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5 (화)

  • 맑음동두천 30.4℃
  • 맑음강릉 30.2℃
  • 맑음서울 31.5℃
  • 맑음대전 31.5℃
  • 구름조금대구 31.9℃
  • 구름조금울산 24.4℃
  • 구름많음광주 28.6℃
  • 구름많음부산 23.3℃
  • 구름조금고창 29.7℃
  • 구름많음제주 28.0℃
  • 맑음강화 28.1℃
  • 구름많음보은 31.5℃
  • 맑음금산 31.3℃
  • 맑음강진군 26.7℃
  • 맑음경주시 30.0℃
  • 구름많음거제 25.6℃
기상청 제공

사회

속초고성 산불피해 주민들 "실질적 대책마련해야"…청와대 앞 절규

"추경예산, 사업장 복구에 한 푼도 쓸 수 없는 돈"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지난 4월 4일 발생한 강원도 속초.고성 산불피해 주민과 자영업자들이 7일 "정부와 정치권은 이재민과 자영업자들이 수궁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호소했다.

속초고성 산불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청와대 앞에서 집회를 열고 "특별재난 지역 선포로 긴급복구비 1853억원, 추경예산 940억원을 지원하다고 해 이재민들은 한껏 희망에 부풀게 했다"며 "그렇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그것은 산림복구비, 공공시설물 복구, 대형 헬기등을 사는 것에 전부 쓰여지는 것이 였다"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이들은 "실제 이재민들의 주택복구와 자영업자들의 사업장 복구에는 한 푼도 쓸 수 없는 돈이었다"면서 "정부는 지금 우리 이재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비상대책위는 "(정부는) 국민들이 정성을 모아 기부한 국민성금 1,000만원에서 3,000만원씩을 나줘주고 주택복구비 일부를 지원해줬다고 한다. 또한 5월1일 국민성금중 일부인 2,500만원을 중소상공인에게 지급하겠다고 약속을 했다"면서 "그러나 40여일지난 지그까지도 한푼도 못받았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국민성금을 무슨 근거로 정부지원금에 포함시키는 것인가"라고 반문하면서 "정부의 미온적 태도와 한전의 외면, 경찰의 늦장수사 때문에 이재민들은 거리로 나설 수 밖에 없다"고 집회의 타당성을 설명했다.

비상대책위은 "참을 수 없는 분노는 국가적 재난인 방화범 한전이 낸 대형산불까지도 정쟁의 도구로 삼고 있는 정치권"이라면서 "삶의 터전을 잃고 절망에 빠져있는 이재민과 자영업자들을 진정 생각하는 정부와 정치인들이라면 국민의 고통까지도 당리당략에 매몰돼 정쟁으로 활용하면 안된다"고 힐난했다.

비상대책위은 "절망속에 지쳐가는 이재민들이 하루속히 재기할 수 있도록 국가는 대책을 마련해달라"면서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책무가 있음을 헌법으로 규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정부는 명심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비상대책위는 "정부와 정치권은 이재민과 자영업자들이 수궁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세우는 한편 경찰은 온 국민이 보았던 방화 불꽃을 외면하지 말고 공명정대한 수사를 빨리 발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비상대책위는 ▲산불피해 중소상공인 및 피해민에게 피해금액의 35%를 정부 예비비로 지원하고 한전에 후 구상권 청구 ▲한전TF팀과 협의체계 및 협상을 공정하게 할 것 ▲추경예산에 산불피해민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 되는 대책안 넣을 것 등을 청와대에 건의했다.

한편 산불피해주민 대표자 8명이 11시 경연풍문 2층에서 정무비서관실,자치비서관실, 자영업비서관실 3개 비서관실 행정관 3명과 면담한 후 청와대에서 국회로 이동했다.

redkims64@daum.net

좋은땅출판사, ‘이능(異能) 1’ 출간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이능(異能) 1’을 출간했다. 누구나 한번쯤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는 부끄럽지만 재미있는 상상을 해 봤을 것이다. 갑자기 먼 부자 친척이 돌아가시며 유산을 내 앞으로 상속해 준다거나, 어느날 눈을 떠 보니 다른 세계에 떨어졌다든가 하는 허무맹랑한 상상말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직접 겪는다면 우리에겐 걱정되는 점들이 너무나도 많다. 당장 내일 올려야 하는 보고서, 아직 뜯어 보지도 못한 택배, 업무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비어 있을 내 자리 등 그래서 사람들은 나에게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나기를 진심으로 원하기보다는 비슷한 소설을 찾아 읽으며 대리만족을 느낀다. ‘이능’ 또한 이러한 상상에서 출발한 소설이다. 주인공은 뛰어난 외모로 타 여학교까지 소문이 나 있고 공부까지 잘 하는 대기업의 손자이지만 이 모든 것을 최대한 숨기고 평범한 학생으로 살고 있다. 그는 여느때와 똑같은 일상을 보내다 우연히 참석한 학교 대항 대회에서 초능력을 가지게 된다. 이 초능력은 주인공뿐만 아니라 주인공의 후배, 그리고 특정 음료를 마신 학생들에게 모두 나타난다. 특정 음료를 제조한 곳은 어느 거대 종교단체였고, 그 종교단체에서는 초능
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기풀 공인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모든 경기폴이 최종점검 끝에 공식 인증을 받았다. FINA 코넬 마르쿨레스쿠 사무총장과 와킨푸욜 시설위원장 등 대표단 5명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광주에 있는 5개의 경기장을 실측해 수영장과 수조 등 경기풀을 공식 인정했다. 이번에 선수들의 세계기록을 위해 인증받은 공식 경기풀은 경영과 다이빙 경기가 열리는 남부대 주경기장과 아티스틱 수영이 열리는 염주종합체육관 경기풀, 하이다이빙이 열리는 조선대 축구장 임시풀, 수구 경기가 열리는 남부대 축구장 임시풀이다. 장거리 수영인 오픈워터 수영은 경기장이 여수엑스포해양공원 앞 바다에서 경기가 진행됨으로 공식 인증이 필요 없다. 경기풀 공인 절차는 와킨푸욜 FINA 시설위원장 감독 하에 임시풀 제작사인 밀싸풀(이탈리아) 관계자와 공인 측량사 등이 함께 진행했다. 공인 점검은 경기풀의 길이와 수심, 스타팅 블록, 레인마킹 등에 대한 실측을 기록해 공인하는데, 7월초 경기용품이 모두 비치되면 증명서가 발급될 예정이다. 특히 FINA의 공식 공인으로 7월에 펼쳐지는 광주수영대회에서 나오는 각종 기록과 신기


포토리뷰


배너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 구속은 '촛불정부' 포기"…강경 투쟁 예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22일 김명환 위원장이 전날 구속된 것을 두고 "촛불 정부를 포기한 결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을 비판하는 규탄대회를 열고 김 위원장의 구속 결정을 비판했다.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은 김경자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에서 민주노총 위원장이 구속되고, 수석부위원장이 직무대행 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누가 생각했겠냐"며 "민주노총을 탄압하고 위원장까지 구속하는 것은 문재인 정부 역시 재벌존중, 재벌특혜 사회로 가고자 함을 명확하게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김 부위원장은 "한상균 전 위원장이 구속됐을 때, 박근혜 정권은 민주노총이 두려움에 떨어 제대로 저항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그 반대였다"며 "현 정부의 판단이 박근혜 정권의 착각과 같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이어 "위원장과 간부들을 구속한다고 민주노총의 저항이 위축되지 않는다”며 “7월 18일 총파업을 비롯해 진행될 투쟁 조직에 힘을 써달라"고 호소했다.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는 김명환 위원

국회 정상화 파행속 외통위 정상적 열려…北 목선사태·외교역량 집중 질의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자유한국당이 국회 의사일정 합의 사항을 의총에서 추인을 거부했지만 현안 관련 상임위원회에는 부분 복귀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일부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외교통일위원회가 정상적으로 열렸다. 외통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강경화 외교부장관, 김연철 통일부 장관에게 북한 목선 사태 및 북미정상회담 등 주요 현안을 보고 받았다. 자유한국당 소속 윤상현 외통위원장은 "안보현안은 국가 안위와 직결된다”면서 “국민이 위임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외통위를 개의했으며 북한 동력선 사건과 기타 안보현안을 다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과 G20 정상회담, 헝가리 사건 등 한반도 평화정착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 등 현안보고를 했다.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친서 내용에 대한 질문에 대해 강경화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정상화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정현 무소속 의원의 한일정상회담 거절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 결정된 사안은 아니다"며 "어렵다고 하는 것을 공식적인 거절이라고 받아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