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5 (일)

  • 맑음동두천 33.9℃
  • 구름조금강릉 31.4℃
  • 구름조금서울 35.3℃
  • 구름많음대전 33.3℃
  • 구름많음대구 32.1℃
  • 구름많음울산 30.5℃
  • 구름많음광주 33.0℃
  • 구름많음부산 30.6℃
  • 구름조금고창 33.5℃
  • 제주 27.0℃
  • 구름많음강화 33.2℃
  • 흐림보은 29.7℃
  • 흐림금산 31.9℃
  • 구름많음강진군 32.3℃
  • 흐림경주시 31.2℃
  • 구름조금거제 29.3℃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이억원 기재부 1차관 "강한 시장대응 능력 유지…경제 펀더멘털·신뢰도 견고"

“미 FOMC 결과, 우리 금융시장도 일부 영향 가능…선제 대응 할것”

URL복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지난 17일 "정부는 어느 때보다 강한 시장 대응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 금융회의를 열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분석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이번 FOMC 결과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다소 확대됨에 따라 우리 금융시장도 일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면서도 "우리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냉철하고 차분하게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5월 기준 4564억 6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다. 팬데믹 과정에서 환매조건부 방식 외화유동성 공급망 구축 등 새로운 시장안정 수단을 확충했을 뿐 아니라 이번에 한미 통화스와프가 연장돼 어느때보다 강한 시장 대응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이 차관의 설명이다. 

이 차관은 "주요국보다 빠르게 성장률, 고용 등이 강한 반등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6월 1일~10일 수출도 전월에 이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실물경제의 회복세 등 경제의 펀더멘털이 견고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외신인도의 대표적 지표인 CDS 프리미엄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수준인 18bp를 유지하고 있고 S&P, 무디스 등 국제신용평가 기관도 팬데믹 과정에서 우리 경제가 보여준 뛰어난 회복력을 높게 평가하며 사상 최고 수준의 국가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그에 따른 테이퍼링(양적완화 정책 및 규모의 점진적 축소) 가능성 등에 대해서는 "세계 경제가 경험한 적이 있고 미 연준이 시장과 충분하게 소통해 충분히 예측되고 적응해 온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다만 그럼에도 실제 통화정책 기조가 전환될 경우 그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파급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한다"며 "우리 경제 회복의 장애물로 작용하지 않도록 관련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24@daum.net
배너
방통위, 주민이 지역소식 전하는 '공동체라디오' 20개 신규 허가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우리 동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주민들이 직접 생생하게 전하는 공동체라디오가 전국 각지에서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제30차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20개 공동체라디오방송 신규허가 대상 사업자 선정을 심의,의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서대문마을공동체라디오, 연수공동체FM, 세종공동체라디오방송, 와글 사회적협동조합, 연제공동체라디오, 고려인마을, 영월FM공동체라디오, 청암송건호기념사업회, 남해FM공동체라디오방송, 순천미디어네트워크 등 20개 사업자가 동네방송을 시작한다. 2004년 시범 사업이 시작된 지 17년 만에 처음으로 이번에 추가 선정됐다. 공동체라디오는 소규모 지역(시,군,구)을 대상으로 하는 소출력(10W 이하) 라디오 방송이다. 청소년, 노인, 장애인, 이주민 등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지역의 주민 누구나 참여해 자신의 이야기, 우리 동네의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시민들의 미디어활용 능력이 높아지면서 직접 방송제작에 참여하고자 하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공동체라디오는 이러한 요구에 맞춰 적극적인 의미에서 방송 접근권을 실현할 수 있는 참여와 소통의 미디어 문화에 최적화된 방송이라 할 수 있


배너

포토리뷰


사회

더보기
국가보훈처, "김원웅 광복회장 부모 독립유공자 공적검증위원회 심의 결과…'변동 없음' 결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21일 최근 언론 등에서 김원웅 광복회장 부모의 독립운동과 관련하여 "제기된 각종 의혹을 조사한 결과, 기존 서훈을 변경할 만한 사유가 없다고 판단하였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제기된 의혹관련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해 당시 독립운동 관련자료를 검토하고 광복군 전문가 자문을 거쳤으며, 이를 토대로 독립유공자 공적검증위원회(이하 검증위)는 회의를 개최하여 기존 서훈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의결했다. 검증위는 지난해 11월에도, 김근수·전월선 선생의 서훈 공적 논란에 대하여 심의하여 '변동 없음'으로 결론을 내린바 있으나, 최근 언론 등에서 김근수 선생과 전월선 선생의 신원 관련 의혹이 새롭게 제기됨에 따라 사실 확인 및 추가로 수집된 자료 등을 바탕으로 면밀한 검증을 하였다. 국가보훈처는 금번 검증에서는 그간 언론 등에서 제기한 다음 세 가지 의혹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① 김근수 선생과 전월선 선생의 공적이 허위라는 의혹 ② 독립운동가 김근수 선생은 김원웅 회장의 부친 김근수 선생과 다른 인물이라는 의혹 ③ 김원웅 회장의 모친 전월선 선생이 실제 독립운동을 한 언니의 공적을 가로챘다는 의혹

정치

더보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오세훈시장, 세월호 유족들의 간절한 요구 끝내 외면하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조상호, 서대문4)은 23일 논평을 발표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의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협의 과정에서의 불통 행보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그러면서 "아직 채 아물지 않은 유가족의 상처에 또 다시 생채기를 내는 서울시의 일방적 행정 행태를 묵과하지 않겠다"며 "오세훈 시장에게 ‘세월호 기억공간’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유가족의 마음과 상처를 헤아려 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조상호, 서대문4)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협의 과정에서의 불통 행보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 지난 5일 서울시는 4·16기억연대와 유가족 측에 광화문광장에 위치한 '세월호 기억공간'을 오는 26일에 철수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세월호 기억공간과 관련한 그 어떤 대안도 제시할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세월호 유가족 측과 서울시 집행부 간 중재와 소통의 역할을 자처, 서울시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협의체를 구성하여 시간을 가지고 논의하자는 제안을 여러 차례, 여러 경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