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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일

정부 "유엔 3위원회, 北인권결의안 채택 환영

외교부 대변인 "인권개선 위해 필요한 조치 취해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정부는 19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북한인권 결의가 채택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북한에 대해 인권 개선을 위한 조치를 촉구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논평에서 "정부는 제70차 유엔총회 3위원회에서 북한 인권결의가 채택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큰 표차로 북한인권결의가 채택된 것은 북한인권 상황의 심각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와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이번 결의에서 안보리가 북한상황에 대해 토의를 지속하고 적극적으로 관여할 것을 기대한 점을 주목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북한이 이번 유엔총회 결의의 권고를 성실히 이행하고 인권개선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유엔 제3위원회는 전날 북한 인권 상황을 규탄하고 관련자에 책임을 물을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찬성 112표, 반대 19표, 기권 50표로 가결했다.

채택된 결의안은 다음 달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i24@dm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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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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