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8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울문화재단, 인디뮤지션들의 지원군 '2023 서울라이브' 공모 시작… 2월 10일부터

'라이브 기획공연' A트랙(300만원)과 B트랙(최대 1000만원) 등 총 3개 분야에 약 75개팀에 총 2억2000만원 지원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서교예술실험센터는 인디 뮤지션의 다양한 프로젝트와 라이브 공연을 지원하는 '2023 서울라이브' 공모를 2월 10일(금)부터 28일(화)까지 진행한다.

서울시 유일 인디음악 지원 사업으로 올해 5회 차를 맞는 2023 서울라이브는 재단이 인디음악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기획하는 사업으로 뮤지션뿐만 아니라, 기획자, 엔지니어 등 인디음악 생태계의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라이브 공연, 홍보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왔다.

'인디음악 현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불리며 매년 10:1의 경쟁률을 넘나드는 지원자가 몰리는 명실상부 서울시 인디음악 대표 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엔데믹(endemic, 감염병 주기적 유행) 이후 더 활발해질 수요를 고려해 올해 지원 사업에서는 '라이브 기획공연' 부분을 참여 예술가의 수 등 공연 규모에 따라 A트랙(소규모), B트랙(중규모, 교류 공연)으로 세분화해 모집한다.

2023년 4월부터 11월 중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는 인디 뮤지션, 기획자, 공간 운영자, 엔지니어, 디자이너 등 인디음악 관련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항목은 인디 뮤지션의 활동과 관련된 프로젝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인디뮤직 D.I.Y 프로젝트(200만원)' 인디 예술인 간 활발한 공연과 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라이브 기획공연' A트랙(300만원)과 B트랙(최대 1000만원) 등 총 3개 분야이며, 약 75개팀에 총 2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재단은 인디생태계 구성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뮤지션 셀프 브랜딩 워크숍'을 운영해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 음악 작업 리뷰 등 현장에 필요한 홍보를 지원해 인디 음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은 누구나 2월 10일(금)부터 28일(화)까지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2월 13일(월) 오후 4시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 예술다방에서 개최하는 사업 설명회에서 들을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5년간 서울라이브가 인디음악을 사랑하고 만들어나가는 이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된 것처럼 앞으로도 인디 뮤지션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이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예술 생태계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인디음악을 비롯한 특성화 분야에 대한 지원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tonayeon@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4·10 총선] 오세희 더불어민주연합 후보 "인력지원법‧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디지털전환촉진법 제정 필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 = 4.10총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사전투표는 첫날인 5일 역대 최대 투표율을 보이면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만큼 선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추천순위 7번 오세희 후보가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구체적인 입법안 등을 들면서 700만 소상공인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다시 한번 약속했다. 다음은 오세희 후보와 일문일답이다. - 후보님께서는 소상공인연합회 4대 회장 출신이신데요. 전국의 소상공인들이 후보님께서 이번 총선에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7번을 공천받아 700만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에 앞장 서주실 것이라는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큰 것 같은데요. 후보님께서는 현재 여러 가지 정치적 경제적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가장 시급한 정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늘어난 대출과 높아진 금리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적극적인 부채 탕감 정책과, 줄어든 매출을 회복할 수 있는 내수 활성화 및 판로 확보가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 아무래도 소상공인의 가장 큰 부담은 재무적인 문제가 가장 시급할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