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1 (일)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4.5℃
  • 맑음서울 1.6℃
  • 맑음대전 4.0℃
  • 맑음대구 4.6℃
  • 맑음울산 4.5℃
  • 맑음광주 4.4℃
  • 맑음부산 6.3℃
  • 맑음고창 3.5℃
  • 구름많음제주 7.0℃
  • 맑음강화 -0.3℃
  • 맑음보은 2.4℃
  • 맑음금산 2.8℃
  • 맑음강진군 6.5℃
  • 맑음경주시 4.6℃
  • 맑음거제 5.9℃
기상청 제공

정치

장인홍 서울시의원, "구로구청장 출마...구민 눈물·애환 잘 알아"

교육, 재건축, 민생 문제 해결 공약 제시
"사익보다 공익 우선으로 살아온 과거 봐 달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장인홍 서울시의원(행정자치위원회, 구로1)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민선8기 서울 구로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장 의원은 29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저를 키워주신 구로를 위해 저를 던지고자 한다"며 "50년 넘게 살아온 구로 사람으로서 구로구민의 눈물과 애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우리가 가야할 방향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제 손을 꼭 잡아달라"고 밝혔다.

장 의원은 동구로초등학교를 나와 구로중, 구로고를 졸업하며 50년 넘게 구로에서 살아왔다.

장 의원은 "지방자치단체는 거대한 조직이다"라며 "공무원, 의회, 주민, 그리고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제대로 역할 할 수 있도록 설게하고 이해관계를 조정하면서 운영된다. 수장인 구청장은 그 방향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시의원 재선으로 실력을 검증받았다고 강조했다.

또 안전문제, 민생문제, 교육문제, 양극화와 복지문제가 우리 사회 중요한 과제임을 역설했다.

장 의원은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공공서비스가 요구된다"며 "주민참여를 통한 개선 의지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문제를 가까이에서 고민하고 만들어나가는 정치·행정·문화·교육 기관이 바로 지방자치단체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지난 6년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 교육위원장을 역임하며 서울 교육을 이끌어온 교육 전문가이기도 하다.

수백억 원의 교육예산을 끌어와서 학교의 교육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무상급식, 무상교육, 혁신교육지구사업, 입학준비금 지원, 각종 교육개혁 등 서울교육의 주요성과를 뒷받침 했다. 또한 17년간 관내 여러 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며 학부모, 교사, 학생들과 소통했다.

장 의원은 이같은 경력을 언급하며 "교육 때문에 이사 가지 않는 구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장 의원은 또 재개발, 재건축을 통한 구로의 주거환경 개선도 약속하며 "가리봉동, 구로동, 신도림동, 고척동, 개봉동, 수궁동, 항동 등에서 수많은 구로구민의 재개발, 재건축 열망이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빠른 시간 내 추진될 수 있도록 구로구청과 주민이 함께하는 민관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방도를 찾아 성과를 반드시 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참여문화를 선도하는 참된 주민자치 시대 개막 ▲중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서민 민생 지원 ▲구로디지털단지 업체들과 협력을 통한 청년 지역일자리 창출 ▲아동, 청소년, 어르신 복지체계 확대 ▲본격적인 사물 인터넷과 도시농업을 통한 스마트구로 시대 개막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장인홍 의원은 "사람의 미래는 그 사람의 과거를 보아야 믿을 수 있다"며 "잘 나가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지역 시민운동에 뛰어들어 20여년 청춘을 바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번의 낙선 아픔도 겪었다"며 "제 개인보다 공익적 가치를 앞에 두고 살아온 제 과거를 봐 달라"고 구로구민의 응원을 호소했다.

한편 장인홍 의원은 서울시의회 의원(제9대, 10대 재선)/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의원/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이재명 후보 선대위 사회혁신추진단 서울공동의장(전)/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전)/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구로시민센터 지방자치위원장(전)/동구로초등학교 졸업(7회)/구로중학교 졸업(2회)/구로고등학교 졸업(1회)/서강대학교 경영학과 졸업했다.

i24@daum.net
배너
대전문인총연합회 제6대 회장에 노수승 시인 취임
(대전=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전문인총연합회(이하 대전문총)가 제39차 정기총회를 통해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대전문총은 29일 대전 시내 한식당 '바다로'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신임 회장 인준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주요 업무 보고와 정관 개정, 2026년도 사업 계획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대전문총은 1990년 창립 이래 회장 선출을 둘러싼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독특한 선출 방식을 유지해오고 있다. 문단 원로와 고문들로 구성된 회장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를 엄선해 추대하고, 이를 총회에서 회원들이 인준하는 이른바 '교황 선출 방식'이다. 이날 최송석 고문의 회장 인준 경과보고에 따라 참석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인준하며, 대전문총 특유의 화합 전통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 6년간 대전문총을 이끌어온 제5대 김명순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열정을 바쳤던 회장직을 내려놓고 다시 평범한 문학인의 자리로 돌아가 순수한 창작의 열정을 되살리고자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그는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인간이 소외되는 AI 시대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 고(故) 이해찬 전 총리 추모 글 남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이 공무 수행 중 별세한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추모하며, 그의 민주화운동과 정치적 여정을 기렸다. 특히 대학 시절부터 이어진 동지적 관계와 옥고의 기억은 이해찬 전 총리의 삶을 관통한 민주화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으로 언급됐다. 송운학 이사는 최근 발표한 추모 글에서 "이해찬 동지는 민주주의를 말이 아니라 삶으로 증명한 인물”이라며 “이제는 모든 짐을 내려놓고 편히 쉬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해찬 전 총리는 지난 1월 25일 베트남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으로 공무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별세했다. 그는 7선 국회의원, 교육부 장관,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지내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를 거쳐 이재명 후보에 이르기까지 민주진영의 주요 정치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의 정치적 이력 이전에 민주화운동가로서의 삶은 대학 시절부터 시작됐다. 이해찬 전 총리는 서울대 재학 중이던 1973년, 유신체제에 반대하는 학내 시위에 적극 참여했으며, 이듬해인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구속돼 군사재판에 회부됐다. 당시 비

정치

더보기
'통일교 1억' 권성동 징역 2년…법원이 규정한 것은 '부패'가 아니라 '정치의 거래'였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받았다. 같은 재판부가 김건희 여사에게 선고한 징역 1년 8개월보다 두 달 더 무거운 형량이다. 법원이 이번 사건을 단순한 금품 수수가 아닌 정치권력과 종교권력의 결탁으로 본 결과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권 의원이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교단 현안에 대한 청탁과 함께 현금 1억 원을 받은 사실을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국회의원은 헌법상 청렴의무에 따라 국가이익을 우선해야 한다"며 "이번 범행은 국민의 기대와 헌법적 책무를 저버린 행위"라고 못 박았다. 특히 재판부는 '실제 대가성'을 분명히 했다. 권 의원이 금품 수수 이후 윤 전 본부장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면담시키고, 통일교 행사에 직접 참석했으며, 나아가 통일교 수뇌부의 해외 원정도박 관련 수사 정보를 전달한 점까지 지적했다. 이는 단순한 친분 차원의 편의 제공이 아니라, 정치적 영향력 행사의 실행으로 판단된 대목이다. 권 의원 측은 특검 수사의 적법성과 공소장 일본주의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