황후 생가(경기유형문화재 제46호) 내 감고당에서 진행된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세종과 명성황후의 숲에서 더불어 생생지락하기'를 통해 명성황후 생가의 야간개방을 첫 시행,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올해도 봄밤의 달빛과 함께 진행되는 야외음악회인 <명성야연>이 진행된다.

문화재청과 여주시 매칭사업으로 진행 되는 2018 생생문화재사업 ‘세종과 명성황후의 숲에서 더불어 생생지락하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4년차 집중육성형으로 재선정,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예술을 통해 그 가치가 더욱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준비되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달빛음악회 황후의 잔치 명성야연'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진행되고 있는 야외음악회로 지난해 처음 명성황후 생가의 야간개장을 시행한 첫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달빛음악회 황후의 잔치 명성야연은 조선왕조실록에 '대행왕후(大行王后)의 시호(諡號)를 '명성(明成)'으로 개망(改望)했다’라는 문구에서 착안, ‘사방을 밝게 내리 비치고(명明), 예법과 음악을 밝게 갖춘(성成)’이라고 해석되는 명성황후의 시호에 따라 이야기와 음악을 ‘황후의 잔치’라는 주제로 스토리텔링했다.

달빛음악회 황후의 잔치 명성야연은 150명 선착순 접수로 사전 예약(100명) 및 당일 현장 접수(50명)를 여민 공식 홈페이지(https://yeominrak21.modoo.at/?link=7bgeeo48),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yeominrak21)와 전화(02-798-7242)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달빛음악회 황후의 잔치 명성야연은 행사가 진행되는 여주시의 문화예술동호회 꽃가람 오카리나봉사단의 오카리나 연주로 오프닝이 시작된다.

이어 세종실록 이야기꾼이자 실록 연구자로 다양한 문화행사에서 강의와 진행을 맡고 있는 오채원이 명성황후와 관련된 역사 이야기를 들려준다.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인 무용수 김선영이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며 왕비가 추는 춤인 ‘태평무’를 선보일 예정이며 명성황후의 어린시절, 고종과 명성황후의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창작곡 등을 젊은 국악연주팀인 국악실내악 여민이 연주한다.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순종의 마음을 잘 담아낸 노래를 차세대 명창 소리꾼 이신예와 차세대 기대주 소리꾼 조정규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으며 MBC 드라마 ‘기황후’에서 원나라 황후 기승냥을 연기한 배우 하지원의 비파선생님으로 알려진 비파연주자 한수진이 조선의 미래를 꿈꾸었던 명성황후의 마음을 비파의 애절한 선율로 연주할 예정이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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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산맥 문인들, 김우종 원로 비평가 댁서 새해 세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새해를 맞아 창작산맥 문인들이 문단의 원로를 찾아 세배를 올리며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창작산맥 측에 따르면, 창작산맥 문인들은 지난 1월 10일(토), 서울 상도동에 위치한 김우종 원로 비평가의 자택을 찾아 새해 문안을 드리고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허선주 창작산맥 편집주간은 "해마다 새해가 되면 문단의 어른을 찾아 후배들이 문안을 드리고 건강을 기원하는 이 전통은, 단순한 인사를 넘어 한국문학의 정신을 잇는 '정 나눔의 의례'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자리에는 허형만 시인·평론가(현재 국립목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 김 원로 비평가 충남대학교 제자인 이정희 수필가(전 선문대학교 교수), 조한숙 수필가, 김 원로 비평가의 경희대학교 제자인 우선덕 소설가, 창작산맥 권오만 회장을 비롯 20여 명의 문인들이 함께했다. 늘 빠짐없이 참석해 온 김 원로 비평가의 경희대학교 제자인 정호승 시인은 독감으로 아쉽게 불참했다. 전날 직접 빚은 만두로 끓인 떡만둣국을 나누며, 참석자들은 복작복작 살을 부비듯 둘러앉아 덕담과 추억, 문학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로 만 97세를 맞은 김우종 원로 비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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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노동·환자단체 "의사인력 확충, 환자 안전과 지역·필수·공공의료 원칙으로 결정해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민사회·노동계·환자단체로 구성된 '국민중심 의료개혁 연대회의'는 5일 의사인력 수급 추계 결과와 관련해 "의사인력 확충은 환자 안전과 지역·필수·공공의료를 최우선 원칙으로 결정돼야 한다"며 정부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 재검토를 촉구했다. 연대회의는 이날 성명을 통해 "2024~2025년 의료공백의 피해는 환자와 국민, 현장 보건의료노동자가 고스란히 감내했다"며 "코로나19와 의정갈등이라는 비정상 시기를 정상으로 가정한 과소 추계는 정책 기준으로 사용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는 2035년 의사 부족 규모를 1,5354,923명, 2040년에는 5,70411,136명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 등 일부 의사단체는 발표 직후 "근거와 자료가 부족하다"며 결과를 전면 부정했다. 이에 대해 연대회의는 "의사단체는 추계 과정에서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가정을 반영해 추계 하한을 낮추는 데 영향력을 행사해놓고, 결과가 나오자 '근거가 없다'며 전체를 부정하는 이중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공급자 측이 과반 영향력을 행사하기 쉬운 구조에서 나온 결과마저 부정한다면, 이는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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