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23일 제주국제공항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와 '제주 관광 활성화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관광, 항공 정책집행 기관이 공동 협력하기로 한 제주지역의 첫 협력 사례다. 이에,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의 국제관광 재개 및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 선포에 발맞춰 제주 지역관광 활성화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 협력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자 진행됐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현학수 제주관광공사 본부장, 김만진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장, 손종하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 김남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본부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업내용으로는 ▲제주관광 홍보·마케팅과 프로모션 ▲기관별 콘텐츠 및 데이터 교류 ▲제주 기점 해외 항공노선 확충 노력 ▲관광-항공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사업 지속 발굴 ▲한국방문의 해 및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으로써 이들 기관은 향후 국내·외 관광객의 제주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KBS 드라마 '국민 여러분'의 미국판 시리즈인 '컴퍼니 유 킵(The Company You Keep)'이 지상파 방송사 ABC에서 2월 첫 공개되었다. 2월 19일 방송된 '컴퍼니 유 킵' 1회는 미국 비평사이트 로튼 토마토 관객 지수 82%, IMDb에서 7.5점을 기록하며 호평을 얻었으며 현지 언론들도 '로맨틱하고 섹시한 드라마와 스릴 넘치는 유머의 완벽한 조합(USA TODAY)', '섹시한 로맨스와 가족 드라마의 조화 (Collider)'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2019년 KBS에서 방송한 드라마 '국민 여러분'은 경찰과 결혼하게 된 사기꾼이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되는 코믹 범죄극으로 '나쁜 녀석들'의 한정훈 작가가 극본을 맡고 최시원과 이유영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미국판에서는 '디스 이즈 어스'로 인기가 높은 미국의 배우 마일로 벤티밀리아(Milo Ventimiglia)가 사기꾼 찰리 역을, 캐서린 해나 킴(Catherine Haena Kim)이 비밀 CIA요원 엠마 역을 맡았다. '국민 여러분'을 리메이크한 '컴퍼니 유 킵'은 20세기 텔레비전이 제작하였으며 줄리아 코헨(Julia Cohen)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 단체와 예술지원을 통한 사회공헌에 관심 있는 기업을 3월 17일(금)까지 약 4주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27개 내외의 문화예술 단체를 선정해 기업 기부금에 재단이 최대 100%(2000만원 이내)를 추가로 지원한다.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진행됐으며,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예술생태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메세나 사업이다. 올해 기업의 기부가 확정돼 있고 서울에서 발표할 예정인 △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시각 △문학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예술단체가 지원 대상이다. 기업의 경우 중소,중견,대기업,공기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재단은 선정된 기업에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하고 감사패를 증정한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예술단체는 서울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후원기업은 이메일을 이용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공모신청-지원사업 공모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대한캠핑장협회(회장 김광희, 이하 협회)와 ㈜세스코(대표이사 회장 전찬혁, 이하 세스코)는 지난 21일 오전 11시부터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캠핑장 환경·위생 안전 세미나를 개최하고, K-Camping 활성화를 위하여 전국캠핑장에 환경·위생 안전 문화를 보급하는데 첫 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협회 회원사 20명의 캠핑장 사업주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협회와 세스코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게 된 캠핑관광을 'K-Camping'으로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캠핑장이 우선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K-Camping' 실천 방안의 한 축이기도 한 '안전캠핑'의 화재, 전기, 가스안전에 이어서 환경·위생 안전을 추가하게 되었다. 환경·위생 안전 분야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ESG 경영의 최우선 과제이기도 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CESCO Science. ON Life 세스코 과학으로 관리합니다]라는 세스코의 슬로건처럼 캠핑장에서 필요한 과학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내용으로는 물리적인 방제의 방법, 캠핑장에서의 해충 종류 및 습성과 방충, 방서,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1일 에너지,등유바우처(이용권)로 등유를 구매할 때 배달료를 포함해 결제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운용 중이라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2015년부터 더위와 추위에 민감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하절기 냉,난방을 위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 에너지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등유바우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 중 한부모가족 및 소년소녀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등유보일러 사용에 필요한 등유 구입비용을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최근 소비자가 에너지바우처나 등유바우처로 등유를 구매할 경우 일부 주유소에서 배달료를 제외한 금액에 대해서만 결제가 가능하다고 잘못 이해해 등유 배달 판매를 거부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산업부는 에너지바우처나 등유바우처 이용자 중 거동불편, 고령 등으로 주유소를 직접 방문해 등유를 구매하기 어려운 계층에게 등유 배달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전국 주유소에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tonayeon@naver.com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탈리아 내 한국어와 한국문화 확산세가 예사롭지 않다. 카테리나 카르피나토 베니스 대학교 부총장과 전예진 이탈리아 한국문화원 원장의 목소리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전해졌다. 국제한국어응용언어학회(회장 송향근 부산외국어대 명예교수)는 17·18일(현지시간) 양일간 이탈리아 베니스국제대학교에서 '제14회 국제한국어응용언어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제한국어응용학회와 카포스카리 베니스 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경희대학교공자학원, 베니스국제대학교가 공동으로 후원했다. 행사 조직위는 송향근 학회장이 조직위원장을 맡고, 이길원(Erciyes University), 배재석 (경희대학교), 이관규 (고려대학교) 교수가 공동 조직부위원장, 진현(영남대학교) 교수가 집행위원장, 강순행(Ca’Foscari University of Venice), 김장식(부산외국어대학교), 김지혜(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공하림(광주대학교), 손혜진(고려대학교) 교수가 집행위원을 맡았다. 식 행사는 송향근 학회장(부산외대 명예교수)의 개회사에 이어, 빈첸자 두루소(Vincenza D'Urso) 베네치아대 교수의 환영사,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현대자동차는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마이티의 연식변경 모델 '2023 마이티'를 지난 16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23 마이티의 적재량 4톤 모델인 에어브레이크에 신규 선택 사양 및 휠베이스 라인업을 추가하고 전 모델에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마이티 에어브레이크 모델은 경사로 발진 보조 기능을 탑재한 ZF 8단 자동변속기가 추가돼 조작 편의성과 차량 응답 및 반응 제어 성능이 강화됐고 차량 내외부 청소에 필요한 에어건을 연결할 수 있는 에어건 포트 아웃렛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중축고상(3400mm) △장축고상(4050mm) △초장축고상(4400mm)으로 구성된 마이티 에어브레이크의 기존 휠베이스 라인업에 △단축고상(2950mm) △극초장축고상(4900mm) 2개의 라인업을 추가했다. 또한 △장축고상 △초장축고상 라인업에는 적재함 선택을 가능하게 하고 엔트리 트림인 모던 트림을 신설해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현대차는 마이티 전 모델에 운전석 시트 코일 서스펜션을 기본화해 장시간 운전 피로도를 낮췄고 운전석 시트 서스펜션 스프링 개수 증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항공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혁신기업인 '세라젬(CERAGEM)'과 제휴 협력을 맺고,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퍼스트(First), 마일러(Miler), 프레스티지(Prestige Class) 라운지에 각각 세라젬의 대표적 헬스케어 기기를 설치해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대한항공 라운지에 설치된 제품들은 △척추 의료가전 세라젬 V6 △안마의자 디코어(D.CORE) △안마의자 파우제(PAUSE) M2 △리클라이너소파 파우제(PAUSE) S 등 세라젬의 주력 헬스케어 기기들이다. 이에 따라 라운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세라젬 기기를 이용해 보다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이 세라젬 기기들을 라운지에 배치한 것은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항공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심신을 안정시키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항공여행의 특성상 오랫동안 좌석에 앉아있어야 하는 상황을 감안해 이 같은 협력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상반기에 미국 로스앤젤레스공항의 라운지에 세라젬 기기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뉴욕공항 라운지까지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추후 고객들이 보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 방송 디스크자키(DJ) 1호 최동욱(87) 아나운서가 17일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7세. "젊음의 낭만과 푸른 꿈을 노래 속에 싣고 기쁨을 찾는 멜로디와 리듬의 퍼레이드! 미국의 최신 유행 음악을 소개하는 탑-튠-쇼!" 1964년 10월, 동아방송의 전파를 타고 생동감 있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흐트러짐 없는 아나운서의 억양과 달리 청취자를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듯한 말투였다. 마이크 앞에 앉은 이는 곡명을 소개하고 해석을 곁들인 뒤 기기를 만져 음악을 틀었다. 한국 방송 최초의 디스크자키(DJ)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한국 최초의 라디오 DJ로 불리는 최동욱 아나운서는 고려대학교 국문학과 3학년 복학생 시절이던 1961년에 서울 종로 YMCA 뒤편에 있던 음악 감상실 '디쉐네'에서 DJ로 처음으로 마이크를 잡았다. '디쉐네'에는 멘트 없이 음악을 들려주는 플레이어가 있었는데 최동욱 아나운서는 우리나라 최초로 멘트로 해설을 하면서 음악을 들려주는 DJ시대를 열었다. 최동욱 아나운서는 이어 1962년 KBS2 라디오가 생기고 주 1회 방송한 '금주의 히트퍼레이드'를 통해 빌보드 차트를 근거로 한 최신 팝송을 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방송인 유재석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1억원을 맡겨왔다고 15일 밝혔다. 유재석은 국내외 크고 작은 재난 때마다 피해 이웃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꾸준하게 기부해 왔다. 희망브리지는 이번에 모금한 성금으로 의약품, 식량, 의류 등 구호물자 확보와 지역 재건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분들을 위해 최대한 빨리 현지로 구호물자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한편 1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의 사망자 수는 4만 1천 명을 넘어섰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유럽 지역에서 발생한 100년 내 최악의 자연 재해"라고 밝혔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CGV는 한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국내 최초 영화 전문 도서관 '씨네 라이브러리'를 일반 고객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CGV 모든 고객들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씨네 라이브러리의 공간과 도서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CGV명동역 씨네 라이브러리 10층에 위치한 씨네 라이브러리는 영화와 문화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즐겨 찾는 공간이다. 영화 관련 전문 서적 1만여권을 갖춘 국내 유일 영화 전문 도서관으로, 2015년 5월에 처음 선보였다. 영화 원작, 영화 전문서, 국내외 시나리오를 비롯해 영화에 창의적인 영감을 안겼던 미술, 사진, 건축, 디자인, 세계 문학 고전 등 인문, 예술 분야 등을 총망라해 엄선된 장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씨네 라이브러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을 제한했던 것을 실내 마스크 해제 등 방역 지침 완화에 맞춰 지난 6일부터 일반 고객에게 재오픈해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이후 이번 재오픈 전까지는 GV 등의 공식 행사에 한해서만 입장이 가능했다. 이번 재오픈 소식에 지난 주말에는 씨네 라이브러리를 즐기려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CGV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롯데관광개발이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지난해 11월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크라운플라자 리조트 사이판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 5월까지 티웨이 항공을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사이판공항으로 4박 5일 및 5박 6일로 출발하는 이번 패키지는 82만 9000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 롯데관광개발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시기에도 사이판은 우리나라와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을 통해 국내 여행객들의 인기가 가장 높았던 지역"이며 "폭발하는 해외 여행 수요를 감안해 마리아나관광청과 특별 기획으로 실속 있는 여행 상품을 이번에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롯데관광개발 단독 특전으로 2월 말까지 조기예약 시 오션뷰 무료 업그레이드 및 2인 조식, 최대 13%의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구 피에스타 리조트)은 세계적인 호텔 기업 IHG 호텔앤리조트(IHG Hotels & Resorts)의 마이크로네시아 지역 첫 번째 크라운플라자 호텔이다. 다운타운 지역인 가라판의 중심에 위치해 주요 관광명소뿐만 아니라 사이판의 대표적인 해변 마이크로 비치와 인접해 최고의 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모두투어가 가성비보다 가심비를 추구하는 여행객을 공략하기 위해 프리미엄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프리미엄 해외여행 상품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고 모두투어의 1월 프리미엄 상품 예약률은 전월 동기간 대비 290% 증가했다. 이에 모두투어는 새로운 프리미엄 상품을 출시했다. 우선 경이로운 자연경관에 둘러싸여 코로나로 한동안 억눌려왔던 여행 본능을 터뜨리고 싶은 여행객을 위한 '프리미엄 캐나다 로키 10일 with 비아레일' 상품을 선보였다. 캐나다 여행의 로망이자 버킷리스트로 꼽히는 캐나다 국영 열차 비아레일 로키산맥 횡단열차를 타고 밴쿠버에서 재스퍼로 23시간 동안 총 536km를 달리는 일정이다. 열차의 큰 창문을 통해 로키산맥의 아름다운 전경을 바라볼 수 있으며 열차여행 외에도 캐나다 로키 5성급 호텔인 페어몬트 샤토 레이크 루이스 숙박과 자유 일정이 포함됐다. 또한 존스턴 캐니언 LOWER FALLS 하이킹, 재스퍼 타운 푸드 투어 등 특색 있는 일정도 누릴 수 있다. 상품가는 1445만원부터다. 아울러 많은 여행객들의 로망이자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중남미 7개국 완전 일주 20일' 상품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12일부터 18일까지 이동원 작가의 '한류를 넘어 동아시아 르네상스 <다시, 봄>' 국회 초대전이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2층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13일 오후 열린 오프닝 행사에는 전시회를 주관한 김두관 의원을 비롯해, 김진표 국회의장,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서영교 의원, 박광온 의원, 최인호 의원, 이상헌 의원, 박재호 의원, 소병철 의원, 서삼석 의원 등 내외의 많은 인사들이 자리를 찾았다. 김두관 의원은 개회사에서 작가가 다룬 매화를 두고 "매화는 추위에도 평생 향기를 팔지 않는다"는 말을 인용하며 "오늘날 매화의 가치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한류가 영화와 음악에서 미술, 문학, 철학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표 국회의장도 축하 인사를 통해 "이동원 작가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대화를 20여년 그려왔다"며 "영화와 음악 다음으로 미술이 한류를 알리는 새로운 시작이 되도록 국회차원에서 돕겠다"고 말했다. 유럽과 미국 등 세계적으로 한류 붐이 한창이다. 런던에 있는 VAM(Victoria & Albert Museum)에서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서교예술실험센터는 인디 뮤지션의 다양한 프로젝트와 라이브 공연을 지원하는 '2023 서울라이브' 공모를 2월 10일(금)부터 28일(화)까지 진행한다. 서울시 유일 인디음악 지원 사업으로 올해 5회 차를 맞는 2023 서울라이브는 재단이 인디음악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기획하는 사업으로 뮤지션뿐만 아니라, 기획자, 엔지니어 등 인디음악 생태계의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라이브 공연, 홍보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왔다. '인디음악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불리며 매년 10:1의 경쟁률을 넘나드는 지원자가 몰리는 명실상부 서울시 인디음악 대표 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엔데믹(endemic, 감염병 주기적 유행) 이후 더 활발해질 수요를 고려해 올해 지원 사업에서는 '라이브 기획공연' 부분을 참여 예술가의 수 등 공연 규모에 따라 A트랙(소규모), B트랙(중규모, 교류 공연)으로 세분화해 모집한다. 2023년 4월부터 11월 중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는 인디 뮤지션, 기획자, 공간 운영자, 엔지니어, 디자이너 등 인디음악 관련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