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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13지방선거] 김성제 의왕시장 무소속후보 첫 유세돌입

(의왕=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 후보(무소속)는 6.13 지방선거운동 개시일인 31일 오전 7시부터 ‘명품도시 의왕 청계 스마트벨리’ 공약을 발표하고 의왕시 오전동 의왕새마을금고 앞 삼거리 번화가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선거운동 첫날 임에도 불구하고 운동원(자원봉사자)들과 시민 지지자들까지 합류해 후보자의 이름을 외치면서 분위기를 더욱 띄우려고 하는 이색적인 모습을 보여 줬다.

특히 김 후보 부부는 나란히 서서 지나가는 도로 차량은 물론,, 출근 하는 직장인들을 향해 머리 숙여 공손히 인사하는 등 소중한 한 표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시민들이 관심이 많은 청계 스마트벨리와 청년 행복도시 의왕을 위한 관련 현안을 민선 7기 최우선 정책으로 선정, 강력히 추진해 임기 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8만평 규모로 들어설 청계 스마트벨리 조성 사업은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며, “청계동 일원에 약 2000세대의 주거단지, 첨단지식산업단지 (VR 가상현실, AR 증강현실) 상업·문화시설 조성이 완료되면 명품 도시 의왕은 수도권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김 후보는 “그동안 지역 주민들을 만나 청계 스마트벨리 공약을 구체화하고 청년일자리 창출, 취약한 기반시설 마련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앞으로 청계 스마트벨리와 판교 테크노벨리를 연계하는 사업 등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명품도시 의왕 건설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jhj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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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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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 위해 노력할 것"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저와 정부는, 3·1운동의 정신인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말했다. 윤 대통려은 아울러 "독립과 건국, 국가의 부흥에 이르기까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후손들에게 올바르게 기억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수많은 역경과 도전을 극복해 온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여정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3·1운동을 기점으로 국내외에서 여러 형태의 독립운동이 펼쳐졌다"면서 무장독립운동, 외교독립운동, 교육과 문화독립운동 등을 언급하며 "이 모든 독립운동의 가치가 합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누구도 역사를 독점할 수 없으며, 온 국민과, 더 나아가 우리 후손들이 대한민국의 이 자랑스러운 역사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3·1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이라면서 "이제 우리는, 모든 국민이 주인인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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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당, 복당 이언주 전 의원 용인정…영입인재 1호 박지혜 변호사 의정부갑 본선행 확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권유로 민주당으로 복당한 이언주 전 의원이 9일 민주당의 경기 용인정 경선에서 승리하며 4·10 총선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강민정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4.10 총선 전략 선거구 4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강 부위원장은 "용인정에서 세 분의 후보(이언주 전 의원·박성민 전 최고위원·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가 경선에 출마했고, 이언주 후보가 1위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기 의정부갑에선 영입인재 1호인 박지혜 변호사가 문희상 전 국회의장 아들인 문석균 예비후보를 눌렀고, 의정부을에선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지낸 이재강 예비후보가 '친명계'로 분류되는 권혁기 당 정무기획실장과 임근재 경기도 북부균형발전전문관과의 경선에서 승리, 본선에 진출했다. 컷오프된 변재일 의원의 지역구인 충부 청주시 청원구에서는 충북 청주청원에선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송재봉 예비후보가 영입인재 15호인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를 꺾고 후보로 확정됐다. 이날 민주당이 발표한 지역구 4곳은 모두 현역 의원의 불출마 또는 공천 배제에 따라 전략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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