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현대자동차가 항공안전기술원(KIAST, Korea Institute of Aviation Safety Technology)과 지난 21일 '국내 도심 항공교통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항공안전기술원은 항공안전 및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민간항공기,공항,항행 시설의 안전성과 성능에 대한 시험 및 인증, 항공안전에 영향을 주는 결함 분석 및 첨단 항공기술의 개발과 표준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심 항공교통 민관협의체인 'UAM 팀 코리아(Team Korea)'에 참여하고 있는 양측의 인력, 기술, 지적재산, 연구시설 등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상호협력함으로써 국내 UAM 산업 발전과 항공 분야 신기술에 대한 안전 제도 마련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UAM 팀 코리아(Team Korea)는 K-UAM 서비스의 실현과 산업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이자 정책공동체로, 국토교통부, 참여 기관: 현대자동차 및 관련 기관이 총괄하고 항공안전기술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간사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UAM
(동해=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인터넷언론인 취재본부 =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망상1지구 개발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범시민대책위의 반발에 이어, 동해시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사업 시행자 간의 갈등이 이어지는 등 전 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와 공동으로 이해 당사자들의 연속 인터뷰를 통해 갈등해법은 무엇인지를 고민해본다. 두 번째 순서로 동해시의 입장이다. 인터뷰는 손재문 동해시 투자유치과 팀장이다. 그는 지난 12일 동해시청 투자유치과 사무실에서 심규언 시장의 입장을 대변해 인터뷰에 응했다. ◆ 동해시 "중토위 매뉴얼에 대해서 공익성을 받아보자는 것" 손재문 동해시 투자유치과 팀장은 강원도에 지난 3월 10일 도시기본계획 상정을 무기한 유보를 요청한 사실과 관련해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에 "유보요청은 저희가 했다"면서 "요청한 기본계획사항이 반영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손 팀장은 이어 "그래서 민원 등 보안 요청에 대해서 신청했다”면서 “해소할 수 있는 부분은 해소하고 진행하자는 것"이라며 "재정성, 안정성, 공익성 등 사업자 선정에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있어서다"라고 답했다. 동해시는 최
(서울=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본투글로벌센터가 야심 차게 추진하는 해외진출 지원사업 신청 마감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혁신 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목표 지역 특화형 접수가 3월 31일 마감된다. 신청 접수는 본투글로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본투글로벌센터는 해외진출 준비 유무에 따라 △목표 지역 특화형 기업(50개) △해외진출 성장형 기업(30개) △조인트벤처 기술매칭형 기업(상,하반기 총 30개)으로 나눠 총 110개 기업을 선발한다. 올해 본투글로벌센터는 글로벌 진출에 특화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전면에 내세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이 장기화하며 자칫 주춤해질 수 있는 기업을 앞으로 끌어내 글로벌 진출을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다. 먼저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글로벌 진출에 바탕이 되는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홍보(PR) 등의 경영 컨설팅을 기본 제공한다.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등을 통한 내부 컨설팅과 함께 해외 거점에 있는 80여개 글로벌 컨설팅 전문 기관의 외부 컨설팅을 지원한다. 글로벌 대기업과 국제기구 혁신 기술 수요처와의 기술 검증(
(서울=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태양광발전소를 개발, 운영하는 효성 태양광이 운영하는 태양광발전소 중개거래 플랫폼 'SOLAR TRADE'가 2015년 3월 론칭 이후 6년 만에 매도발전소 450건 계약을 달성하고 8500명의 매수신청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태양광발전사업은 2002년 fit(발전차액지원사업) 사업이 시작되며 매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똑같은 100kW의 발전소라도 언제, 어디에, 어떻게 설치하느냐에 따라 모든 발전소 매출이 달라지며 이로 인한 가치도 달라진다. 모든 발전소는 전기를 생산하지만 똑같이 생산된 전력의 판매가격은 다르기 때문이다. 2015년 SOLAR TRADE 론칭 이전에는 태양광발전소의 가치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감정평가사들조차 태양광발전소의 평가에 어려움을 겪었다. SOLAR TRADE는 2015년 3월 론칭해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이 올바른 가치를 판단해 건전한 매매 시장을 개설하도록 도왔다. 신규 진입을 고려하는 사업자를 위해서는 전문가가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 전달함으로써 안전한 발전사업 운영을 돕는 역할을 했다. SOLAR TRADE 대표는 "2006년부터 국내 태양광 사업
(서울=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총 공사비 1조8000억원 규모의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제3터미널 공사를 수주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타오위안 국제공항 공사가 발주한 것으로 기존 국제공항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1979년 문을 연 타오위안 공항은 대만 제1의 국제공항으로 수도 타이베이에서 북서쪽으로 약 50㎞ 떨어져 있으며, 2010년 제2터미널 개장 이후 이용객 증가에 따른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터미널 공사를 추진해왔다. 삼성물산은 대만 종합 건설사인 RSEA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총 공사금액은 15억6000만달러(약 1조8000억원)이며 이 가운데 삼성물산의 지분은 1조2400억원 규모다. 공사 기간은 60개월로 연면적 약 55만㎡에 연간 450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여객 터미널과 탑승동 공사를 수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규모 지붕 철골 트러스 및 비정형 천장 공사 등 때문에 고난도 건축 공사로 손꼽힌다. 특히 기존 제1,2터미널 운영 중 간섭 사항까지 고려해야 하는 높은 기술 역량이 필요하다. 삼성물산은 하이테크 현장에서 축적된 모듈화 공법을 활용한 대규모 천장 시공, BIM을 활용한 공
(세종=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충청권 소재 혁신기업과 물산업 중소,벤처기업 등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물산업 펀드)'가 13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9일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한국벤처투자, 한국수자원공사,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와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물산업 펀드)' 조성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뉴딜 벤처펀드'는 자생적인 지역 혁신기업 생태계를 형성하기 위해 지역의 공공기관과 지자체, 모태펀드가 공동으로 조성해 지역 주력산업과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중기부는 올해 4개 권역에 최대 5000억원 규모로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추진 중이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는 향후 3년간 모태펀드가 450억원, 수자원공사 300억원, 충청권 지자체가 150억원을 출자해 900억원 규모의 충청지역 모펀드를 만들고 모펀드가 지역혁신 기업 등에 투자하는 자펀드를 총 1300억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의 집중투자 대상은 충청권 소재 혁신기업, 규제자유특구 관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금융위원회는 지난 25일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강화되는 상품판매절차에 대한 10문 10답을 배포했다. 금융위는 '최근 언급된 업계 우려 사항 대부분은 법령을 통해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거나 기존 '자주묻는 질문'(FAQ)에서도 답변했던 사항'이라며 '그럼에도 업계 불안감이 큰 만큼 주요 우려에 대해 추가로 설명하게 됐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지난달 18일과 이달 17일 두 차례에 걸쳐 FAQ 답변을 홈페이지 등에 게시한 데 이어 이날 3차 해설을 배포하게 됐다. 아래는 금융위가 이날 안내한 금소법 해설을 정리한 내용이다. ① 소비자가 위법계약해지권 행사 시 판매자의 금전반환 범위는 위법계약해지권이란 금융사가 적합성 원칙과 설명의무, 적정성 원칙, 불공정 영업금지, 부당권유 금지 등 6대 판매 규제를 위반한 경우 소비자가 이를 이유로 계약을 중도에 해지할 수 있도록 하는 권리다. 계약일로부터 5년, 위법 사실을 안 날로부터 1년 이내에 행사할 수 있다. 핵심은 위법 계약이 아니라는 사실은 소비자가 아닌 금융사가 입증해야 한다는 점이다. 다만 위법으로 해당 계약이 해지가 된다하더라도 해지시점 이전에 발생했던 투자손실
(강릉=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이 최근 경제자유구역 지구별 추진계획을 통해, 지난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동해안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성장 동력을 견인해 나갈 개발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주목된다. 지난해 망상지구의 경우, 제1지구는 토지소유자들에 대한 토지보상 절차가 시작되었고, 제2·3지구는 개발사업자가 지정되었다. 북평 국제복합산업지구 장기임대단지와 옥계 첨단소재 융·복합산업지구 조성 공사가 모두 마무리 되면서 동해안권 개발을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이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는 지구별 개발 방향에 맞고 강원도의 경제발전을 견인 할 수 있는 최적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히면서 사업진행에 파란불이 켜졌다. 특히 신성장 동력을 이끌 핵심 역량으로 꼽히는 망상1지구가 그동안의 잡음을 이겨내고 새로운 도약을 약속하면서 주목된다. ◆ 특혜시비 불식한 ‘망상1지구’ 동해권 경제성장 이끈다 동해이씨티(E-city) 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유)(이하 동해이씨티)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EFEZ내 망상1지구 3,424,820㎡(약1,036,0
(서울=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현대차의 새로운 MPV(다목적 차량), 프리미엄 크루저 '스타리아'의 내,외장 이미지가 지난 18일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을 반영한 차량이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이다. 이를 통해 스타리아는 우주선을 연상하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넓은 실내공간 및 개방감을 갖췄다. 스타리아는 일반 모델과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로 분리 운영될 예정이다. 일반 모델은 투어러(9/11인승), 카고(3/5인승) 등 보다 다양한 트림으로 구성되며 스타리아 라운지는 7/9인승으로 운영된다. ● 인사이드 아웃 테마가 적용돼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갖춘 외관 스타리아의 외관은 우주선을 연상하는 유려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미래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일반 모델 전면부는 후드와 범퍼를 가로지르는 얇고 긴 차폭등(포지셔닝 램프)과 주간주행등(DRL), 차체와 동일한 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램프, 범퍼를 통해 일체감 있는 이미지를 선사한다. 측면부는 인사이드 아웃 테마를 가장 잘 보여주는 부분으로 벨트라인을 최대한 낮추고 통창형인 파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정부가 투명페트병으로 재생산한 군인·경찰 단체복 보급에 나선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점차 정착됨에 따라 고품질로 재활용할 수 있는 국내 재생원료 생산도 늘어날 전망이다. 환경부는 15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국방부, 경찰청, 섬유산업연합회와 '투명페트병으로 만든 기능성 의류를 시범 구매하는 자원순환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약에 따라 국방부는 1만벌, 경찰청은 2000벌의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의류를 구매하기로 약속했다. 환경부는 페트병 재활용 전 단계를 개선하고, 관련 정책을 지원한다. 섬유산업연합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국내 재생원료 사용 확대를 추진한다. 군인과 경찰이 입을 투명페트병 기능성 옷은 여름용·겨울용 운동복 1만벌, 간이 근무복 600벌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상·하의 한 벌에 3만5000천원 내외로, 총 4억1000만원에 이른다. 일반 티셔츠 한 벌에 필요한 투명페트병은 500㎖ 12병 또는 2ℓ 5병이다. 긴소매 기능성 재킷 제작에는 500㎖ 32병이 필요하다. 이날 서약식에서는 제품 전시회와 혁신제품 설명회도 열렸다. 전시회는 투명페트병, 재생원료, 원사 등을 전시해 투명페트병
(서울=미래일보) 임말희 기자 = 국토교통부는 17일부터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을 온라인 '복지로(http://www.bokjiro.go.kr)’'를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은 주거급여 수급가구의 20대 미혼 자녀가 학업이나 구직 등을 이유로 부모와 따로 사는 경우, 부모에게 지급되는 주거급여와는 별도로 자녀에게 주거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로 올 1월부터 시행됐다. 주거급여 수급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45% 이하 가구다. 3인 가구 경우 월 소득 179만 2778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이 중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 미혼 자녀로 부모와 거주지를 달리하는 청년이면 주거급여 분리지급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20대 미혼 자녀 1명과 부모로 구성된 3인 가구의 경우 매달 21만 7000원을 주거급여로 받지만 자녀가 부모와 떨어져 서울 내에 거주하게 되면 매달 부모는 18만 3000원을, 자녀는 31만원을 주거급여로 받는다. 지금까지 청년 주거급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가정이나 직장에서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 주거급여 온라인 신청은 해당 누리집 접속
(서울=미래일보) 윤정인 기자 = 신한카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 예술계를 위해 또 한 번 발 벗고 나섰다. 신한카드는 메세나 사업 및 차별적인 브랜드 제고 일환으로 국내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블루스퀘어'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오늘인 1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서울 합정에 위치한 '신한카드 FAN스퀘어'와 부산 해운대의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 이어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까지 오픈하면서 메세나 기업으로서 문화예술 산업 발전에 앞장서게 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 예술계를 지원함과 동시에 공연과 관련한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블루스퀘어의 공연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블루스퀘어는 개관 이후 최단기간 관람객 100만명 돌파 및 뮤지컬 프로듀서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연장 선정 등 다양한 기록을 만들어낸 국내 최정상급 공연장으로, 마스터카드와 함께하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뮤지컬 전문 공연장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로, 다목적 공연장은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이라는 새 명칭으로 고객을 맞게 된다. 고객들은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할인 혜택을 통해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되는 고품격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동 일대가 1만 3000여 가구가 입주하는 '미니 신도시' 이문·휘경뉴타운으로 변신 중인 가운데 그 중심 사업지구인 이문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이문3구역)이 '2021 정기총회'를 지난 9일 오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열렸다. 특히 재개발 총회 사상 처음으로 비대면 접촉이 가능한 줌과 유튜브가 소통채널로 적극 활용됐다. 이문3조합의 이날 총회의 가장 큰 이슈는 조합 측에 반대 목소리를 내면서 임원 해임을 추진하고 있는 행복지킴이(이하 비대위)와의 갈등을 어떻게 풀어내느냐에 있었다. 이날 총회 결과에 대해 재정비 전문가는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문3조합이 비대위 리스크를 벗어나 조속한 공사 착공 등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것. 재정비사업 전문가 A씨는 이날 총회가 끝난 후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먼저 비대위가 문제 삼은 투표함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A씨는 즉 "총회의결을 비공개로 한다면 그것이 더 문제"라면서 "그래서 관행적으로 현장의결은 무기명으로 하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오리지널-윈터 에디션'을 출시했다. 고급스러운 레드 컬러 배경에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트리와 산타클로스를 배치해 연말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패키지가 돋보인다.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오리지널'은 마켓컬리 인기상품 중 하나로 1월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하림은 여느 때보다 차분하게 보내야 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집안에서 가족끼리 홈파티를 하거나 홀로 만찬 분위기를 내는 데 손색없도록 윈터 에디션을 선보였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기 위해 연말임에도 만나지 못하는 소중한 이들에게 선물해도 좋은 제품이다.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오리지널-윈터 에디션'은 한정판으로 마켓컬리에서 단독 판매한다.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오리지널'은 닭가슴살을 4~5cm 정도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자르고 후추와 파슬리 등으로 가볍게 밑간한 제품이라 별도의 양념이 필요 없다. 닭가슴살을 영하 35℃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하는 Individual Fresh Frozen 기법을 적용해 더 신선하고 필요한 양만큼 분
(동해=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해안권경제자유구역(EFEZ) 망상1지구에 국제복합관광도시가 들어선다. 사업시행자 동해이씨티(E-city) 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유)(회장 남헌기)는 망상1지구 부지 약 103만6008평(342만4820㎡)에 총사업비로 6674억 원을 투입해 관광레저는 물론 국제 및 비즈니스 단지 조성, 1만여 세대가 거주하는 단지를 세울 계획을 밝혔다. 동해시는 지난 3월 KTX 동해역 개통으로 관광수요 창출에 더욱 힘이 실리는 상황이다. 현재 약 103만6008평 가운데 54만 5천 평 매입을 완료했다고 동해이씨티는 밝혔다. 나머지 부지 48만5천 평에 대한 추가 토지매입도 진행 중이다. 국제복합관광도시는 내년 7월 첫 삽을 뜨고 2024년 준공 예정이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동해이씨티 국제복합관광도시) 개발계획은 올해 1월 22일 최종 확정고시 됐다. 7월 말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개최됐으며 현재 관계기관과의 의견수렴이 한창이다. 남헌기 동해이씨티(E-city) 회장은 "계획적 개발을 통해 투자유치와 관광, 해양, 복합도시를 조성해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동해이씨티 국제복합관광도시는 ▲센트럴존 ▲복