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
  • 구름많음강릉 4.5℃
  • 맑음서울 3.9℃
  • 흐림대전 4.2℃
  • 맑음대구 5.9℃
  • 맑음울산 6.2℃
  • 맑음광주 4.8℃
  • 맑음부산 6.3℃
  • 맑음고창 4.1℃
  • 맑음제주 8.3℃
  • 맑음강화 3.9℃
  • 흐림보은 3.9℃
  • 구름많음금산 3.5℃
  • 맑음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6.3℃
  • 맑음거제 6.4℃
기상청 제공

외교/통일

'2015 믹타 차세대 캠프' 서울과 전주서 개최

(서울=미래일보) 믹타 5개국 차세대 리더들이 서울에서 지혜와 우정을 나누고 있다.

외교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2015 믹타 차세대 캠프(MIKTA Young Professional Camp)'가 지난 6일부터 11일 간 서울(플라자 호텔)과 전주에서 열리고 있다.

제5차 믹타 외교장관회의('15. 5월)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믹타 회원국의 차세대 리더간 상호 지식을 공유하고 대화하는 장으로서 향후 믹타 협의체가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건설적 역할에 대해 차세대 차원에서의 창조적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참가자 상호 간 우호도 증진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2015 믹타 차세대 캠프에는 믹타 회원국 5개 국가(멕시코,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터키, 호주)별 중견국 외교 전문가 1명과 정치외교 및 사회과학 분야 석·박사 과정 학생 10명 등 총 55명이 참가하고 있는데, '각국의 중견국 외교 방향과 국제 협력' 및 '각국 입장에서 바라본 믹타의 의미와 도전'에 관한 5개국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믹타 회원국간 상호협력 가능 분야 및 차세대 차원에서의 기여 방안'에 대해 참가자들이 토론하는 '믹타 다이얼로그(MIKTA Dialogue)'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경제발전경험 공유 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믹타 5개국의 공통 관심사항인 환경 이슈 현장(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드림파크))도 방문하여 글로벌 이슈 해결을 위한 국가 간 협력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한국의 국제사회 기여 사례를 공유하고자 한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전주 한옥마을과 서울의 문화유적지, 판문점(DMZ),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등 방문과 공연(배비장전) 관람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 사회를 이해하고 매력적인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배우진 외교부 외무서기관은 "우리나라가 개최하는 이번 제1차 믹타 차세대 캠프는 제5차 믹타 외교장관회의에서 채택된 믹타의 비전과 발전에 대해 회원국 차세대들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소통하는 지적 네트워크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믹타의 활동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믹타 차세대 간 유대감과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건섭 기자 i24@daum.net
배너
전통 분야 청년예술가들의 실험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합니다 ‘2024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공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전통 분야 청년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4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공모를 진행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공연예술인을 위한 창작 공간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연습실, 공연장, 강의실, 콘텐츠 제작실 등 공간 인프라를 바탕으로 예술인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사업은 전통예술 분야 청년예술가의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실험적인 창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3년 공모로 선정된 청년예술가들은 창작활동준비금과 결과발표 공연 등을 지원받아 거문고산조 1인극, 양금과 서양음악 현악4중주가 함께하는 실내악곡, 경상북도무형문화재 계정들소리를 주제로 한 창작곡, 설치미술과 함께하는 창작무용 등의 창작품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전통예술 분야 청년예술가들이며, 장르와 형식에 상관없이 실험창작 활동계획서를 제출하면 창의성 및 발전 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된 8팀의 청년예술가는 활동을 증명하는 절차를 거쳐 5개월간 창작활동지원금과 창작활동 결과발표회 준비를 위한 결과발표 준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4·10 총선] 이광재·김병욱 후보, 이재명 대표와 분당 거리 유세…"분당이 바뀌면 용산이 바뀐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분당갑 후보와 김병욱 분당을 후보가 19일 야탑역 1번 출구에서 열린 이재명 당대표와의 거리 유세에서 "분당이 바뀌면 용산이 바뀐다"며 "동반 당선되면 민주당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다. "이광재 후보를 정권심판에 유효한 도구로 쓸 준비됐느냐"는 질문을 던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 강원도지사 이광재, 실력 아시지 않느냐"며 "정말로 대한민국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춘 분"이라고 소개하고, "특히 기업과 미래산업에 대해서 높은 식견을 가지고 있다"며 "이광재 후보를 반드시 국회로 보내달라"고 외쳤다. 소개를 받은 이 후보는 민생과 안보·평화, 민주주의의 퇴행을 지적했다. 이광재 후보는 "윤석열정부는 낙제정부"라며 "4월 총선에서 1번에 투표함으로서 심판해달라"며 "분당에서 김병욱 후보와 함께 민주당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밝혔다. 이광재 후보는 이어 "4월에 우리 모두 반드시 민주주의가 전진하는 그 날을 만들어내자"고 강조했다. 김병욱 후보는 "분당이 대표적인 중산층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3개월 동안 과일가게 한 번 못 갔다'는 말을 듣는다"며 "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주머니가 점점 얇아지고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