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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바른미래 윤리위, 손학규에 '막말' 이언주 징계절차 착수

이언주 의원에 4월5일까지 소명자료 제출.출석 소명 통보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바른미래당은 29일 손학규 대표에게 '찌질하다' '벽창호' 등 막말로 물의를 일으킨 이언주 의원에 대한 징계절차에 들어간다.

바른미래당 중앙당 윤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3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 의원의 발언에 대해 '당헌당규 및 윤리규법 위반'의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다, 징계절차를 개시키로 했다.

바른미래당 중앙당 윤리위원회 다음 회의는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윤리위원회는 이 의원에게 이날까지 소명자료를 제출하거나 당일 회의에 출석해 소명을 하도록 통보할 예정이다.

앞서 이언주 의원은 지난 20일 한 유튜브 채널에서 4·3 창원시에서 거주하며 창원성산 보궐선거 지원하고 있는 손학규 대표를 향해 "창원에서 숙식하는 것을 보면 정말 찌질하다" "완전히 벽창호다"라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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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이광재·김병욱 후보, 이재명 대표와 분당 거리 유세…"분당이 바뀌면 용산이 바뀐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분당갑 후보와 김병욱 분당을 후보가 19일 야탑역 1번 출구에서 열린 이재명 당대표와의 거리 유세에서 "분당이 바뀌면 용산이 바뀐다"며 "동반 당선되면 민주당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다. "이광재 후보를 정권심판에 유효한 도구로 쓸 준비됐느냐"는 질문을 던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 강원도지사 이광재, 실력 아시지 않느냐"며 "정말로 대한민국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춘 분"이라고 소개하고, "특히 기업과 미래산업에 대해서 높은 식견을 가지고 있다"며 "이광재 후보를 반드시 국회로 보내달라"고 외쳤다. 소개를 받은 이 후보는 민생과 안보·평화, 민주주의의 퇴행을 지적했다. 이광재 후보는 "윤석열정부는 낙제정부"라며 "4월 총선에서 1번에 투표함으로서 심판해달라"며 "분당에서 김병욱 후보와 함께 민주당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밝혔다. 이광재 후보는 이어 "4월에 우리 모두 반드시 민주주의가 전진하는 그 날을 만들어내자"고 강조했다. 김병욱 후보는 "분당이 대표적인 중산층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3개월 동안 과일가게 한 번 못 갔다'는 말을 듣는다"며 "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주머니가 점점 얇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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