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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버스도 붉게 물들었다…"대한민국 승리하라"

홍명보호, 체코와 월드컵 운명의 첫 승부 관광버스 안 응원 열기 후끈…손흥민·이강인·이재성 3톱 출격, 16강 향한 첫 관문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조별리그 첫 경기가 열린 12일 오전, 1박 2일 일정으로 경북 영주에서 개최되는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이사장 김호운) 주최의 '2026대한민국 어울림한마당' 행사에 참석하는 120여 명의 작가들이 탄 관광버스 안에는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함성이 울려 퍼졌다. 창밖으로는 초여름 풍경이 흘러가고 있었지만 승객들의 시선은 모두 멕시코 과달라하라 경기장에 머물러 있었다. 월드컵은 여전히 국민을 하나로 묶는 축제였고, 첫 승을 향한 기대는 고속도로 위를 달리는 버스 안에서도 뜨겁게 타오르고 있었다. [편집자 주] (풍기=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민국! 대한민국!" 12일 오전, 고속도로를 달리는 관광버스 안이 작은 월드컵 경기장으로 변했다. 여행길에 오른 탑승객들은 휴대전화와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2026 북중미 FIFA 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조별리그 1차전 경기를 시청하며 한목소리로 승리를 기원했다. 경기 시작 전부터 버스 안은 기대감으로 가득했다. 일부 승객들은 태극기를 흔들었고, 손흥민과 이강인의 이름을 외치며 응원전을 펼쳤다. 평소 축구에 큰 관심이 없던 승객들조차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라는 상징성



이정희 작가, 다섯 번째 수필집 <찻잔에 담긴 쉼표 하나> 출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인생은 쉼 없이 달려가는 마침표의 연속이 아니라, 잠시 숨을 고르며 다시 길을 이어가는 쉼표의 축적이다. 교단에서 교육자로 한평생을 보낸 이정희 수필가는 정년퇴임 후 문학이라는 또 다른 교실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다섯 번째 수필집 <찻잔에 담긴 쉼표 하나>는 인생의 속도를 늦추고 차 한 잔의 여백 속에서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따뜻한 문학의 선물이다. 중등학교 교장 출신인 이정희 수필가가 다섯 번째 수필집 <찻잔에 담긴 쉼표 하나>(계간문예수필선 132)를 출간했다. 교육 현장에서 평생을 보낸 뒤 문학의 길로 들어선 작가는 이번 작품집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쉼의 미학'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교육자에서 종합문인으로, 끊임없는 문학의 여정 충남 공주 출생인 이정희 작가는 공주사범대학 가정과와 순천향대학교 대학원(교육행정 전공)을 졸업한 뒤 교육 현장에서 평생을 헌신했다. 2010년 2월 중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했으며, 같은 해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퇴임 이후 그는 인생의 쉼표를 마침표로 남겨두지 않았다. 오히려 문학이라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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