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정광호 전남도의회 의원(신안 2·농수산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4일 '2021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지방자치부문 '지방자치 발전 최고대상'을 수상했다.
전국기자협회와 글로벌기자연맹이 주관하고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 대상 조직 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정치·사회·문화·스포츠·예술·기업·공직부문에서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확고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정광호 전남도의원은 제11대 전라남도의회에 입성하여, 안전 건설소방위원, 예산 결산 특별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7월부터는 농수산위원장을 역임하며 34만여 명의 농어업인을 대변하는 등 누구보다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작년 여름 발생한 집중호우에 항구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 「섬진강·영산강 농어업 호우 피해 실태조사 특별위원회(2020.9.9.~2021.3.15.)」 활동과, 지난 3월 초 ▲ '정부 4차 재난지원금 농어업인 포함 촉구 성명서' 발표, ▲ 「전라남도 도서지역 여객선 운임 지원 조례(2021. 1.19.)」 제정, ▲ '항구적인 괭생이모자반 피해 예방대책 정부 촉구 건의안(3.22.)' 등 무엇보다 농어업인에게 실질적인 소득 향상과 재해 피해 복구에 누구보다 앞장서 오고 있다.
이날 수상한 정 의원은 "전남도민과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해 달라는 뜻으로 알고, 주민 생활 자치 실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하면서, "앞으로도 농·축·수산인을 대변해 입법 활동, 예산 심사, 올바른 도정 운영을 위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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