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을 추진하고 나섰다. 전라남도는 최근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돼 임대료 인하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도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임대료 감면방안을 확정했다. 대상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며, 지원은 지난 2월부터 오는 7월까지의 사용·대부료 50%를 감경한다. 휴업 또는 영업장이 폐쇄된 경우 임대료를 해당 기간만큼 전액 감면하거나 사용·대부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다만, 최저 대부율을 적용받고 있는 경작용 공유재산과 일반 대부율의 절반 수준인 주거용 공유재산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전라남도는 임대료를 이미 납부한 소상공인 등에 대해서는 다음달부터 신청을 받아 인하분을 환급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용·대부계약을 체결한 부서 또는 해당 시·군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일 전라남도 회계과장은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 지원을 통해 경영상 위기에 놓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광주북구갑 국회의원 당선자는 22일 “코로나19로 인해 혈액부족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어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과 함께 헌혈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조 당선자에 따르면 21일 00시 기준, 혈액보유량은 4일으로 적정혈액보유량 5일분에 못미치고 있어 4,844명의 헌혈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조오섭 국회의원 당선자 선거대책위원회는 해단식과 함께 특보단, 자원봉사자, 지지자 등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조오섭 당선자 선거대책위원회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의 협조를 얻어 선거운동 기간 중에도 헌혈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재헌혈이 가능한 기간까지 감안해 추진했다. 조 당선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국민들의 헌혈 동참으로 많은 생명을 구했지만 아직도 혈액보유량에서 부족한 실정이다"며 "헌혈은 서로의 생명을 지키는 고귀한 사랑의 실천으로 가장 적극적인 나눔이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혈액부족 상황도 지속되고 있어 유의미한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하고자 ‘헌혈나눔 해단식’을 기획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도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는 오늘 제288회 광주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세력을 단죄하는「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등의 조속한 통과를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익주)에서 제안한 이번 건의안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폄훼와 왜곡 행위의 처벌 ▲국론 분열 방지와 대한민국의 정의로운 역사 인식 필요 ▲이를 위한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5・18민주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 통과를 촉구 한다는 내용이다. 올해 40주년을 맞는 5・18민주화운동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을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 유산에 등재될 만큼 국제사회 민주화와 인권에 큰 영향을 끼친 자랑스러운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세력들이 5・18민주화운동을 지속적으로 비방, 폄훼하고 사실을 왜곡‧날조함으로써 희생자와 그 유족 등에게 단순히 모욕감을 주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을 넘어 국론분열로 이어지게 하고 있다. 이에 광주광역시의회 의원들은 20대 국회가 종료되기 전에 반드시 「5・18민주화운동 등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오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4월23일부터 5월5일까지 ‘방콕 독서 자랑’을 개최한다. ‘세계 책의 날’은 유네스코가 독서출판을 장려하기 위해 1995년 제정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과 도서관 방문이 제한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시민들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집에서 읽고 있는 책 표지 사진과 간략한 댓글(서평 또는 느낌)을 남기면 된다. 회관은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10,000원 상당의 파리바게뜨 이용권)을 제공한다. 당첨 여부는 5월6일 17시 이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권래용 관장은 “코로나19로 임시휴관 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이용자들의 독서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우리 회관이 개최하는 ‘방콕 독서 자랑’에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 산수2동은 지난 21일 동산로얄아파트 인근 구와산 산책로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구와산클럽 등 지역주민, 통장,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대청소에는 임택 동구청장이 현장을 방문해 참여자를 격려하고 쓰레기 수거와 청소작업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구와산 산책로 일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으며,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와 종량제봉투 사용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이날 대청소는 산책로 일대 자연경관을 훼손하던 폐비닐, 스티로폼 등 불법 적치된 쓰레기를 일제 정비함으로써 주민과 이용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오늘 대청소로 구와산 산책로가 지속적으로 쾌적한 환경으로 유지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재활용품 분리수거 실천 등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동구를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 일선 학교 교정에 자연 친화적 학습 공간인 미래숲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남구는 22일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지역주민에게 녹색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인성고등학교 교정에 관내 12번째 미래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미래숲은 학교 교문에서 건물로 진입하는 구간에 조성하는 학교 숲의 유형으로, 푸른 숲이 우거진 곳에서 학생들을 비롯해 주민들이 명상의 공간과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지고 있다. 남구의 경우 지난 2010년부터 산림청과 손잡고 매년 1~2곳의 학교에 미래숲을 조성해 오고 있다. 관내 12번째인 인성고 미래숲 조성 공사에는 사업비 6,000만원 가량이 투입되며, 공사는 오는 7월께 마무리 될 예정이다. 미래숲은 인성고 교문 오른편에 있는 자투리 땅을 활용, 450㎡ 규모로 만들어진다. 느티나무와 왕벚나무, 동백나무, 이팝나무 등 나무 16종 122그루를 비롯해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초화류 455본이 식재된다. 이와 함께 꽃과 나무 사이에 운치를 더하는 흙으로 포장한 오솔길과 미래숲 중앙에 8m 가량의 앉음벽 및 벤치 6개가 들어설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학교 경계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행정기관의 위법‧부당 및 소극적 처분과 불합리한 제도로 인해 주민들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초래하는 고충민원 130건에 대한 처리 실태를 살펴보기로 했다. 남구는 22일 “민원처리 담당자의 책임감을 높이고, 행정의 투명성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동안 접수된 고충민원에 대한 처리 과정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구는 감사담당관을 포함해 담당부서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된 고충민원 점검반을 편성, 오는 27일까지 서면 점검을 비롯해 현장 점검을 병행하기로 했다. 올해 1분기에 접수된 고충민원 대다수는 신축 건축물 증가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피해 호소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정차 위반 단속에 관한 고충, 교통시설물 설치 요청 등이 대다수인 것으로 파악됐다. 점검 분야는 고충민원 및 집단갈등 민원 처리기간 준수 여부를 비롯해 처리과정의 적정성, 고충민원에 대한 감사 담당부서의 의견 인용, 고충민원과 관련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시정권고 및 의견표명 수용률 등이다. 점검 결과 성실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경미한 과실 등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시정 조치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 1만1천명의 교육부담을 완화 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스마트민방위교육을 시행한다. 올해 진행되는 교육은 상반기 5월 4일부터 6월30일까지 2개월간 실시되며, 하반기 보충은 8월 ~ 12월중 실시될 계획이다. 광주 서구 소속 민방위 대원으로 5년차 이상을 대상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사이버교육은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수강할 수 있다. 사이버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15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개그맨 김학도를 비롯한 인기 연예인이 출연해 재미와 흥미를 더하고 지진, 화재, 풍수해, 전기안전 등 생활안전 기본상식도 전달 할 예정이다. 교육이수 여부는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 합격이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교육방법은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포털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진행하면 되며, 교육 대상자에 대해서는 모바일을 통해 교육일정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도 시행된다. 광주광역시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방위 대원의 교육부담은 완화하되 지역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충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아파트 지원에 나선다. 북구는 내달부터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20 노후 중소형 아파트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00일 밝혔다. 이에 사용검사 후 20년 이상 경과된(1999. 12. 13. 이전 준공) 전용면적 85㎡ 이하 또는 85㎡ 이하 세대가 50% 이상인 공동주택(임대 및 사원아파트 제외)을 대상으로 단지별 사업비의 80%, 최대 3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옥상방수, 건물외벽 균열보수, 도장공사, 주차장・단지 내 도로 포장, 보도블럭 정비 등 시설정비와 긴급 유지보수가 필요한 옹벽 보수, 오・폐수관로 교체, 보안등 및 CCTV 교체 등이다. 대상단지 선정은 5월 중 시설물의 노후상태, 단지규모 및 자부담 가능여부 등 선정기준에 따라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4~26개 단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특히 노후한 소규모 아파트 지원 사업임을 감안해 재정 및 주거환경이 열악한 30년 이상 경과된 아파트나 300세대 이하의 소규모 단지 등 주민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을 우선적으로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도내 자연경관, 관광지, 문화․역사 등을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드라마에 대해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남도내에서 5일 이상 촬영한 작품에 최대 5천만 원, 2일에서 4일간 촬영한 경우는 최대 1천 5백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율은 심사를 통해 도내 소비액의 40% 또는 50%로 결정되며, 도내소비액으로 인정된 항목은 숙박비, 식비, 차량임차료, 유류비 등이다. 지원이 필요한 제작사는 최소 촬영 2주 전까지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에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누리집 또는 전남영상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영화 ‘백두산’, ‘뜨거운 피’, ‘서복’,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등 4개 작품에 총 1억 3천 8백만 원을 지원했다. 전라남도는 영화․드라마에 담긴 영상들로 인해 전국적인 관광 홍보 효과가 발생되며, 촬영팀의 숙박․음식점 등에서 소비가 인센티브 지원액을 능가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전남영상위원회는 영화 ‘백두산’ 등 지난해 도내에서 촬영한 주요 9개 작품 촬영팀을 분석한 결과, 평균 체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기여할 지원 사업에 나선다. 북구는 “내달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0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사각지대 ▴평생학습동아리 ▴생동감학교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지역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해 기관・단체・주민모임을 대상으로 인문・교양, 취・창업, 공동육아 등 특색 있는 10개 내외의 사업을 선정해 200만 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한다. 교육 사각지대 지원 사업은 평생교육법에 따라 등록된 시설・단체를 대상으로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정보화, 자격증 취득 등 자립능력 함양 또는 건강관리, 인문학, 인식개선 등 사회적응과 관련된 5개 내외 사업에 300만 원 이내 예산을 지원한다.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은 2020년 1월말 기준으로 평생학습관에서 승인한 동아리 중 20개 내외의 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별 6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생동감학교 운영 사업은 10명 이상의 주민으로 구성된 소그룹이 원하는 장소에서 학습모임을 진행하며 총 17개소를 선정해 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성환 광주동남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달 24일에야 호남기반 3개정당이 합당했던 민생당이 조만간 선대위체제로 전환하기로 한 것은 그만큼 당내 안정이 빨리 이루어지고 있다는 반증이며 매우 다행이다”고 강조했다. 민생당은 무엇보다도 개혁을 기치로 내걸고 있는 만큼 구태를 벗고 정정당당한 정치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 첫걸음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에 있으며 빠듯한 선거일정을 감안할시 조속히 경선규칙을 확정하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유권자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남을 선거구에는 바른미래당 소속이었던 현역의원 박주선의원이 민생당으로 5선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대안신당소속으로 이미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로 활동중이었던 김성환 전 동구청장과 경합이 이루어짐에 따라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최고위원은 “코로나19 사태의 방역 및 피해극복과 민생안정에 필요한 코로나 추경 예산에 대해 임시국회의 조속한 통과와 적시 집행이 적극 추진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4일 정부가 코로나 추경 예산으로 11조 7,000억원원을 편성했다. 그 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감염병 방역체계 고도화에 2조3,000억원, 소상공인, 중소기업 회복에 2조4,000억원, 민생고용 안정에 3조원, 지역경제 상권 살리기에 8,000억원 그리고 대구·경북 지역 특별지원에 1조5,000억원 등을 투입해 민생안정을 도모한다. 이형석 예비후보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의 전반적인 경기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소비 심리 또한 급속도로 위축되고 있다”며 “이를 방관하고 있을때에는 전반적인 경기 침체의 악순환에 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피해업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는 추경 예산 투입으로 경기 활성화가 필수적이다”며 “이에 대한 효과가 효율적으로 발휘되기 위해서는 조속히 임시국회를 열고 추경 예산을 통과시켜 적재적소 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서구 관내 3개 구립도서관에 대한 임시 휴관에 들어간 가운데, 스마트도서관은 정상 운영중에 있어 도서 대출 등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스마트도서관은 연중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기기 내 400여권의 도서를 직접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서비스 도서관이다. 치평동 상무역 4번 출구 앞에 자리한 스마트도서관은 1인당 2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회원으로 등록해야 하지만, 스마트도서관에서 즉시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서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스마트도서관 내외 및 대출·반납되는 모든 도서를 매일 소독하고 있다. 서구는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책배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서구 관내 3개 구립도서관(상록도서관,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서구공공도서관)에 소장된 도서를 신청하면, 스마트도서관으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도서관별로 5권씩 배달이 가능하며 15일간 빌릴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으로 방문하기 힘든 시민들은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내 전자도서 및 오디오북을 활용해 책을 읽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연기된 제7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사업 ‘드림 만남의 날’을 온라인상담과 화상면접으로 대체한다. 시는 그동안 참가 신청한 청년을 대상으로 ‘드림 만남의 날’을 개최해 사업장과 청년이 현장에서 만나 상담하고 면접을 실시해왔다.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를 연기한데 이어 비대면으로 사업장과 청년을 매칭키로 한 것이다. 지난 6일까지 참가신청을 한 2600여 명은 9일부터 13일까지 사업장별로 지정된 일정에 따라 온라인으로 상담을 할 수 있다. 이후 16일부터 20일까지 공공기관, 공익활동, 기업, 사회복지, 사회적경제, 청년창업기업 등 6개 유형별로 지정한 일정에 맞춰 반드시 화상면접에 참여하고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청년드림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매칭 결과는 27일 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사업은 청년의 장기 미취업 상태를 방지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청년 일자리 디딤돌 사업이다. 시는 7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