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잡플래닛은 관광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층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산업 기업에는 수도권에만 집중된 우수한 인재들을 채용할 기회를 마련키 위해 ‘2018 관광산업 미니잡페어 IN 부산’의 온라인 테마관을 운영하며 청년들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2018 관광산업 미니잡페어 IN 부산’은 5일 부산시청 로비에서 개최되는 취업 지원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
잡플래닛은 온라인 테마관을 운영하며 온라인 사용률이 높은 청년들에게 적극적으로 ‘2018 관광산업 미니잡페어 IN 부산’에 대해 알리는 역할을 했다.
또한, 잡플래닛의 DNA를 활용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18 관광산업 미니잡페어 IN 부산’에 참여하는 우수 기업 선정부터, 이력서 관리까지 전체적인 운영을 담당했다. 기업 선정은 한국 관광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를 할 수 있는 기업을 고려하는 등 신중한 선별 과정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는 호텔, 여행사, 병원, 스타트업에서 해외 취업에 이르는 등 다채로운 관광 분야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당일 행사장에는 기업 홍보 부스가 마련되며 사전 접수 및 현장 접수를 통하여 통과한 합격자에 한해 현장에서 채용 담당자와의 면접도 진행된다.
참여 기업은 파크하얏트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아난티코브,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센텀 프리미어 호텔, 베니키아 호텔 해운대를 비롯해 해외교육진흥원까지 약 15개사다.
잡플래닛은 ‘2018 관광산업 미니잡페어 IN 부산’ 참여자 전원에게 잡플래닛 1개월 콘텐츠 이용권을 잡플래닛 부스에서 증정한다. 이 외에, 잡플래닛을 통해 사전 이력서를 접수한 참가자에게는 샤프&볼펜 세트를, 사전 및 현장 접수를 통해 기업 면접 진행자에는 명함 케이스를 선물로 전달한다.
잡플래닛 관계자는 “잡플래닛은 지역 청년들에게 유용한 관광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를 알선하는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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