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육해공군해병대(예)대령연합회(이하 대령연합회)는 지난 22일박근·전정환·김화숙 자문위원 등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양태호 회장의 중임을 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태호 연합회장은 지난 2년의 임기 동안 회원들의 성원과 참여로 어느 때보다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이번 대령연합회 정기총회에서는정병을 연합회 부회장 임명, 감사 결과 보고, 업무보고와 사업계획 보고, 홍보위원장의 영상 보고로 진행됐으며 장준영 선거관리위원장의 진행으로 회장선출이 실시됐다. 장준영 위원장은 연합회장 입후보자가 1명이므로 회칙에 의거해 참석자 전원의 거수로 결정한다고 밝히고 참석자 만장일치로 양태호 회장의 중임을 결정했다.이로써 앞으로 2년간 다시 대령연합회의 회장직을 연임하게 된 양태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년간 회장직을 맡겨준 회원들께 감사하며 실망시키는 일 없이 솔선수범하고 대령연합회의 사단법인화 추진에 열성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대한민국예비역부사관총연합회(회장 한관희)는 21일 향군회관 7층 회의실에서 한관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개최했다.이석우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총회는 1부 정기총회와 2부 신년회로 나누어 1부는 2015년도 운영 및 주요사업보고, 감사보고 안건심의와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안건심의에서는 1호안에서 2015년도 회계결산승인이 이루어졌고 2호안인 2016년도 새해사업계획추진의 건에서는 3월 연합회 창립기념일(3.27)에 예정됐던 호국영웅 부사관합동추모제를 4.13지방선거 후로 미루는 것이 회원들의 원활한 참여에 좋겠다는 의견이 만장일치로 찬성, 의결됐다.기타의견으로는 “성실한 회비납부와 참여로 협회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협조하자”라는 자성의 목소리와 “협회를 더욱 발전시켜 더 많은 회원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번성하는 한해로 만들자”라는 격려의 목소리가 회의의 활기를북돋웠다.1부 정기총회를 마치고 2부 신년회에서는 떡 컷팅식과 함께 2016년 새해를 맞이한 연합회의 힘찬 출발을 모두 다짐했다.한관희 회장은 “올해부터 국가보훈처의 지원도 받기 시작했고 대한민국예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