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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임 주한 교황대사에 알프레드 수에레브 몬시뇰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26일 12시(현지시각) 교황청 재무원 사무총장 알프레드 수에레브 몬시뇰(59)을 대한민국 교황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교황대사로 임명된 수에레브 몬시뇰은 몰타 출신으로 1984년 사제품을 받았다. 교황청립 데레사 대학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고, 1991년부터 1995년까지 교황청립 라테라노 대학교 학장 개인 비서를 지냈다.

1995년부터 교황청 국무원 국무부 근무를 시작으로 2000년 교황궁내원에서 재직했다. 2007년 12월부터 2013년 3월까지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제2 개인 비서를 지내다 2013년 3월 프란치스코 교황 선출 이후 교황 제1개인 비서를 역임했다. 2014년 3월부터 현재까지 교황청 재무원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수에레브 몬시뇰은 한국 주재 교황대사로 임명됨과 동시에 대주교로 임명이 돼 3월 중순 주교품을 받고, 이후 우리나라에 부임할 예정이다.

한편 교황청은 대한민국과 공식 수교 이전인 1947년 8월부터 주한 교황 사절을 파견했으며, 1948년 유엔(UN) 승인 이전에 이미 대한민국 정부를 인정해 국제사회에서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국가로 승인받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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