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5 (금)

  • 흐림동두천 15.8℃
  • 흐림강릉 19.6℃
  • 흐림서울 18.1℃
  • 구름조금대전 16.8℃
  • 맑음대구 16.8℃
  • 맑음울산 18.3℃
  • 맑음광주 17.7℃
  • 맑음부산 19.4℃
  • 구름조금고창 17.2℃
  • 구름많음제주 21.3℃
  • 흐림강화 16.8℃
  • 구름많음보은 14.6℃
  • 구름많음금산 13.9℃
  • 구름많음강진군 18.2℃
  • 구름조금경주시 15.3℃
  • 구름조금거제 16.8℃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홍콩관광청과 CJ ENM, 협력 관계 구축…K-콘텐츠 통해 홍콩 관광에 대한 관심 높인다

홍콩 고유의 라이프 스타일과 문화를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소개할 예정

URL복사
(서울=미래일보) 김혜령 기자 = 홍콩관광청(HKTB)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그룹 CJ ENM이 한국 드라마와 버라이어티 TV 프로그램을 통해 홍콩을 여행지로 홍보하기 위한 3년 계약을 체결했다.

홍콩관광청은 CJ ENM과 제휴를 맺은 첫 관광청으로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홍콩의 다양한 관광 명소에서 자신들이 좋아하는 K-드라마와 TV 프로그램의 장면들을 떠올릴 수 있게 돼, 해외 여행이 재개됐을 때 홍콩 관광을 활성화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콩관광청과 CJ ENM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CJ ENM이 제작하는 콘텐츠에 홍콩의 모습을 선보이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홍콩 고유의 라이프 스타일과 문화를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CJ ENM의 웰메이드 오리지널 콘텐츠는 현재 약 200여 개국에 방영되고 있으며,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들을 통해 전 세계에 서비스되고 있다.

해외 여행 제한이 완화되면 CJ ENM은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홍콩을 배경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CJ ENM은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슬기로운 의사생활', '빈센조', '윤식당', '신서유기' 등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끌며 호평을 받은 프로그램들을 제작해왔으며 영화 '기생충' 등을 통해 국제적으로 한국 콘텐츠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이번 전략적 제휴에 따라 K-드라마, 예능 팬들에게 여행지로서의 홍콩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콩관광청은 CJ ENM이 제작하는 프로그램에 소개될 홍콩의 명소와 문화 등에 관해 조언하는 등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함으로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팡 유카이 (Dr YK Pang) 홍콩관광청 체어맨과 데인 청(Dane Cheng) 홍콩관광청 청장 그리고 이상무 CJ ENM 미디어 솔루션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MOU 디지털 서명식이 진행됐다.

팡 유카이 홍콩관광청 체어맨은 "홍콩관광청은 관광 기구로서는 최초로 CJ ENM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체결하게 됐다"며 "유명한 K-드라마와 예능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홍콩의 매력을 전하고자 하며 해외 여행이 재개됐을 때 홍콩이 세계적인 관광지의 지위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팬데믹 사태가 종결되면 관광객 유치 경쟁은 심화될 것이다"라며 "따라서 홍콩관광청은 영향력 있는 미디어 기업과 협력을 통해 홍콩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주목받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계약 체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이상무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 미디어 솔루션 본부장은 "홍콩관광청과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CJ ENM의 드라마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시청자들에게 홍콩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CJ ENM의 프리미엄 오리지널 콘텐츠가 전 세계적 파급력과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는 만큼, CJ ENM은 앞으로도 세계 각국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lingling1973@naver.com
배너
2021 노벨문학상에 탄자니아 '난민 소설가' 압둘라자크 구르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021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아프리카 탄자니아 출신 소설가 압둘라자크 구르나(Abdulrazak Gurnah·73)가 선정됐다. 스웨덴 한림원은 7일(현지시각) "구르나가 식민주의의 영향과 난민들의 운명에 대한 타협 없고 열정적인 통찰을 보여줬다"며 그를 올해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문학상 선정 위원인 안데르스 올손은 그를 "식민주의 이후 시대 작가들 중 가장 뛰어난 작가군에 속한다"고 평했다. 지난해 세계 문학계에 이름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미국 시인 루이즈 글릭을 선택한 한림원은 올해 더욱 예상치 못한 작가를 수상자로 결정했다. 구르나는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예상하는 '나이서오즈' 등 영국 유명 도박사이트에서 언급된 적이 없다. 구르나는 1948년 탄자니아의 잔지바르 섬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60년대 말 18세에 난민으로 영국에 도착했다. 학살을 피해 영국으로 온 그는 84년이 돼서야 잔지바르로 돌아갈 수 있었다. 최근 은퇴할 때까지 영국 캔터베리 켄트대에서 영문학 및 탈식민주의문학 교수로 재직했다. 구르나는 10편의 장편 소설과 다수의 단편 소설을 발표했다. 스와힐리어가 모국어였지만 영어로 글을 썼다. 그
야구 대표팀, 살아난 경기력으로 이스라엘에 콜드게임 완승...준결승 한일전 성사
(서울=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한국 야구 대표팀이 이스라엘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지난 2일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본선라운드 2차전에서 이스라엘을 11-1로 완벽히 제압, 통쾌한 승리를 거뒀다. 앞서 본선라운드 1차전에서 만난 도미니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뒀던 한국은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순항을 이어온 것은 아니다. 미국과의 경기에서는 패배의 쓴맛을 봤고, 다른 경기 역시 대접전 끝에 드라마틱한 역전승을 거뒀기 때문. 여기에 이틀에 한번 꼴로 열린 경기 스케줄은 결과에 대한 부담감까지 더해져 대표팀을 더욱 압박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1일 밤 10시를 훌쩍 넘긴 시간에 끝난 본선 라운드 1차전에 이어 2차전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은 2일 낮 12시에 경기가 시작되어 체력적 소모가 심한 상태였기에 불안감은 더 커졌던 상황. 하지만 대표팀은 이러한 우려를 초반부터 확실히 날려버리면서 챔피언의 위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1회부터 선두타자 박해민과 2번타자 강백호가 연속 안타를 날렸고, 뒤이어 이정후의 희생 플라이로 먼저 선취점을 뽑아낸 것. 이어 2


배너

포토리뷰


사회

더보기
한국의 툰베리 조승환, 대구에서 세계 신기록 도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의 툰베리 조승환 씨가 오는 20일 오전 9시 대구광역시 동대구역 광장에서 세계 신기록에 도전한다.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가 주최한 '대구에서 세계 신기록 도전하는 대구시민 소통의 장’ 행사에서 한국의 툰베리 조승환 씨가 "빙하의 눈물 지구의 소멸이 진행되고 있다"며 "얼음 위에서 맨발 퍼포먼스를 통해 심각하게 지구의 환경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현재와 미래의 생활환경을 파괴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주장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승환 씨는 "'얼음 위 오래 서 있기'는 하늘 바다 땅이 죽어가고 있다. 생명이 되살아나야 너와 나 우리, 모두가 잘살 수 있다"며 "지구생태계를 건강하게 돌보는 것이 인간이 지키는 길이라는 의미로 보유한 기록을 뛰어넘는 세계 신기록 ‘3시간 15분’ 갱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미국 캘리포니아도 폭염 영향으로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다"면서 "최근 들어 우리나라도 자주 폭염과 폭우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 뜻 깊은 행사에 한국의 툰베리 조승환 씨를 초청하여 맨발의 퍼포먼스는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느끼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