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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옥수 목사, 미주지역 선교 기자간담회…"복음 듣고 변화되는 모습에 행복"

미 8개 도시 선교활동, CTN 등 언론 주목..."선한 영향력 확인"
"코로나19 때문에 어렵다기 보다는 훨씬 더 많은 일을 하게 됐다"
LA에픽신학대에서 명예박사학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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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기쁜소식선교회,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지난 6월 18일 미국선교활동 기간에 명예신학박사학위를 수여받고 돌아와 30일 미국선교활동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나님이 하신 일을 통해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THE K-HOTEL 거문고홀에서 가진 미국선교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복음의 역사를 전하며 "성경에서 얻은 지혜로 선한 영향력을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독교 언론인과 목회자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는 '미국 방문 종합영상 시청', '박옥수 목사의 모두발언',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박 목사는 이날 로마서 3장 24절(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을 인용하며 "이미 우리는(예수의 피로 죄사함 받은 자) 더 이상 죄인이 아니다" 라고 말했다.

박 목사는 그러면서 마약과 도박 등에 젖어 어두운 삶을 살아가는 미국 청소년들의 치유경험을 소개하며 "(이 사실을 믿게 되면) 성령의 도움으로 마음이 바뀌고 행동이 변화하는 놀라운 경험을 갖게 된다"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간증했다.

박 목사는 앞서 기자회견 모두발언을 통해 2012년 故 존 아타밀스 전 가나 대통령의 서거 직전 복음을 전했던 예화를 이야기하며, 구체적인 성경 구절과 함께 복음을 설명했다.

특히, 옛 언약인 율법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가 세운 새 언약을 주목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을 대조해, "23절에는 예수가 나타나지 않지만, 24절에는 예수가 나타난다"며 "예수 그리스도가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한 게 아무것도 없이 우리가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또한,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이러한 복음을 전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죄에서 벗어나고 삶의 변화를 겪으면서 미국의 많은 교회와 단체들이 선교회와 교류하길 원하고 있다"고 미국 선교 방문의 배경과 성과를 밝혔다.

박 목사는 "미국 목사들은 솔직하다"며 "CLF에 참석해 복음을 듣고, ‘여러분, 나는 목사지만 죄 사함 못 받았었는데, 이번에 배웠다. 나도 죄 사함 받은 이야기할 수 있는데, 기쁜소식선교회 목사들이 잘 전하니까 3일만 집회해서 말씀을 듣겠다’라고 말했다"며 미국의 목회환경을 소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 목사는 이어 "우리의 죄를 사하는 건 예수의 피밖에 없다"며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었는데 내 죄가 남아 있다면 십자가가 실패했다는 것밖에 안 된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그러면서 "예수가 내 죄를 다 사했다는 걸 못 믿는데 그게 어떻게 예수를 믿는 거냐"며 "어떤 행위로도 우리를 거룩하게 할 수 없다. 오직 예수의 피밖에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목사는 끝으로 "전 세계에 이런 복음을 전한다. 우리는 의인이다. 성경에 하나님이 의롭다 하신다. 저는 죄가 많았는데, 예수 십자가의 피가 우리 죄를 사한 걸 믿었다. 그것밖에 한 게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박 목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상황의 선교 어려움과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계획과 선교활동의 비전을 묻는 질문에 "코로나19 시기였지만 전 세계 655개 방송을 통해 설교를 중계하며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조금 불편하지만 사람들이 변화되는 모습에 행복했고, 앞으로 나라를 위해, 청소년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박 목사의 이번 미주지역 선교 방문은 지난 6월 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박 목사는 뉴욕, 필라델피아, 캔자스시티, 샌안토니오, 로스앤젤레스, 덴버, 올랜도, 탬파, 애틀랜타 등 미국 주요 도시를 방문했다.

박 목사는 도시마다 주요 일정으로는 'Reconnect'를 주제로 한 CLF(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컨퍼런스가 개최됐고, 총 2500여 명의 미국 목회자들이 박 목사의 방미를 환영하며 직접 컨퍼런스에 참가해 교류했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그러면서 "지난해 봄에 온라인으로 6개 언어(한국어, 영어, 불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로 설교했는데, 90분짜리 설교 11회를 전 세계 276개 방송국이 중계했고 전 세계 약 10억 명이 설교를 듣고 놀라워했다"며 "코로나19 때문에 어렵다기보다 오히려 활동을 훨씬 많이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또 "지난해 가을에는 655개 방송국이 중계해 약 20억 명이 시청했다"며 "감사한 것은, 코로나 때문에 어렵고 불편하지만 사람들이 변화되는 걸 보면 행복하다. 기쁨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 이 나라를 위해 전 세계 청소년들을 위해 일하겠다. 전망이 밝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기독교지도자연합(CLF)활동과 관련 "복음을 이야기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삶이 변한다"며 "전 세계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선교회와 같이하고, 미국에 있는 목회자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려고 신학교를 시작했다. 현재 재학생이 8400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옥수 목사는 앞서 지난 18일(현지시간) 개교 47년 역사를 가진 미국 에픽신학대학교(Epic Bible College, 총장 로널드 하든)가 수여한 학교설립 후 4번째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미국 LA GoodNews LA교회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서 대학측은 "박옥수 목사는 신실하고 열매 있는 사역을 오랫동안 해오며, 교회 지체들은 물론 전 세계에 귀감이 되고 있는 목회자"라며 "에픽신학대는 그의 주님의 섬김을 인정하며, 세계 각국에서 성경 교육에 힘써 온 박옥수 목사님께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전했다.

박옥수 목사는 기쁜소식선교회를 설립, 1989년 독일에 최초로 선교사를 파송했으며, 현재까지 국내외 2000여개의 교회를 설립해 전 세계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2017년부터는 범세계적인 목회자 단체 기독교지도자연합(CLF)를 설립해 교단과 교파를 넘어 오직 성경 중심으로 목회자들이 교류 협력하는 장을 열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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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주민이 지역소식 전하는 '공동체라디오' 20개 신규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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