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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동포지원센터, 중국동포 대상 통신기자 양성 아카데미 진행

20여명 배출…동북아저널리즘연구원과 MOU 체결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중국동포지원센터가 재한중국동포에 대한 대한민국 사회활동 참여기여 독려와 문화간 화합에 앞장선다.

중국동포지원센터는 최근 동북아저널리즘연구원과 MOU를 체결,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주관으로 ‘제1차 통신기자 양성 아카데미’ 과정 수료식을 17일 개최하고 20명을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옥선 중국동포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통신기자 양성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권익 보호와 민주시민의식 함양은 물론, 80만 재한중국동포사회의 다양한 문화와 소식을 전하는 뉴스통신 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한민국에는 미처 알려지지 않은 동포사회의 좋은 소식들과 함께 동포사회의 불합리한 처우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등 크고 작은 소식과 정보제공에 커다란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길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장은 “중국동포에 대한 다양하고 다채로운 소식과 민족간 뉴스와 정보교류를 위한 플랫폼이 언론이라 생각한다" 며 "‘통신기자 양성 아카데미’ 과정은 민주시민의 시민성을 함양하고 지역공동체 사회에 기여할 것이다" 고 밝혔다.

전 회장은 이어 "보도의 공정성을 실현하는 언론인이 되기 위해선 전문적인 언론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며 "본 과정은 기자가 되기 위한 입문과정으로 단계별 교육을 통해 원칙과 바르고 소신 있는 기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연마하는 자기 룰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제1강으로 저널리즘의 이해, 언론의 공정성과 기자윤리 제2강 흥미 있는 신문기사 쓰기, 제3강은 리뷰기사와 칼럼 쉽게 쓰기, 제4강 인터뷰, 르포기사 등 사례중심의 기사쓰기가 진행된 후 평가, 설문 및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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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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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순 서울시의원, 서울·인천권 '성평등정치, 불씨를 살리자!' 토론회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오는 22일(목)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지방 성평등정치, 불씨를 살리자!'라는 주제로 서울·인천권 성주류화 정책 확산을 위한 공감토론회가 열린다. (사)한국여성정치연구소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고 주한미국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을 예정이며, 거버넌스 모델로서의 지방 성주류화 정책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지방에서 성평등 정치가 안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지향점을 갖고 있다. 왕정순 서울시의원은 "아무쪼록 이번 토론회가 지방 성주류화 정책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서울시의회가 그 과정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여성정치연구소는 2023년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전국 16개 성별영향평가센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전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등 성주류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전문기관과 전문가로부터 성주류화 정책의 모범사례를 추천받아, 자문위원회 심사를 거쳐 7개 권역에서 △성주류화 조례 △여성친화도시 △성별영향평가 및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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