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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도 붉게 물들었다…"대한민국 승리하라"

홍명보호, 체코와 월드컵 운명의 첫 승부 관광버스 안 응원 열기 후끈…손흥민·이강인·이재성 3톱 출격, 16강 향한 첫 관문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조별리그 첫 경기가 열린 12일 오전, 1박 2일 일정으로 경북 영주에서 개최되는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이사장 김호운) 주최의 '2026대한민국 어울림한마당' 행사에 참석하는 120여 명의 작가들이 탄 관광버스 안에는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함성이 울려 퍼졌다. 창밖으로는 초여름 풍경이 흘러가고 있었지만 승객들의 시선은 모두 멕시코 과달라하라 경기장에 머물러 있었다. 월드컵은 여전히 국민을 하나로 묶는 축제였고, 첫 승을 향한 기대는 고속도로 위를 달리는 버스 안에서도 뜨겁게 타오르고 있었다. [편집자 주] (풍기=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민국! 대한민국!" 12일 오전, 고속도로를 달리는 관광버스 안이 작은 월드컵 경기장으로 변했다. 여행길에 오른 탑승객들은 휴대전화와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2026 북중미 FIFA 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조별리그 1차전 경기를 시청하며 한목소리로 승리를 기원했다. 경기 시작 전부터 버스 안은 기대감으로 가득했다. 일부 승객들은 태극기를 흔들었고, 손흥민과 이강인의 이름을 외치며 응원전을 펼쳤다. 평소 축구에 큰 관심이 없던 승객들조차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라는 상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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