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한국엡손은 B2B 제품을 중심으로 미래의 교실과 오피스를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엡손카’ 로드쇼를 오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서울, 경기 주요 도심에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엡손의 인터랙티브 초단초점 프로젝터와 비즈니스 잉크젯 복합기 등 제품의 특장점을 직접 체감하는 기회를 제공, 가까운 미래에 구현될 교실과 사무실 공간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게 한다. 또한 리락쿠마 라벨프린터(LW-H200RK)와 스마트 글라스 모베리오(BT-300) 등 엡손의 제품을 한 자리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B2B 제품임을 고려해 학교 및 회사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 참여 신청을 받아 제품 시연 이벤트도 운영한다. 제품 활용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용 방법은 물론 비즈니스 상담까지 안내할 예정이다. 로드쇼에서 사용하는 초단초점 프로젝터 EB-1460Ui와 EB-696Ui는 엡손이 자체 개발한 3LCD 반사 패널을 탑재해 밝은 곳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또한 전자펜을 활용한 필기 기능뿐만 아니라 화면을 손으로 직접 터치하고 조작할 수 있어 교육 현장이나 비즈니스 회의 시 유용하다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하이브리드 잉크젯 시스템을 갖춘 대용량 잉크젯 복합기가 선보여 학생들을 가르치는 강사, 레포트 제출이 많은 대학생,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등 출력 작업이 잦은 이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하 CKBS)는 신제품 캐논 무한잉크젯 G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G시리즈는 G3900, G2900, G1900(프린터)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 번의 잉크 충전으로 흑백 6,000장, 컬러 7,000장 이상까지 출력물을 인쇄할 수 있다. G3900은 프린트, 복사, 스캔 등 다기능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멀티 복합기다. 특히 G3900 모델에는 무선 네트워크(Wi-Fi) 기능이 탑재돼 있어 모바일에서도 간편하게 출력물을 전달할 수 있다. 흑백 출력의 경우 8.8ipm(Images Per Minute), 컬러는 5.0ipm의 빠른 출력 속도를 자랑한다. G시리즈는 대용량 잉크탱크를 채용하면서도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춰 외관의 멋스러움을 놓치지 않았다. 대용량 잉크를 제품의 내부에 넣은 빌트인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요소에서도 매력을 어필하고 있으며 잉크의 잔량을 외부에서 쉽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