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獨 하노버 ‘타이어 기술 엑스포’서 최신 기술 동향 발표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오는 16일부터 3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 기술 엑스포(Tire Technology Expo)'에 참가해 타이어 산업용 기능성 합성고무 및 첨가제 관련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랑세스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고성능 합성고무 신규 개발 현황, 생산 공정 최적화 내용을 비롯해 고무 첨가제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기능성 합성고무 스타이렌부타디엔 고무(Functionalized S-SBR)와 네오디뮴 부타디엔 고무(NdBR)을 중심으로 최신 개발 현황과 적용 가능 분야, 생산 공정 등에 대해 발표한다. 랑세스는 기존 타이어 고무 컴파운드의 성능 항샹을 위해 폴리머와 충전제(filler)의 상호작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기능성 고무와 기술 솔루션 개발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왔다. 최근 기능성 S-SBR 고무 신제품 ‘부나(Buna) FX’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선보인 이래, 현재 다양한 후속 제품군 테스트가 진행 중으로 랑세스는 이번 엑스포에서 이에 대한 자세한 연구 결과 및 최신 개발 진행 상황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규 원료 개발 및 생산 공정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