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청년기업인 정안도 '(주)루덴스' 대표가 한식주점 프랜차이즈 '훈민정음'과 '천사곱창' 등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세종대왕'을 정면에 내세운 마케팅으로 주목받는 '루덴스'의 정안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외식업 창업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매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훈민정음 캄보디아 직영점을 내고 캄보디안인들에게 한국의 음식을 선보이며 K-푸드 알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정 대표는 최근 '세계한글운동연합회' 대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또, 인터넷언론인연대(상임회장 조장훈)는 루덴스에 지난해 감사패를 수여한 바 있다.
정안도 대표는 "외식기업으로 불리기보다는 한식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으로 기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루덴스는 지난해 12월 17일 오후 KG 하모니홀에서 진행된 '2021 한국브랜드대상'에서 '한식주점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1회를 맞은 '한국브랜드대상'은 K-BIZ중소기업중앙회, 이데일리, 디지털 와이드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자체 심의를 거쳐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주)루덴스는 2030 청년들이 주축으로 만든 외식업 기업이다. 중소기업 연구소 설립과 벤처기업 인증 및 다수의 특허로 프랜차이즈 경영을 보다 전문적으로 시스템화해 가맹점을 교육·관리한다. 또한 위생과 청결을 강조하고 더욱 넓은 스팩을 통해 한국의 전통 음식을 세계화 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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