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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일

조태용 외교부 1차관, 중동 3개국 순방

오일부국 아프리카 중시 외교 가동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조태용 외교부 1차관이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3박 4일 동안 중동의 쿠웨이트·카타르·아랍에미리트(UAE) 3개국을 순방한다고 외교부가 29일 밝혔다.



조 차관은 각국 외교차관과 양자 면담을 개최하여 다양한 양자 현안과 한반도, 중동 정세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며, 31일부터 이틀간 쿠웨이트를 찾아 외교차관 회담을 하고 한국 기업이 수주해 건설 중인 자베르 연륙교에서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1∼2일 카타르를 방문해 외교차관 회담을 하고 카타르 외교당국 간부들에게 ‘우리의 대중동 외교정책과 동북아 정세’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그는 마지막으로 다음 달 2∼3일 UAE에서 외교차관 회담 및 주 UAE 한국대사관 신청사 개관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카타르의 1인당 GDP는 9만 4744 달러로 세계 3위다. 쿠웨이트의 1인당 GDP는 4만 4850달러다. UAE의 1인당 GDP는 4만 4771달러다.

조태용 차관의 이번 방문은 한국의 주요 에너지 공급처이자 건설 파트너인 3개국과의 경제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상호 포괄적 협력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외교부 관계자는 밝혔다.

장건섭 기자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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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분야 청년예술가들의 실험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합니다 ‘2024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공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전통 분야 청년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4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공모를 진행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공연예술인을 위한 창작 공간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연습실, 공연장, 강의실, 콘텐츠 제작실 등 공간 인프라를 바탕으로 예술인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사업은 전통예술 분야 청년예술가의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실험적인 창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3년 공모로 선정된 청년예술가들은 창작활동준비금과 결과발표 공연 등을 지원받아 거문고산조 1인극, 양금과 서양음악 현악4중주가 함께하는 실내악곡, 경상북도무형문화재 계정들소리를 주제로 한 창작곡, 설치미술과 함께하는 창작무용 등의 창작품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전통예술 분야 청년예술가들이며, 장르와 형식에 상관없이 실험창작 활동계획서를 제출하면 창의성 및 발전 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된 8팀의 청년예술가는 활동을 증명하는 절차를 거쳐 5개월간 창작활동지원금과 창작활동 결과발표회 준비를 위한 결과발표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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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이광재·김병욱 후보, 이재명 대표와 분당 거리 유세…"분당이 바뀌면 용산이 바뀐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분당갑 후보와 김병욱 분당을 후보가 19일 야탑역 1번 출구에서 열린 이재명 당대표와의 거리 유세에서 "분당이 바뀌면 용산이 바뀐다"며 "동반 당선되면 민주당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다. "이광재 후보를 정권심판에 유효한 도구로 쓸 준비됐느냐"는 질문을 던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 강원도지사 이광재, 실력 아시지 않느냐"며 "정말로 대한민국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춘 분"이라고 소개하고, "특히 기업과 미래산업에 대해서 높은 식견을 가지고 있다"며 "이광재 후보를 반드시 국회로 보내달라"고 외쳤다. 소개를 받은 이 후보는 민생과 안보·평화, 민주주의의 퇴행을 지적했다. 이광재 후보는 "윤석열정부는 낙제정부"라며 "4월 총선에서 1번에 투표함으로서 심판해달라"며 "분당에서 김병욱 후보와 함께 민주당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밝혔다. 이광재 후보는 이어 "4월에 우리 모두 반드시 민주주의가 전진하는 그 날을 만들어내자"고 강조했다. 김병욱 후보는 "분당이 대표적인 중산층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3개월 동안 과일가게 한 번 못 갔다'는 말을 듣는다"며 "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주머니가 점점 얇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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