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3 (토)

  • 구름조금동두천 5.1℃
  • 흐림강릉 6.6℃
  • 흐림서울 5.6℃
  • 구름많음대전 8.0℃
  • 흐림대구 10.4℃
  • 흐림울산 11.1℃
  • 흐림광주 10.1℃
  • 흐림부산 10.8℃
  • 흐림고창 5.9℃
  • 제주 12.0℃
  • 흐림강화 5.7℃
  • 흐림보은 6.6℃
  • 흐림금산 8.2℃
  • 흐림강진군 9.4℃
  • 흐림경주시 9.9℃
  • 흐림거제 10.0℃
기상청 제공

사회

도공서비스노조, "톨게이트 영업소 직원 고속도로 아닌 거리로 나왔다"

"자회사 선택해도 직고용보다 손해 없을 것" 약속해 놓고
2019년 7월 자회사 출범 후에도 '모회사와 다른 처우' 개선 없어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실제 모습…자회사·무기계약직 못 넘어서"

URL복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도로공사서비스노동조합(이하 도공서비스노조)은 4일 "모회사인 한국도로공사(도공)의 앞·뒤 다른 행태에 배신감을 느낀다"며 "전환약속을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도공서비스노조원들은 이날 한국도로공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회사 전환 전부터 도공을 상대로 지위 확인 소송을 통해 법적 다툼을 벌였다"며 "대법원판결을 앞두고 직접고용을 목전에 둔 이들은 도공의 복지기금 일부 이관, 먼저 직접 고용된 전환직과 차이가 없는 동등한 임금 및 복지, 그리고 기타공공기관추진 등의 약속을 믿고 자회사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도공서비스노조원들은 이어 "이 과정에서 직접고용을 주장한 이들의 부재로 인하여 전국 현장에 약 1,500여 명에 달하는 빈자리가 발생하였으나, 자회사를 선택한 이들은 회사와 일하는 현장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그 빈 자리를 묵묵히 메꾸는 고된 일정도 마다하지 않았다"며 "그러나 자회사 전환으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도공이 처음에 했던 약속과는 달리 180도 변한 태도를 보여주어 전환약속을 믿고, 자회사를 선택한 수납원에게 허탈감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도공서비스노조원들은 계속해서 "도공이 자회사에 약속한 임금과 복지는 온데간데없고, 복지기금 이관도 난색을 보이고 있으며, 무엇보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다는 사실은 자회사 직원들에게 가장 뼈아픈 배신감만을 안겨주어 지난 12월 21일부터 도공 본사 앞에서 천막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며 "도공서비스(주) 직원들은 자회사 전환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최소인원으로 감운영하며 모회사인 도공이 약속을 이행하기를 손꼽아 기다렸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한 태도로 일관하며 뒷짐만 지고 있는 도공의 행태를 보며 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공서비스노조원들은 그러면서 "도공은 약속이행 촉구에 대해 '자회사와 해결하라'고 하고 있다"며 "자회사 경영진은 도공과 1년 단위로 용역 계약을 하고 예산을 받는 탓에 전환 약속을 이행할 여력이 없다"주장했다.

이대한 도공서비스노조 위원장은 "5,000여 명과의 약속을 가볍게 생각하는 모회사의 행태에 분노를 느낀다"며 "우리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식회사의 직원들은 전환 전에 1심·2심에서 승리한 도공의 직접고용 자격이 될 수 있음에도 모회사와의 약속과 신뢰를 바탕으로 자회사를 선택한 사람들이다. 이들에게 도로공사가 보인 이러한 행태는 도저히 용납되지 않는다. 약속 이행되는 그 날까지 우리는 싸울 것"이라 전했다.

i24@daum.net
배너
낙원악기상가, 새해맞이 '반려악기 구매 지원 이벤트' 진행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신축년을 맞아 '반려악기 도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해 결심으로 '악기 배우기'에 도전하는 이들을 위해 악기 구매 쿠폰을 지원하는 깜짝 이벤트다. 오는 25일까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1년 버킷리스트! 나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반려악기는?' 영상을 시청한 후, 배우고 싶은 반려악기와 함께 그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영상은 직장인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새해맞이 '드럼' 배우기에 도전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낙원악기상가 상인이 직접 드럼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드럼 악보 보는 법, 드럼 스틱 고르는 법 등 드럼 초보자를 위한 유용한 정보가 담겼다. 응모자 중 5명을 추첨해 반려악기를 구매할 수 있는 악기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27일 낙원악기상가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들의 낙원상가는 "악기 구매가 부담스러웠던 분들도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악기 연주에 도전해볼 수 있도록 반려악기 구매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새해를 맞아 많은 분이 자기만의 반려악기를 찾아 풍요로운 2021년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너

포토리뷰


사회

더보기
송파 잠실주공5단지 조합, 협력업체 뇌물 수사 관련 "압수수색 진행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강남권의 대표적인 중층재건축 단지인 잠실주공5단지(이하 잠실 5단지) 조합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 조합 관계자는 22일 "송파경찰서가 오늘 오전 조합장밎 임·대의원 선임총회 부정 의혹과 협력업체 뇌물 수수와 관련해 조합 사무실을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다. 잠실 5단지는 부지면적 34만6500㎡에 3930가구가 입주해 있다. 용적률 최대 300%를 목표로 잡고 전체 9800가구 규모로 하는 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이다. 잠실5단지 조합과 관련해 그동안 비리 의혹이 제기되던 중 오늘 경찰이 압수수색 하면서 관련 수사가 본격화 된 것으로 전망된다. 한 조합원은 "조합장 위에 조합의 자문위원장으로 불리우는 사람이 급여를 받고 조합장에게 자문을 하여 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조합은 이번 압수수색에 대해 조합원들에게 전말을 밝혀야 할것"이라고 촉구했다. 재정비사업 관계자는 "잠실 주공5단지 관련 각종 의혹에 경찰이 물증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재정비사업 관계자는 이어 "제 1대 조합장이 비리로 구속이 되었고, 다시 선출한 조합장은 그 이전보다 훨씬 더 나쁜 조합으로

정치

더보기
"공수처 출범…초대 처장 김진욱" (서울=미래일보) 임말희 기자 =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이 이끄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1일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공수처는 수사권과 기소권을 동시에 가진 권력형 비리 전담 기구로, 전·현직 대통령을 비롯해 3급 이상 고위공직자와 가족을 수사 대상으로 한다. 공수처가 우여곡절 끝에 출범한 만큼 내부 인선, 조직구성과 첫 수사 대상 선정, 이를 둘러싼 정치적 중립성 논란 등을 딛고 순항할지 관심이 주목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공수처는 정치로부터의 중립, 기존 사정기구로부터의 독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김 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처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이후, 김 처장은 오후 3시 30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초대 공수처장으로 국민 앞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공수처의 권한을 국민께 되돌려 드릴 방안을 심사숙고 하겠다"며 "국민 신뢰를 받는 인권 친화적 수사기구로 자리매김 하도록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철저히 지키고 고위공직자 비리를 성역 없이 공정하게 수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위공직자들을 수사할 검사 인선도 김 처장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공수처 검사는 7년 이상 변호사 경력을 가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