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렉서스가 신년‘렉서스 하이브리드 SUV’로 본격적인 시장공략 준비를 갖춰 화제다.렉서스 브랜드는 지난해 12월 11일부로 하이브리드 콤팩트 SUV인 NX300h가 정부의‘환경 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을 충족,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NX300h에도 ‘일반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개별소비세/ 교육세(최대 130만원) 감면 혜택이 적용돼 지난 1일부터 NX300h의 슈프림(Supreme, 표준형)과 이그젝티브(Executive, 고급형) 트림의 새로운 판매가가 각각 5,550만원과 6,250만원으로 조정됐다.이와 함께 일반 하이브리드차에 적용되는 취·등록세 감면(최대 140만원)과 공채매입감면(최대 200만원)을 비롯해 공영주차장 할인, 혼잡통행료 면제, 지하철 환승주차장 할인 등 지자체별 다양한 친환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렉서스 관계자는 “2014년 9월, 국내에 출시된 NX300h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다이나믹 토크 컨트롤이 적용된 4륜구동 시스템을 기본 장착하고 세계 최초, 렉서스 최초의 다양한 기술이 적용돼 출시 초기부터 가격대비 뛰어난 성능과 편의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한국토요타는지난 10월20일(현지시간)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2015 자동차 신뢰도 조사결과에서 렉서스와 토요타 브랜드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총 28개의 조사대상 자동차 브랜드 중 렉서스와 토요타는 2013년, 2014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했으며, 세그먼트별 평가에서도 가장 많은 모델이 1위에 올랐다.컨슈머리포트는 매년 컨슈머리포트 본지와 웹사이트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12개월 안에 구입한 차량들의 문제점들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를 근거로 순위를 정한다. 2015년에는 약 74만여대의 차량을 조사했다.컨슈머리포트의 신뢰도 순위는 차량들이 얼마나 잘 유지되고 있는지, 소유자가 차량의 문제점들과 이로 인한 정비로 인해 불편할 수 있는 가능성이 어느정도 인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미국 고객들의 차량 구매시 중요한 척도로 인식되고 있다.브랜드 순위와 함께 컨슈머리포트는 14개의 세그먼트로 나누어 신뢰도가 가장 높은 모델 38개를 선정, 발표했다. 렉서스와 토요타는 19개 모델이 포함됐으며 이 중 렉서스 ES, CT200h와 토요타 캠리, 아발론 등 8개 모델은 세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