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김창한 민중당 공동 상임대표, 김종훈 민중당 의원(상임대표), 김영호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오른쪽부터) 및 전농 회원들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농민의 권리와 먹거리 기본권이 보장되는 농인헌법 개헌운동 돌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87년 개헌에서 농민들은 소외되었고 농민의 기본권은 외면됐다”며 “이번 개헌에서는 농민의 기본권인 농산물 가격보장과 농업의 다원적 기능이 반드시 적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농민권리와 먹거리기본권 실현을 위한 헌법개정 운동본부’는 농민들 스스로가 자신의 문제를 헌법개정에 담아 삶을 변화시키려는 소중한 운동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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