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7일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태평 대통령소속 농어업위 위원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하여 새만금을 성공적인 글로벌 식품허브 조성하기 위한 협력의지를 다졌다. 새만금은 동북아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이점, 우수한 물류 인프라, 기업 운영에 최적화된 원스톱 행정지원, 광활한 농생명용지, 인근에 입지한 다수의 농식품 관련 연구기관과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연구개발에서 산업화까지 가능한 밸류체인(가치사슬)이 구축되어 있어 글로벌 식품허브 조성을 위한 최적지이다. 협약에서 각 기관은 새만금 식품허브 조성을 위한 역할과 협력내용을 정하고, 향후 상호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 활성화를 통한 대한민국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통령소속 기구인 농어업위는 농수산식품 관련 기업의 원활한 기업활동 지원을 위해 효율적인 국산원료 생산 및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수립과 제도운영을 지원하며, 새만금개발청은 농수산식품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옥재은 서울시의회 의원(행정자치위원회, 중구2, 국민의힘)이 지난 4일 장충초등학교(교장 노영문) 입학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장충초등학교는 1938년 경성장충공립심상소학교로 창립되어 1953년 개교로 건강하고 바르고 슬기로운 어린이라는 교훈 아래 서로 존중하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두고 있는 중구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교다. 옥재은 의원은 이날 학습능률 향상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입학식에는 47명의 어린이가 장충초등학교에 입학하였으며 옥 의원은 축사를 통해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역사와 전통이 유구한 장충초등학교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좋은 추억을 쌓아 꿈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옥 의원은 "중구는 서울의 대표적 도심공동화 지역으로 학생 수가 다른 자치구에 비해 너무나도 적다"며 "출생률의 급락으로 급락하는 초등학교 입학생 수를 조절할 수는 없으나 적은 학생들이기 때문에 더욱 좋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옥 의원은 그러면서 "좋은 교육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디지털 디자인 산업을 선도하는 디스트릭트가 제작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2월 19일(현지시각) 정식 개관한다. 두바이몰 2층에 약 900평 규모로 마련된 '아르떼뮤지엄 두바이(ARTE MUSEUM DUBAI)'는 한국에서 인기를 끈 작품들과 두바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신작을 포함해 총 14개의 고품격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개관은 아시아와 미국에 이어 중동 지역 첫 진출이며, 해외에서는 네 번째로 선보이는 상설 전시다.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 최대 도시이자, 세계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마천루 '부르즈 할리파(Burj Khalifa)'와 세계 최고 높이의 대관람차 '아인 두바이(Ain Dubai)'를 포함한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집결된 관광 명소다. 특히 연간 1억 명 이상이 방문하는 두바이몰은 관광 및 유통 산업의 중심지로, 아르떼뮤지엄 두바이는 이곳에 입점함으로써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독특하고 차별화된 몰입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르떼뮤지엄 두바이는 기획 전시 공간인 'GARDEN'에 두바이의 도시 경관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라이트 오브 두바
(정읍=미래일보)_장건섭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농촌체혐형 워케이션(Worocation)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지난 1일 '농촌체험형 워케이션 성지 정읍만들기' 기초교육과정 수료식을 갖고 3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해 9월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공모사업 선정돼 내장산 권역의 농촌체험관광 협의체를 대상으로 '농촌체험형 워케이션 성지 정읍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RIS 지역혁신 공모사업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전주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올해 총 3억2500만원(도비 2억2700만원, 시비 9800만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워케이션(worcation)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근로자가 휴가지에서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면서 관광휴양을 병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농촌체험형이란 근로자가 업무종료 이후 여가시간에 농업체험, 전통문화체험, 생태·산림관광, 농가맛집, 농촌민박, 농촌축제, 현지 주민과의 교류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워케이션을 연계한 것이다. 유기오 농업정책과장은 "정읍은 서울에서 KTX로 1시간 30분이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태수 서울시의회 의원(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이 지난 1월 29일 성북구 석관동 334-69번지 일대 및 석관동 261-22번지 일대 모아타운(이하 석관동 모아타운)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SH공사와 석관동 모아타운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석관동 모아타운은 2022년 10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2023년 11월 모아타운 관리계획 선지정을 통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모아타운 관리계획 선지정 시 ▴사업시행구역 면적 확대(1만㎡ 이내→2만㎡ 이내) ▴노후도 완화(67%→57%) 등 모아타운 내 완화 혜택을 바탕으로 조합설립 관련 절차의 신속한 추진 기대되고 있다. 석관동 모아타운은 2023년 3월 ‘SH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SH공사가 ▴지역 현황 분석 ▴주민설명 및 안내 ▴사업성 분석 ▴모아주택 건축기획 ▴조합설립 행정지원 등 원활한 모아타운 추진을 위한 사업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지역에서 개별 모아주택 사업지가 SH공사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할 경우 ▴HUG 이주비 융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청년센터(구문정 센터장)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의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인의 3기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 GT(Growing-up Together, Great Teamwork, Good Time)컴퍼니는 자립준비청년의 지지체계 구축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광주청년센터가 만든 가상회사로, 작년에 2개 기수를 운영하며 20명의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여 8명이 진로를 찾아 취업에 성공하고, 취업정책연계, 당사자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냈다. 올해는 총 3개 기수를 운영하며 기수별 7명(총 21명)의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자립준비청년은 3개월 동안 가상회사의 사원으로 매일 09:00~17:00까지 근무하며 가상회사 생활을 통해 소속감과 동료애를 느끼며 부서별 직무체험과 사내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가상회사의 근무시간을 기준으로 생활임금을 수당으로 지급하여 경제적인 안정과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GT컴퍼니는 청년의 자립에 필요한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 ▲주거 ▲법률 ▲마인드·헬스케어 ▲문화활동체험 등 교육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옥재은 서울시의회 의원(행정자치위원회, 중구2, 국민의힘)이 장충고등학교(교장 이태희)로부터 서울교육 발전과 교육환경시설 개선에 앞장서 온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옥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서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학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하여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애썼다. 이에 장충고등학교는 "교육 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교육 환경 개선에 많은 지원을 통해 본교의 발전과 공교육 정상화에 크게 기여하였기에 그 공을 기리어 전 교직원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드린다"며 감사패 수여 이유를 밝혔다. 옥 의원은 2022년 제11대 서울시의회에 입성하여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을 비롯, 예결특위 위원, 운영위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중구 주민의 복리증진과 함께 중구를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하는 등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학생들의 학습능률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학습환경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옥 의원은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학교 시설이 아이들의 학습 분위기 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아이수루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제86회 정기 세미나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국제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문화 교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김영진 의원실을 비롯한 한글세계화운동연합, 국가발전 정책 연구원, 중앙아시아 국제문화교류 본부에서 준비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키르기즈스탄 출신 서울시의원으로서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국제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하며,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문화 교류를 통해 두 지역 간의 유대와 협력이 강화되고, 상호 이해와 존중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수루 의원은 이어서 "다양한 논의를 통해 도출될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국제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i2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