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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일

외교부에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 신설된다

한미원자력협정 이행 등 담당...국장급 책임자 밑에 2개과 신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외교부에 한미원자력협정 이행 등 원자력·비확산 외교 업무를 전담할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실이 신설된다. 국장급 인사가 기획관을 맡고, 산하에 2개 과가 신설된다.

외교부는 2일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의 신설과 관련된 '외교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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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외교부는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의 과단위 업무분장을 정하고, 증원되는 인력(6명)의 직급별 정원을 정하게 된다.

또 국장급 인사를 책임자로 그 밑에 원자력협력담당관과 군축비확산담당관을 각각 1명씩 둘 예정이다.

이번 직위가 신설되는 데에는 지난 4월 42년만에 개정된 한미 원자력협정이 주된 영향을 끼쳤다.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이 타결되면서 정부는 해당 업무를 맡을 조직을 신설하기 위해 유관 기관간 협의를 해왔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미원자력협정개정 후속조치 이행 등 원자력 비확산 업무를 전담할 조직 신설 방안에 대한 관계부처 협의 등 관련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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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전체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 초당적 첫 기자회견…'기후특위 상설화' 한목소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2대 국회의 모든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국회를 만들기 위한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10일 오전,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10인(더불어민주당 이소영·박지혜, 국민의힘 김용태·김소희, 조국혁신당 서왕진, 개혁신당 천하람, 진보당 윤종오, 기본소득당 용혜인, 사회민주당 한창민, 새로운미래 김종민)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2대 국회에 진입한 8개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이 모두 참여한 합동 기자회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선인들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이 6년밖에 남지 않은 지금, 기후위기 대응만큼은 당을 넘어서 소통하고 협력하자는 의미"라고 합동 기자회견의 의미를 밝혔다. 당선인들은 "이 자리에 서 있는 당선인들은 소속된 정당은 다르지만, 새로운 국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 중 하나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있다"며 "초당적 협력의 시작점으로, 거대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가 공약한바 있는 ‘국회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당선인들은 이어 "21대 국회 기후특위처럼 허울뿐인 위원회가 되지 않도록, 기후특위 상설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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