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이혜진 기자= 서울시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일 2018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 ‘중구야~호[好]!’를 수련관 3층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중구 관내 청소년들이 댄스, 보컬 등 다양한 학교 동아리 활동으로 다진 재능을 경연하는 자리다.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동아리의 축하공연 직후에는 댄스와 보컬 경연대회가 이어진다.
청소년 경연대회 시상은 당일 부문별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 인기상 1팀을 선정해 시상하며 총상금은 100만원이다.
중구에 살거나 재학 중인 중·고·대학생들은 누구나 경연에 참가할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VR체험, 지구촌축제, 시대별 의상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미디어전시와 같은 다양한 전시활동,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샌드아트와 가족연극 등이 준비되어 있어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든 가족들이 함께 다채로운 축제활동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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