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선거운동 첫날 임에도 불구하고 운동원(자원봉사자)들과 시민 지지자들까지 합류해 후보자의 이름을 외치면서 분위기를 더욱 띄우려고 하는 이색적인 모습을 보여 줬다.
특히 김 후보 부부는 나란히 서서 지나가는 도로 차량은 물론,, 출근 하는 직장인들을 향해 머리 숙여 공손히 인사하는 등 소중한 한 표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시민들이 관심이 많은 청계 스마트벨리와 청년 행복도시 의왕을 위한 관련 현안을 민선 7기 최우선 정책으로 선정, 강력히 추진해 임기 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8만평 규모로 들어설 청계 스마트벨리 조성 사업은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며, “청계동 일원에 약 2000세대의 주거단지, 첨단지식산업단지 (VR 가상현실, AR 증강현실) 상업·문화시설 조성이 완료되면 명품 도시 의왕은 수도권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김 후보는 “그동안 지역 주민들을 만나 청계 스마트벨리 공약을 구체화하고 청년일자리 창출, 취약한 기반시설 마련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앞으로 청계 스마트벨리와 판교 테크노벨리를 연계하는 사업 등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명품도시 의왕 건설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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