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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태평양지역 주요 3개국 방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태평양지역 주요 3개국인 호주, 뉴질랜드, 피지를 방문한다고 8일 외교부가 밝혔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우선 윤 장관은 11일 호주 시드니에서 한민구 국방장관과 함께 제2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에 참석한다.

 

호주 측에서는 줄리 비숍(Julie Bishop) 외교장관과 케빈 앤드류스(Kevin Andrews) 국방장관이 참석한다.


이어 윤 장관은 12일과 13일에는 뉴질랜드를 방문하여, 머레이 맥컬리(Murray McCully)과 양자회담을 개최하고 존 키(John Key) 총리를 예방할 예정이다.


그리고 14일에는 피지를 방문, 이노케 쿰부암볼라(Inoke Kubuabola) 외교장관과 양자회담을 개최하고, 조세이아 보렝게 바이니마라마(Josaia Voreqe Bainimarama) 총리를 예방할 계획이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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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日 자위대 '대동아전쟁' 표현 논란에 "한일 간 필요한 소통 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외교부는 일본 육상자위대가 금기어인 침략전쟁을 미화하는 '대동아전쟁'이라는 용어를 공식 SNS 계정에 사용했다가 삭제한 것과 관련해 "한일 간에 필요한 소통이 수시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가 일본 측에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는가'에 대한 취지의 취재진의 질문에 "(대동아전쟁) 표현에 대해선 일본 정부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며 "일본 측 스스로 관련 표현을 삭제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이같이 답했다. 이에 앞서 일본 육상자위대는 이달 5일 X(옛 트위터)에 "32연대 대원이 ‘대동아전쟁’ 최대 격전지 이오지마에서 개최된 일미 전몰자 합동 위령 추도식에 참가했다"고 썼다. 대동아전쟁은 이른바 '일본제국'이 서구 열강에 맞서 싸웠다는 뜻의 용어로, 식민 지배와 침략전쟁을 정당화하는 용어이다. 일본 패전 후 미 연합군최고사령부는 공문서에서 대동아전쟁이라는 표현을 금지했고, 지금도 일본에서는 사실상 금기어로 인식되고 있다. 논란이 확산하자 자위대는 사흘 만인 지난 8일 게시글을 삭제했다. 우리나라의 육군본부에 해당하는 자위대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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