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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정의당 "나경원 패스트트랙 대표 조사 발언, 비겁하기 짝이 없는 것"

"한국당 전원 검찰 출석 통해 최소한 준법정신 찾기 바란다"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정의당이 10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 관련 사건이 검찰에 송치되자 '자신만 대표로 조사하면 된다'는 입장을 밝히자 "비겁하기 짝이 없다"고 비판했다.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경찰 수사 때는 출석을 거부하다 검찰로 수사가 옮겨가니 이제는 겁이 좀 나는 모양"이라며 "수사 주체에 따라 태도가 바뀌는 것은 공직자로서 대단히 부적절하고 부끄러운 처사"라고 꼬집었다.

오 대변인은 "피의자 마음대로 적용될 수 있다면 그게 왜 법률이겠는가"라며 "한국당이 이제껏 비판을 받은 이유는 초유의 국회 폭력 사태를 저지른 것 외에도 자신들을 특권 계층으로 여기며 법 위에 멋대로 군림하려 했기 때문"이라고 일갈했다.

오현주 대변인은 "이와중에 자신만 대표로 출석하겠다는 나경원 원내대표는 ‘나다르크’ 칭호 획득을 갈구하는 듯하다"며 "그러나 진실은 국회 폭력 사태를 일으킨 불한당의 대표일 뿐이며 폭력 사태의 주범이 고귀한 희생이라도 되는양 포장해봐야 호박에 줄긋기"라고 날을 세웠다.

오 대변인은 "패스트트랙 폭력 수사 대상에 오른 자유한국당 의원은 나 원내대표를 제외하면 58명으로 이 와중에도 일언반구 하지 않는 이들은 나 원내대표가 가진 얄팍한 희생정신조차 없는 소인배들이다"며 "이제라도 전원 검찰 출석을 통해 최소한의 준법정신을 찾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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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라이프, 그림으로 이해하는 일상 속 수학 개념들 ‘이상한 수학책’ 출간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북라이프가 알록달록 재미있는 그림과 유쾌한 농담을 활용해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설명하는 벨 올린이 쓰고 김성훈이 옮긴 '이상한 수학책'을 출간했다. 지난 2019년 미국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2028년까지 가장 유망한 직업 스무 가지 목록에 ‘수학자’와 ‘통계학자’가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됐다. 수학자와 통계학자뿐 아니라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데이터 과학자’와 ‘개발자’ 같은 직군 또는 IT 관련 업계에서 일하려면 수학적 사고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디지털과 인공지능 시대에 수학 지식, 나아가 수학적 사고력은 더이상 특별하게 똑똑한 천재의 전유물이 아닌 것이다. 점점 복잡해지는 세상의 이면에는 다양한 수학적 사고와 판단이 숨어 있고 모두가 그 원리를 이해하고 삶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이상한 수학책'의 저자는 수학 교사 출신으로, 교실에서 학생들을 만나던 시절, 수학을 어려워하고 멀리하는 아이들을 보며 좌절을 거듭했다고 고백한다. 그러던 어느 날, 형편없이 못 그린 ‘이상한 그림’으로 수학 개념을 설명하자 학생들이 웃음을 터뜨리고 심지어 매력을 느끼기까지 하는 모습에 ‘이거다!’를 외쳤다. 작가는 ‘이상한 그림’을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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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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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코로나19 종식 기원제 4월12일까지 매주 일요일 진행 (용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한국민속촌은 코로나19에 몸살을 앓고 있는 대한민국의 건강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염원하는 '코로나19 종식 기원제'를 4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처음으로 열린 코로나19 종식 기원제는 민족 전통의 달집태우기 행사를 기반으로 한국민속촌 전통 공연단의 농악 놀이가 함께 어우러지면서 대한민국의 건강을 염원하는 행사다. 달집태우기는 생솔가지나 나뭇더미를 쌓아 올려 ‘달집’을 짓고 불을 놓아 액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풍속행사로써 주로 정월대보름 무렵에 진행된다. 이번 기원제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한국민속촌 임시공연장에서 약 15분간 펼쳐진다. 농악단의 길놀이로 행사의 서막을 알리며, 공연장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판놀이가 시작돼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약 3미터 높이에 달하는 달집을 태우며 코로나19를 비롯한 불운한 기운을 모두 떨쳐내도록 함께 기원하는 장을 마련했다. 한국민속촌은 코로나19 퇴치를 기원하기 위해 관람객 대상으로 무료 세화 찍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질병이나 재난 등 불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한 해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세화는 코로나19를 물리치기 위한 부적으로 만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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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공천 취소' 통합당 부산 북구강서을 김원성 부인 "진실 밝혀달라"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미투 의혹으로 공천이 취소된 미래통합당 부산 북구강서을 김원성 예비후보 부인인 방소정씨는 23일 "제 남편은 아직도 녹취록이나 미투에 대해 그 내용이 무엇인지 상대방이 누구인지도 모른다"며 "진실을 밝혀달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방 씨는 이날 국회 소통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직도 누군지 모르는 어떤 사람의 일방적 주장 하나로 제 남편과 저희 가정은 난도질 당하고 짓밟혔다"면서 "(투서를 내 분은) 제 남편을 안다면 숨지만 말고 당당하게 나와서 왜 이런 일을 벌였는지 설명해 달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아니면 도데체 누구의 사주로 그렇게 했는지 정정당당히 밝혀달라"면서 "거짓이라면 끝까지 진실을 밝힐 것이고 제 남편에게 끝까지 싸우라고 강력하게 말하겠다"고 했다. 방 씨는 "공개하지도 못하는 녹취록, 나타나지도 않은 미투 피해자, 소명의 기회조차 주지 않고 만장일치로 공천권을 뺏은 통합당 최고위원회, 정치가 이렇게 막무가내인 것이냐"고 비판했다. 한편 김원성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고 다시 용기내어 싸우겠다"며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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