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확진 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 처해있다. 이로 인하여 많은 국민들은 불안해하고 공포에 쌓여 있기 때문에 하는 일이 손에 잘 잡히지 않는 실정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성 싶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금년 봄철 메르스가 확산될 수 있다는 예상을 내놓았고 우리 정부도 이를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보도가 나오자 많은 독자들은 정부의 무책임하고 무능한 태도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비판의 댓글을 퍼붓고 있다. UN의 보건·위생분야 전문기구인 WHO의 경고가 있었던 만큼 철저한 예방대책이 필요했으나 정부가 이를 간과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 것이다주요언론 보도에 의하면 질병관리본부의 '2014년 중동호흡기증후군 관리지침'에 따르면 '제7차 WHO 국제보건규약 비상위원회 결과 메르스 전파는 계절적일 수 있으며 다음 해 봄에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적시돼 있다. 제7차 WHO 국제보건규약 비상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열렸다. 이 내용이 적시된 질병관리본부의
(서울=미래일보)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올해70번 째 맞이하는 광복절을 기리기 위하여 오는 7일부터 8. 15. 광복절까지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을 펼친다.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이 담긴 태극기를 통해 모든 국민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념·세대·계층·지역 간 갈등을 통합,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인식하고,「광복 70년,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을 통해 우리 가슴 속의 나라 사랑을 태극기 게양으로 실천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 목적으로 추진 하는 것이다.이와 관련, 행정자치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태극기 담당관 및 시민단체와 함께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송춘영 대구교육대학교 명예교수, 김문조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나건 홍익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태극기의 의미, 중요성’, ‘태극기 게양율 제고방안’, ‘생활친화적 태극기 활용방안’ 등에 관해 토론했다.더불어 자치단체 간 태극기 게양 확산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태극기 선양 우수 사례를 공유, 전파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광복 70년,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의 추동력으로 전국의
[서울=미래일보]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 / 상임대표 조연행 )은 금융사들이 홈페이지에 공시한 ‘금융감독원 2014년 민원발생평가 등급’을 전수 조사해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금융감독원이 올해 1등급만 발표하여, 금소연이 소비자에게 선택정보를 제공하고자 전 금융사를 전수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카드사만이 전년 대비 민원이 개선된 반면 은행과 저축은행은 4등급이하가 증가했다. 특히, 증권사는 50%, 생명보험사는 30%가 미흡하거나 불량으로 나타났다.지난해 5등급 금융사의 영업점에 레드카드 부착 등 강력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금융사의 소비자권익 보호의식은 별로 나아진 것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카드사만 민원 개선...은행, 저축은행, 증권사하락은행은 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이 전년에 이어 1등급 평가를받은 반면 NH농협과 SC은행이 2년 연속 5등급을 받았고, 씨티은행도 1등급 하락한 5등급을 받았다. 전년 4등급인 신한은행이 2등급으로 상승하고 전년 5등급인 국민은행이 4등급을 받아 1등급 상승했다. 은행은 1등급과 5등급을 평가받은 수가 지난해와 동일하나 지난해 보다 2등급에서 2 은행이 줄고 3등급이
[서울=미래일보]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보험 선택을 위한 개별 보험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4년 12월말 현재 23개 생명보험회사의 경영공시자료를 비교 분석하여 '2015년 좋은 생명보험회사 순위'를 공개했다.평가 결과 1위는 푸르덴셜생명, 2위 삼성생명, 3위 ING생명이며, 푸르덴셜생명은 전년에 이어 1위를 고수함으로써 6년째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전부문 골고루 좋은 성적을 거둔 푸르덴셜생명이 1위를 차지하였고, 삼성생명과 ING생명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전년 6위였던 ING생명이 3계나 뛰어올라 3위를 차지하였으며,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전년 15위에서 10위로 5단계 상승했으며, 한화생명은 전년9위에서 6위로 3단계 상승했다. 반면, 메트라이프생명은 안정성과 수익성의 하락으로 전년 5위에서 14위로 급락했고 하나생명도 안정성과 수익성 하락으로 전년 13위에서 16위로 하락했다.생명보험사 안정성 평가 순위는 푸르덴셜이 1위를 차지 했으며, 이어 삼성생명이 2위, ING생명이 3위를 차지했고, 지급여력비율은 푸르덴셜생명이 391.77%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ING생명(388.58%),
[서울=미래일보] 고속버스에 이어 시외버스도 지정자석제와 승차권 왕복발권 서비스가 시행된다.국토교통부는 시외버스 이용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인터넷·모바일 등을 통한 왕복승차권 예·발매, 지정좌석제 등 서비스를 28일부터 시외버스 주요 80여개 노선에서 시범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외버스는 버스연합회와 터미널협회에서 각자 구축·운영한 시스템이 상호 연계·호환이 되지 않아 왕복 승차권 예·발매, 인터넷·모바일 예매, 홈티켓 등이 곤란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국토부와 양 단체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야만 시외버스가 활성화 될 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작년 9월부터 시외버스 전산망 연계·호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전산망 연계·호환이 본격화 되면 시외버스도 고속버스와 같이 운행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인터넷·모바일·무인발매기 등을 통한 편도·왕복 승차권 예·발매 및 홈티켓이 가능하다. 또 지정좌석제 운영이 가능해 이용객 대기시간도 단축된다. 승차권을 분실한 승객이 재발행을 요구할 경우 부정 청구를 우려해 거부해온 문제도 해소된다. 운송수입금도 승차권 부표정산 방식에서 자동정산 방식으로 개선되면서 버스 및 터미널업계 종사자의 업무도
[서울=미래일보]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장관 황우여)는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의 제도개선 권고에 따라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법전원) 특별전형 선발유형 및 지원기준에 대한 공통기준을 마련, 2017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법전원은 신체적,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입학정원의 5~10%를 특별전형으로 선발하고 있으나, 법전원별로 선발기준이 각기 달라 입시생들이 혼란을 겪어 왔다.따라서 교육부는 법학전문대학원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4조 제2항에 따라‘장애인 등 신체적 또는 경제적 여건이 열악한 계층을 대상으로 학생을 선발’토록 하고 있으나, 동 선발대상 및 기준은 각 법전원별로 입학전형계획에 반영토록하고 있으나 법전원별로 다르다.법전원별로 신체적 취약의 경우 장애인 등급 기준을 4급 또는 6급 이상 등으로 서로 다르며, 경제적 취약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의 기준도 서로 달리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법전원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의 의견을 수렴, 특별전형 유형을 신체·경제·사회적 배려 대상으로 구분하고 3개 유형별 학생선발에 대한 공통기준을 마련하여 객관적이
[서울=미래일보]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국민의 생활편의와 건강보호를 위해 제공하고 있는‘취약계층 대상 생활기상정보 문자서비스’를 6월 1일부터 전국 취약 계층인 노인과 영유아, 장애인 10,000여 명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생활기상정보 문자서비스는 2011년 서울시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시작하였으며, 2013년 서울과 2014년 인천·경기도의 취약계층 관리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이 서비스는 취약계층 관리자인 △ 독거노인생활관리사 △ 장애인시설 관리자 △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등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관리자들은 이 정보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여 건강관리와 생활안전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서비스 전국 확대를 통해 취약계층 약 30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여름철인 6월~9월에는 △ 자외선지수 △ 식중독지수 △ 불쾌지수를, 겨울철인 12월~3월에는 △ 감기가능지수 △ 뇌졸중 가능지수가 제공 된다.한창세 기자
[서울=미래일보]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 발표하고, 정부차원의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2015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폭염대응 체제에 돌입한다.국민안전처는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폭염에 대응하여 인명피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자치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독거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방문간호사, 이·통장 등 10만 8천여 명의 재난도우미를 활용하여 전화나 방문을 통해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에 대비한 건강관리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기로 하였으며 농촌지역 고령자가 논·밭일 도중 사망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작목반 교육 등을 통해 농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행동요령의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지역경찰의 방범·치안활동과 연계하여 농촌 지역 영농작업장에 대해 순찰활동을 강화한다.뿐만 아니라 에어컨이 구비된 경로당, 마을회관 등 3만 9천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일부 쉼터는 탄력적으로 야간이나 주말·휴일에도 개방하도록 하였고, 또한 안전디딤돌(앱)을 통해 시군구별로 무더위 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울=미래일보) 광복 70주년을 맞아 ‘2015년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이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한류 부문과 일반 기업 및 공직 부문 등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과 한국사회가 요구하는 참다운 자랑스러운 칭찬주인공을 발굴하여 격려하는 자리로 건강한 나라 건설과 세계에 국위를 선양하여 한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번행사는 2015글로벌자랑스러운인물대상조직위원회와 선데이뉴스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가 주관한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는 알비노 말룽구 앙골라 대사를 비롯해 야나 체코 부대사, 맥브름 주한미군(2전투 항공여단), 일본의 이와시가쇼이지 전 유네스코 사무국장 등 주한 외국 인사들이 특별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눈길을 모았다. 각 부문 수상자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특별대상에 앙골라대사 알비노 말룽구, 체코부대사 할로우코바(Jana Chaloupkovaacute) 야나, 미군2전투항공여단 필립 맥브룸 대위, (전)유네스코사무국장 이와시가 쇼이지, ◈정치발전부분 새누리
(서울=동양방송) 경찰청은 최근 국내외에서 언론에 보도됐던 일부 카지노 업체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11월말까지 카지노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최근들어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주요 고객인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성접대’까지 내걸고 성을 상품화해 유인책으로 제공하는 행위가 국내외 언론에 연이어 보도됐다. 지난 6월 중국 베이징·상하이 현지에서 항공·숙박권 등을 조건으로 내걸고 손님을 유인하던 외국인 카지노 전문모집인들이 중국 공안에 검거되기도 했다.이에 따라 경찰은 언론에 보도된 제주 지역뿐만 아니라 카지노가 있는 6개 지방 경찰청의 국제범죄수사대, 풍속광역단속수사대, 광역수사대 등으로 전담수사 특별팀을 구성키로 했다.경찰은 문화체육관광부,관할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 카지노업체의 성매매알선 여부에 대한 실태조사 후에 카지노업체와 전문모집인의 성매매 알선, 유사성행위, 퇴폐 행위를 미끼로 카지노 손님을 유인하는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이와 함께 경찰은, 카지노업체와 연계된 성매매 업소와 이들에게 장소를 제공하는 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아울러 카지노업체에서 고용한 중
[서울=미래일보] 정부가 대중교통분야에서의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활동을 강화하는 등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주가 메르스 확산 방지에 중요 분수령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대중교통 시설 및 차량 등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또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시외버스·KTX 등 지역 간 대중교통 수단에 의한 메르스 전염 가능성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실제 대중교통 이용을 통한 전염사례는 발생한 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그 동안 메르스 확산을 우려하는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버스연합회, 터미널 협회 등 운수단체를 중심으로 종사자 마스크 지급 및 교육, 버스 및 시설 등에 대한 위생점검 등을 실시해왔다.150개 업체의 운수종사자 1만 39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마스크 5300개를 지급했다. 63개 터미널과 491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위생점검도 실시했다. 앞으로도 차량과 시설에 대한 소독 및 방역 강화, 소독제품 추가 비치 등 예방 및 확산 방지 활동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특히 경기지역 등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역을 운행하는 노선은 전 차량을 대상으로 이미 방역을 완료했다. 이번주
[서울=미래일보] 경찰이 사소한 시비 끝에 다른 차량 앞으로 갑자기 끼어들거나 급정거를 하는 ‘보복운전’ 행위에 대한 엄정 처벌 방침을 정했다.경찰청은 도로 주행 중 사소한 시비 등을 이유로 운행 중인 차량을 이용해 다른 차량 앞에 끼어들거나 급정거를 통해 위협하는 ‘보복운전’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경찰은 보복운전을 처벌하기 위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의 ‘흉기 등 협박죄’를 적용하기로 했다.그 동안 보복운전은 증거가 부족해 입증이 어려웠지만 최근 차량운행 기록장치(블랙박스) 보급이 확대되면서 보복운전 상황을 명확히 입증하기 쉬워졌다. 특히 이전에는 보복운전을 교통기능에서 대부분 처리해왔으나, 앞으로는 사건 접수 및 수사를 형사기능으로 일원화할 방침이다.교통 관련 112신고가 있는 경우에 지역경찰·교통외근·고속도로순찰대가 현장에 출동해 형사기능으로 인계 후 폭력사범으로 사건을 처리한다.이러한 개선을 통해 형사기능의 다양한 수사기법 및 폭력사범 처리 경험을 활용함으로써 신속하고 체계적인 수사가 이뤄지는 효과가 기대된다.다만 서울경찰청은 지방청·경찰서에 교통범죄수사팀을 별도 편성해 운영 중이므로 교통기능에서 보복운전 사건을 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정부의 일·가정 양립지원 중 하나인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해 일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가족의 삶에 새로운 희망을 찾게 된 사례를 공유하고자, ‘아이돌봄서비스 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10월 31일까지 응모를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등을 포함한 다양한 가정의 이용사례 뿐만 아니라 아이돌보미로 활동하면서 경험하는 활동 사례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이용가정 및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비스 이용가정은 일과 양육을 병행하는데 큰 도움이 된 사례, 가정의 위기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한 사례, 가정 내 양육으로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되찾은 사례 등을 아이돌보미는 돌봄 활동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사례, 활동하면서 보람을 느꼈던 사례, 돌봄 아동과의 특별한 추억 등을 산문 형식으로 작성하면 된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 사례를 선정하여 여성가족부장관상 14점을 시상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12월 중순에 있을 예정이다. 수기는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214개 서비스제공기관에서 10월 31일까지 접수를 받고, 최종 선정된 14점은 수기집으로 발간된다. 한편,
(서울=미래일보보) 장건섭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100여년 만에 반환될 예정인 용산미군기지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본설계와 공원조성계획(‘16년말까지 완료예정) 수립에 앞서 공원내에 설치할 시설과 콘텐츠(프로그램) 발굴을 위하여 대국민 설문조사와 정부 및 민간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문 및 수요조사는 공감·소통의 정부3.0 취지에 맞춰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열린 공원을 지향하는 용산국가공원의 기본구상에 따라 추진하는 이벤트로 ‘콘텐츠 수요조사’와 ‘대국민 설문조사’로 나누어 추진할 예정이다. ‘콘텐츠 수요조사’는 정부 및 민간을 대상으로 전시, 문화·예술, 국민휴식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와 미술관, 전시관 등의 시설입지 수요를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용산미군기지 내에는 1900년대 초반에 들어선 근대문화재 수준의 건축물들이 다수 보존되어 있어 이번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이 건축물들의 재활용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 부처에 대해서는 국토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에서 공문을 통하여 직접 수요를 조사할 계획이며, 공공기관 및 산하단체는 소속부처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민간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둘째 사위인 이모(38) 모 개발 대표가 코카인·필로폰 등 각종 마약을 15차례 투약한 혐의로 처벌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씨는 김 대표의 둘째 딸인 김현경(31) 수원대 교수의 남편이자 충북지역 재력가로 알려진 모 개발 회장의 아들이다.이씨는 집행유예 상태에서 지난달 26일 김 대표의 둘째 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10일 이씨의 판결문에 따르면, 그는 2011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서울 강남의 클럽이나 강원도 리조트, 자신의 승용차 등에서 15차례 마약을 투약했다. 코카인·필로폰·엑스터시·대마초·스파이스 등 종류도 다양했다. 지난해 5월에는 이틀 연속으로, 6월에는 이틀 간격으로 승용차 안에서 코카인과 필로폰을 흡입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노동개혁과 관련해 임금 피크제와 공정 해고에 대한 해결 없이는 노동개혁이 불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미래일보서울동부지검은 지난해 12월 이씨를 구속 기소했고,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재판장 하현국)는 지난 2월6일 이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60시간과 40시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