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와 관련해 "한국과 미국의 입장이 반드시 같을 수는 없다"면서 "우리 국민과 기업, 선박의 안전이 최우선 등을 고려하며 제반상황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으로, 결론이 아직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자유한국당이 국회 의사일정 합의 사항을 의총에서 추인을 거부했지만 현안 관련 상임위원회에는 부분 복귀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일부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외교통일위원회가 정상적으로 열렸다. 외통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강경화 외교부장관, 김연철 통일부 장관에게 북한 목선 사태 및 북미정상회담 등 주요 현안을 보고 받았다. 자유한국당 소속 윤상현 외통위원장은 "안보현안은 국가 안위와 직결된다”면서 “국민이 위임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외통위를 개의했으며 북한 동력선 사건과 기타 안보현안을 다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과 G20 정상회담, 헝가리 사건 등 한반도 평화정착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 등 현안보고를 했다.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친서 내용에 대한 질문에 대해 강경화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정상화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정현 무소속 의원의 한일정상회담 거절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 결정된 사안은 아니다"며 "어렵다고 하는 것을 공식적인 거절이라고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